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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달인국수 맛보기, 경산 국수 맛집 생활의달인 정평할매국수 역시

by jinnyhwang_지니황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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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국수 맛보기, 경산 국수 맛집 생활의달인 정평할매국수 역시

 

국수 좋아하는 언니랑 경북 경산 정평동에 위치한 달인국수 맛보고 왔어요.  국수 생각이 났는데 어디 맛있게 하는 곳 없나 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른 곳은 한동안 비빔국수 먹으러 자주 갔었던 정평할매국수 식당이었는데요.  경산 국수 맛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이곳은 경산 정평동에 위치합니다.  특히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달인국수로 소개되면서 이 지역에선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인기는 역시 여전해 보였는데요, 맛집은 역시 맛집. 밥때도 아니었는데 국수 먹으러 온 사람이 꽤 되더라고요.

경북 경산시 정평동.  정평종합상가, 정평 시장 내에 입점해있는 시장 점포라 크게 식당의 전경이랄 것이 없어요.  역시 생활의 달인 맛집은 우리 동네 구석구석에 많이 숨어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현수막으로 소개를 해놓지 않았다면 이곳에 달인의 국수를 맛볼 수 있는 경산 맛집이 있는지도 모를것 같아요.  생활의 달인에 2회 출연했다는 소개와 대한민국 최고의 육수로 인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름하여 황금육수!  생활의 달인 출연 2016년.  시간은 꽤 흘렀지만 소개 이후의 달인 맛집 인정은 역시 그 음식을 먹는 우리들이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때 그 시절 그 맛 그대로.  

지켜간다면 진짜 소중한 의미가 되는 글귀 같아요. 

 

재래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수 난전이 있지요.  어쩌면 정평할매국수 역시 그런 모습일 텐데 워낙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추위,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판넬 시설로 식당 홀을 어느 정도 구성을 해두었습니다.  대기가 없는 이상 식당에 도착하면 바로 창 너머로 주문을 할 수 있는데요, 갈 때마다 항상 반겨주는 환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식당 내부에 손글씨로 직접 반듯하게 적은 글씨로 경산 국수 맛집 정평할매국수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역시 대표적인 것은 비빔국수, 잔치국수, 칼국수인데요 취향대로 주문을 하겠지만 주의할 점.

칼국수를 주문할 때 유의사항 하나 참고해야 하는데요, 2인 손님으로 방문을 해서 칼국수 하나를 주문할 수는 없더라고요.  다만, 혼자 온 손님은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점.   뭔가 이해가 되다가도 이율배반적인 느낌이 없지 않지만 미리 알고 가면 국수 앞에서 마음이 덜 상할 수 있어요. 

 

꽤 많은 테이블을 준비해놓은 경산 정평동 맛집 정평할매국수.  추위 피하라고 따끈하게 난로도 두 개 피워두었더라고요.  언니랑 가서 비빔국수 하나 잔치국수 하나를 주문하고 자리에서 기다렸어요. 

 

경산 국수 맛집 달인국수 맛보기, 정평할매국수 식당입니다.  국수를 주문할 때 또 하나 사장님이 체크를 하는 것이 있는데요 국수를 먹을 사람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하는 것이 바로 그것.   남녀의 각각 다른 식성을 고려해서 -나름의 통계가 있으니 그렇게 하는 거겠지요?- 국수 양을 챙겨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등장한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하나의 쟁반에 국수를 담아 쟁반 채로 테이블에 올려줍니다. 

 

달인국수 맛보기, 경북 경산 정평동으로 오세요.   경산 국수 맛집 정평할매국수의 잔치국수.  어라? 그런데 국물이 없습니다.  국물 없는 잔치국수가 어디 있냐고.  그러니까요. 

 

경산 정평할매국수 식당에서 오직 한 그릇의 국수만을 먹을 수 있다고 하면 가장 먼저 추천드리는 비빔국수입니다.  비빔국수인데 여태 보던 비빔국수와는 약간 다른 비주얼을 볼 수 있지요?  국물이 낙낙하게 들어 있어요. 

 

쫀쫀하게 잘 삶아낸 면에 상큼하고 매콤한 양념 육수가 넉넉. 이게 바로 정평할매국수의 매력입니다. 국수 고명으로는 단무지와 당근 오이 그리고 김.  색색이 고운 고명을 잘 올려두어 더욱 먹기 좋게 차림 했어요. 

 

면만 담아온 잔치국수는 직접 육수를 부으면 되는데요, 넉넉하게 혹은 그저 자작하게 원하는 만큼.  

 

노란 주전자를 보니 경북 경산의 달인국수 맛보러 와서 뭔가 막걸리 한잔 하는 분위기지만 사실은 잔치국수 육수가 담긴 주전자랍니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 육수를 부을 수 있는 것이고요.  약간 온기가 있는 정도의 육수 온도도 좋았어요. 

 

 

드디어 완성된 잔치국수.  식당 내부에 안내문도 적어두었지만 정평할매국수 식당의 국수 육수는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맛을 먼저 본 후에 제공된 간장을 첨가하면 됩니다. 

 

국수에 기본 상차림은 깍두기와 생양파.  깍두기가 잔치국수랑 정말 잘 어울려요.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사이즈에 아삭한 느낌이 좋아요. 

본격적으로 달인 국수를 맛볼까요? 

 

쫄깃한 면발 칭찬해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할 때 '여성분 두 분이지요?'라고 확인을 하셨던 사장님인데요.  직접 국수를 받아보니 양이 정말 넉넉하더라고요.  아~  난 여성이지만 나의 체격을 본 사장님의 선견지명이 참 빛나는 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 뭐예요.  맛있는 국수 넉넉해서 더 기분이 좋아졌어요. 

 

육수를 직접 부어 먹기 시작한 잔치국수도 맛있어요.  역시 오랜 세월 연구하고 그 맛을 지켜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지는 맛이랄까요.  허기진 순간이라면 시장이 반찬이라고 하겠지만 밥때를 지난 오후 시간, 배가 고프지는 않은데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이 드는 시간에 먹었던 국수라는 점.  든든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경산 국수 맛집 누가 찾는다면 달인국수 맛보시라고 정평동 맛집 정평할매국수 추천 마구마구 드리겠습니다. 

 

경산 맛집 정평할매국수 식당의 정기휴무는 매월 둘째 목요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한 휴일도 워낙 국수를 찾는 이들이 많아서 영업하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입맛 없을 때 상큼한 정평할매국수의 비빔국수 자주 생각날 것 같아요. 

경산 국수 맛집으로 추천하는 생활의 달인 맛집 정평할매국수에서는 현금결제가 필수라는 점도 요 체크입니다.  시장 난전의 국숫집이 그 시작이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황금 육수에 비법이 있는 생활의 달인 국수, 경북 경산 정평동에서 맛보세요.  국수는 언제 먹어도 부담 없고 좋은 것 같아요.  달인국수 먹으러 경산 고고싱.

 

 

정평할매국수

경북 경산시 대학로12길 29-4

경북 경산시 정평동 230-26

053-811-2511

골목 주차

정기휴무 매월 둘째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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