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는 밤에 더 보고싶어

​낮보다는 밤에 더 보고싶어

 

어쩐지 오랜만에 그대 이름 불러보는 것 같아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

 

싼타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이들이 많아요.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에 대해

무심히 생각하지 말아요.

그 시간의 소중함을 꼭 알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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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는

밤에 더 보고싶어

 

너무 설렘 가득한 말인것 같아요.

이런 말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 좋죠?

 

 

 

직접 캘리그라피 글씨를 쓰고

예쁜 그림 위에 얹는 작업을 거칩니다.

쿠레타케 붓 펜 22호를 사용했고,

사진은

언젠가 방문했던 이자카야의 예쁜 테이블입니다.

밤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술집.

 

낮보다는

밤에 더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