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구비산동맛집14 비산동맛집 회밥과 매운탕이 기막힌 골목맛집 매물도회참가자미 골목식당의 작지만 큰 기쁨 일상에서 끼니를 해결할 땐 생활권 주변에 있는 골목맛집이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맛있는 식당이 많은 것만으로 내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느낌? 이번에 들러본 비산동맛집 매물도회참가자미 식당이 제겐 그런 훈훈한 느낌으로 다가왔었는데요, 매물도를 품은 횟집으로 회밥, 물회와 더불어 매운탕이 기가 막히게 맛있는 골목맛집 함께 가볼게요. 만평네거리 기업은행 뒤쪽으로 꽤 많은 식당이 들어서 있는데요, 주거 밀집지역이기도 해서 골목은 많이 복잡한 느낌이 듭니다. 비산동은 유독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엄청난데 그 동네만의 특색이라 이야기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고요. 그 사이에 위치한 매물도회참가자미 식당. 골목식당이다 보니 전용 주차장은 없고 골목 주차를 해야 한답니다. 낡은 간판과는.. 2023. 2. 21. 대구10미 반고개 무침회 55년 전통 호남식당에서 입맛 살려요 매콤 달콤한 맛에 중독돼 버릴 맛 뭔가 상큼한 먹거리가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대구의 맛 반고개 무침회 앞으로! 진짜 (제대로) 먹는 대구 맛집 블로거로서 대구10 음식 가끔 소개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대구10미 2관왕으로 준비했어요. 주인공은? 반고개 무침회 + 납작만두 두둥! 무침회와 납작만두 전문점과 대구의 노포는 다 맛집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오늘만은 대구 유명 먹거리 골목 반고개 무침회 골목에서 즐기는 두 가지 대구10미에요. 이런 걸 보고 일석이조, 일타이피라 하죠. 오랜 노포 맛집이 모여있는 반고개 무침회 골목 중 55년 전통에 빛나며 그 세월 수십 년 저의 단골 식당이기도 한 원조 호남식당으로 모십니다. 나만 알고, 주인장은 나를 모르는?? 오롯이 단골로서의 내돈내산 외침이니 매콤 상큼한 대구.. 2023. 2. 7. 대구 삼겹살 일등 간판없는 맛집이라는 비산동 기찻길참숯 이런 두께 삼겹살 본 적 있으예?? 대구선 기찻길 옆 한적한 복개도로, 대구에서 간판 없는 맛집이라 소문난 곳이 있죠. 기찻길 옆에 있다고 해서 기찻길참숯구이. 큰 화로 숯불에 초벌을 해서 고기를 내는데 삼겹살, 갈매기살, 항정살 세트의 고기 맛은 진짜 대구 삼겹살 중 일등 맛집이라 칭찬할만합니다. 장사 너무 잘 되고, 항상 바쁜 식당이라 굳이 소문내고 싶지 않지만 대구에 이런 고기 맛집 있다는 거 콕 집고 가야 하니까요. 헤헷. 이것은 삼겹살인가 몽둥이인가? 놀라운 비주얼에 깜놀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어느 삼겹살 전문점을 가서 초벌구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두툼한 두께의 고기가 있던가 말이죠. 오직 참숯향으로 초벌 한 고기에만 집중한다 싶을 정도로 고기에 진심인 이곳. 식당이 있는 곳은 번화한 곳.. 2022. 9. 30. 대구10미 복어불고기 비산동맛집 신원복어 새단장 싹 깔끔해진 비산동 신원복어 '복불고기' 날씨 추워지니까 은근히 매콤한 음식 당기네요. 오랜만에 대구 10미 음식으로 찾아왔어요. 위쪽 지방에서는 복어 요리 잘 안 먹는다고 하던데, 맛집 포스팅 하는 저는 이웃 블로거를 통해서도 그런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복어 요리 하나만으로도 지역적인 특성이 확연하는구나 생각도 하고요, 대구10미 복어불고기 -우린 편히 복불고기라고 해요:- 맛있게 하는 우리 동네가 뿌듯하기도 합니다. 대구 비산동맛집 신원복어 식당,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데 동네 오랜 식당의 느낌에서 내부 인테리어 싹 바꾸고 깔끔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했어요. 함께 가보실게요. 복어는 다 익혀 나와요. 매콤한 양념에 복어, 그 위를 덮은 것은 해장에 일등인 콩나물이에요. 처음엔 익힌 복어 위에 생콩나.. 2022. 9. 28. 엄마 손맛 김치찌개 맛집 대구 비산동 고향식당 흔하다 할 표현이지만 진리인 ‘엄마 손맛’ 밥집 오늘도 반가워요 요술램프 지니입니다, 댁에 ‘엄마’는 안녕하신가요? ^^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백반 메뉴가 있고 금방이라도 냉장고에서 꺼내 먹을 반찬들이 가득한 밥상을 보고 우리는 집밥, 혹은 엄마밥상이라고 하잖아요? 진짜 집에 있는 엄마가 차려주는 밥은 반찬 몇 개 없어도 넘나 좋은 것. 그런데 하도 흔히 사용하다 보니 조금은 익숙하다 못해 식상한 표현이 된 것도 사실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엄마 손맛의 밥상을 그리워하는 이유가 뭘까. 저는 당장 엄마가 생존해 계시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네요. 어쩌면 그래서 오늘은 엄마의 안부를 물으면서, 핏줄을 나눈 엄마는 아니지만 정성 다해 차린 밥상이 꼭 엄마 손맛 김치찌개 같은 대구 비산동 맛집 고향식당.. 2022. 5. 9. 대구 비산동 맛집 신가낙지 볶음밥이 진리였어 매콤 쫄깃 낙지볶음 오늘은 너로 정했어 오늘도 반가워요 요술램프 지니예요. 늘 기분 좋게 생활하면 좋겠지만 일하고 사람들 만나다 보면 스트레스받기도 하죠. 저는 워낙 매운 음식 좋아해서 블루데이 혹은 컨디션 다운될 땐 매콤한 음식으로 기분 전환하기도 한답니다. 하핫, 누가 대구 여자 아니랄까 봐요. 대구엔 특히 매운 음식 다양해서 너무 좋아요. 대구 10미 음식 중에서도 매콤한 거 찾을 수 있지만 오늘은 타우린 가득한 낙지로 바다음식 향연 들이대 봅니다. 쭈꾸미볶음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이번엔 사이즈 좀 키워서 낙지예요. 대구 비산동 맛집 신가낙지, 같이 가는 지기가 그 동네 있어서 추천하면서 함께 갔어요. 살짝 매콤한 양념에 즉석에서 잘 볶아낸 낙지. 캬하 보기만 해도 너무 군침 돌아.. 2022. 4. 6. 매일 먹고픈 엄마밥상 대구 김치찌개 맛집 "고향식당" 매일 먹고픈 엄마밥상 대구 김치찌개 맛집 "고향식당" 엄마가 해주는 엄마밥상을 일컬어 우리는 "집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잖아요? 집밥 같은 맛집을 소개할 때 어떤 이들은 이런 태클을 달기도 하더라고요. '아니 왜 늘 먹는 집밥을 밖에서까지 먹어야 하나' 그런데 말입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진짜 그런 제대로 차려진 진짜 '엄마의 밥'을 먹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당장 저도 안 되는 걸요. 그래서 저는 밖에서 먹는 집밥같은 한상 차림을 내는 식당은 진짜 매일 먹고픈 엄마밥상이라 하고 싶어요. 특히 푹 끓여내 진국으로 가득한 대구 김치찌개 맛집으로도 좋아하는 비산동 고향식당입니다. 고향식당 전경.아주 오래된 노포 식당의 모습을 '낡은' 간판을 달고 있었지만 꾸준히 찾는 사람도 늘고 -음식이 맛있다는 반증.. 2021. 5. 4. 김치찌개는 매일 돼도 된장찌개는 월요일만 먹을 수 있는 경주식당 김치찌개는 매일 가능해도 된장찌개는 월요일만 먹을 수 있는 경주식당 어느 주말 드라마 출연 인물의 말투를 잠시 따라 하며, '이번에 최애 인생 김치찌개 맛집을 찾았지 않니~!!' 하고 오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세상 맛있는 거 많다는 거 알고 있지만 흔히 먹는 백반, 찌개 종류에 이렇게 푹 빠지고 만족하는 경우는 드물지 말입니다. 저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참 좋아하는데요. 쉽게 만들고 흔히 먹을 수 있는 찌개지만 어느 식당 하나 같은 맛이 나지 않는 게 바로 김치와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좋아한다는 저를 아는 최측근이 소개를 하여 방문해봤던 경주식당. 아하하, 경주식당이라는 간판을 달고는 있지만 사실 대구 비산동 맛집이라는 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경주 사람들이 대구 와서 찾아가면 참 반가울만한 식.. 2021. 2. 25. 대구 비산동 맛집 팔달시장 술집 조돌해산물포차 대구 비산동 맛집 팔달시장 술집 조돌해산물포차 오랜만에 대구 서구 나들이를 하고 왔어요. 나들이라고 하기엔 놀러 간 것이 아니고, 일이라고 하기엔 가벼운 정도라 할 일을 다 하고 함께한 일행과 함께 저녁 식사를 겸한 간단 술 한잔 자리하게 되었지요. 대구 비산동 맛집은 서구 중에서도 꽤 광범위하게 찾아지겠지만 팔달시장 술집이라고 하면 그 폭이 좀 좁아질 것 같아요. 대구 지상철 3호선이 지나는 만평네거리 원대오거리 중간에는 팔달시장이 있고 팔달시장역도 위치합니다. 팔달시장과 만평네거리 중간 정도 골목에 위치를 한 조돌해산물포차 식당이 오늘의 주인공. 대체로 시장 인근이라 오래된 작은 식당들이 대부분인데 간판이 너무 깔끔하고 좋아하는 해산물 메뉴를 먹을 수 있어 지체 없이 선택했어요. 비산동 해산물 전문점.. 2021. 2. 1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