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맛집 눈을 맑게하는 고디탕 한 그릇 장수촌 식당
대구 북구청 맛집 눈을 맑게하는 고디탕 한 그릇 장수촌 식당
눈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질만큼 시기와 무관하게 항상 챙겨줘야 한다는 거 아시죠? 저도 쉽게 건조해지는 눈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인공 눈물을 달고 살기도 합니다.
약도 좋지만 눈 건강을 위한 보약같은 음식도 챙겨먹으면 좋은데, 눈을 맑게하는 고디탕 한 그릇 오늘은 추천드릴까 하고요.
추어탕 전문점인데 추어탕과 더불어 고디탕도 참 인기가 좋은 대구 북구청 맛집 장수촌 식당입니다. 다양한 추어탕, 고디탕이 많겠지만 탕에 들어가는 나물의 색이 너무 고와서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집입니다.
북구청 네거리에는 북부도서관, 대구 북구청, 북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는데요, 북부경찰서 맞은편 쪽 골목에 장수촌추어탕 식당이 있어요.
관공서 인근이라 그런지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골목 상권이다보니 주차가 조금 불편하긴 해요. 작은 차는 식당 앞에 두어 대끼어 댈 수 있는 상황.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을때부터 대구 북구청 맛집 장수촌 추어탕 식당은 영업시간이 저녁 9시까지였답니다.
장수촌 식당은 부부가 운ㅇ여을 하시는데요, 내부도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시국에 맞게 자리 비우기도 잘 신천하고 있었어요.
아담한 식당의 느낌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귀여운 다육이 화분이 시선을 끕니다. 그 모양도 다양해서 식사를 기다리는 중에 충분한 눈요기를 하겠더라고요.
따끈하게 끓인 차를 내어주시네요.
북구청 네거리 장수촌 추어탕 식당 메뉴판 살펴볼까요.
역시 추어탕이 가장 먼저 보이네요. 추어탕과 고디탕은 우리 몸의 보양을 위해 찾아 먹는 음식이라는 것만 생각해도 서로 떼고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추어탕과 고티탕의 가격은 각각 8천 원. 늑넉하게 먹고 싶다면 곱빼기 사이즈 추천드려요. 전 꼽빼기!
주방 앞에 당당히 자리한 추어탕의 효능.
우리 몸을 보하는 진짜 보양식이라고 적혀 있네요. 추어탕, 고디탕 각 취향대로 든든하게 한 끼 먹기로 결정하고 주문했어요.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식당의 조명이 좋아 그런지 반찬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네요. 이날은 제 폰이 아니라 캐논200디로 촬영을 했는데 역시 데세랄의 심도 좋네요.
언제 먹어도 좋은 영양 반차 멸치볶음과 탕에 곁들이기에 너무 맛이 좋았던 김치가 인기 반찬이었습니다.
추어탕과 고디탕을 좀 더 풍미있게 먹고싶을 때 이용하세요. 다진고추와 마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윽고 등장한 고디탕.
특, 즉 곱빼기로 주문을 해서 그런지 뚝배기가 더욱 가득찼네요. 1천 원 추가의 기쁨을 느껴보길 추천해요.
든든하고 따끈한 고디탕. 내 몸을 보하고 특히, 나의 눈 건강에 일조를 해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고디탕에 들어가는 우거지를 말린 게 아니라 초록의 색감이 선연하게 보이는데 전 이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밥은 부드러운 백미로 준비.
고디 너무 좋아하는데 곱빼기로 주문했으니 국, 나물에 고디까지 좀 더 넉넉하게 넣었겠지요? 고디는 뚝배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으니 잘 섞어 먹으면 좋아요.
친구가 주문을 했던 추어탕.
추어탕은 기본으로 주문을 했기에 푸짐함이 덜하네요. 고디탕과 색감이 살짝 다른 느낌이 납니다.
뜨끈한 고디탕과 추어탕. 아주 맛이 좋아요. 몸에 좋은 음식이 맛까지 좋다면 지속해서 찾아올 이유가 충분한 거지요. 대구 고디탕 맛집 많겠지만 유독 나물의 색감을 잘 살린 덕분에 저는 대구 북구청 맛집 장수촌 추어탕 식당의 고디탕이 너무 좋더라고요.
관공서 주변 식당은 웬만해서 잘 살아남기 힘들다고도 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한 자리에서 영업을 해온 북구청 밥집 장수촌 식당의 인기 비결, 인정할만합니다.
명함 참고하시고요, 맛있게 먹은 인증도 남겨요.
식당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참고하시고, 포장은 영업 시간 내 언제라도 방문 가능합니다.
장수촌추어탕
대구 북구 옥산로9길 8 (노원동1가)
053-356-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