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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가격표 IONIQ5 시승 직접 보고 타 봤어요

by jinnyhwang_지니황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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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디지털사이드미러, 거울이 있을 자리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아이오닉5 가격표 IONIQ5 시승 직접 보고 타 봤어요

 

 

늘 여행과 맛집을 위주로 '여행 맛집' 블로거를 하고 있는 제가 오늘은 '일거리'?를 하나 들고 왔네요. (무슨 협찬으로 업무 협약?을 했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 금물!!) 직장인인 저의 업무나 그에 관련된 일상을 담으려 만든 폴더를 오늘 드디어 쓰게 되었어요. 

 

다름 아니라 요즘 핫한 아이오닉5 IONIQ5 

가끔 오타로 IONIC5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처럼 여행 맛집 자주 다니려면 기동력이 있어야 하고, 뽈뽈거리면서 많이 돌아다닐 땐 역시 전기차만 한 게 없습니다. (이건 궁서체입니다.)   정말 경제적이고 힘 좋고, 조용하고.  저는 나름 친환경자동차 전기차의 예찬론자입니다.  

 

실제로 저는 현대 코나EV 오너 드라이버기도 합니다. (운행 2년 차)

 

저를 여러 곳으로 여행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나의 애마.  코나 전기차를 타보니 전기차에 대한 이질감은 거의 없는 편이고요, 오히려 장점을 잘 활용하고 타고 있는 사람으로서.  최근 시승차 운영을 했던 아이오니 5 직접 구경하고 시승도 해봤답니다. 

 

이름만 들어도 유니크한 느낌 가득한 아이오닉 5 뒤에서 본 모습이네요. 

 

전문 기자단 시승차도 오픈이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여러분이 알다시피 저는 여행과 맛있는 거 좋아하는 일반 오너 드라이버로서 이 후기를 적어보는 것입니다.   제가 좀 먼저 실물을 봤을 수 있으니 '자동차 전문가' 아닌 일반인으로서의 생각이고 평가라는 점 놓치지 마세요.  가끔 뭘 모르는 사람들이 꼭 '어문 이야기'하기도 하더라고요. 하핫. 

 

 

그나저나 발 빠르게 소식 주는 적극적인 직원 덕분에 차량 실물도 보고 직접 시승도 해보게 되어 넘 기뻤어요.  코나를 타면서 특히 차가 좀 좁다하는 생각이 들긴 했거든요.  물론 혼자 타기엔 -최소 2명 타기에도- 넘칠 정도지만 골프를 하는 입장에서, 또 여럿 같이 모일 때는 불편할 때가 가끔.

 

 

차 키는 2개.

문을 여닫기만 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아요.  원격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주차 진짜 멋지네요.  주차공간도 알아서 찾고, 장애물을 감지해서 선에 딱 맞게 주차하는 걸 보고는 깜놀. ^^  처음 어색한 시간을 지나면 정말 편리한 기능이 아닐 수 없어요.  특히, 요즘 아파트나 주차장 주차칸을 너무 작게 그려놔서...

 

실내 탑승해보고는 깜짝 놀랐던 게, 정말 넓어요.

물론 제가 평소에 운행하는 코나와 비교가 되어 그렇기도 하지만 같은 크기의 차라도 곡선을 활용해 내부 공간 확보를 참 잘했더라고요.   특히 확 들어오는 실내 디스플레이가 멋집니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엄청 커지고 눈에 부담이 적더라고요.  특히 12.3인치 LCD(우리 추억 속의 계기판ㅋㅋ)와 바로 붙어 있는 12.3인치 내비게이션.   톤도 블랙, 화이트 골라 설정할 수 있었어요.  밤에는 화이트가 너무 밝아서 불편. 그래서 바로 다크 모드로 했지요. 

 

 

앞뒤 시트 및 다리 공간이 확 트인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운전석, 보조석 중간에 있는 콘솔박스가 통째로 움직여요!!!  찾아보니 이걸 유니버설 아일랜드라고 하는데 앞뒤로 14센트 이동.   뒤로 밀어보니 앞자리 공간이 확~ 트이는 느낌.  

 

 

특히 이번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는 핸들 커버나 시트, 매트 등에 친환경 소재를 써서 차별화를 두었다고 하는데요.  시승차 역시 새 차였는데 예전에 느껴지던 '새 차 냄새?' 이런 건 좀 덜했어요.  그렇지만 특유의 진한 냄새는 나서 약간 불편했다는 건 인정해야겠어요. ㅋㅋ

 

바이오 페인트를 쓰고, 친환경 가죽, 친환경 패브릭을 썼다고 하니 건강에 해가 되는 것은 차단했다는 걸로 생각은 해 봅니다.  아이오닉 5 정도 사이즈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타기도 괜찮아 보였는데, 아이들 생각하면 이런 거 꼼꼼히 따져보기도 해야 할 듯요. 

 

 

공조나 각 메뉴 버튼은 뽈록뽈록 누르기 아니고 터치로 하면 되고요.

 

 

스티어링 휠 (핸들)에 조작 버튼 역시 터치. 

크루즈 컨트롤은 지금 코나 전기차부터 너무나 애정 하면서 쓰고 있는 특별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코나는 두 번 눌러서 세팅하던 걸 버튼 한 번이면 크루즈 컨트롤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새 차 사면 늘 블랙박스 장착했는데, 지금은 내장으로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네요. ^^ 

 

 

이번에 제가 아이오닉 5 보면서 신박하게 느낀 디자인 2개가 바로 기어 변속 다이얼과 스마트 사이드미러입니다.  코나는 기어 변속 버튼인데요 그걸 처음 경험했을 때도 스틱을 조정하지 않아도 되네? 신기했었는데 이제는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더라고요.   

 

기능도 직관적입니다.  전진 방향으로 돌리면 전진, 내쪽으로 뒤로 당기면 후진. 파킹 버튼은 봉 끝에 버튼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 두말할 것 없는 디지털 사이드미러.

거울로 보던 사이드미러와는 확연한 차이의 광각.  작은 모니터로 내부에서 볼 수 있도록 했어요.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적응하는 건 금방이었고 보기가 편해서 운전 초보에게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비올 때 안 보이고, 어두우면 창문 열고 봐야 하고..  이제는 내부에서 걱정 없이 볼 수 있어 이 또한 초보운전에 도움이 되겠다 싶습니다.  적응기의 개인차요?   저는 사실 몇 분 안 걸려 적응이 되더라고요. ^^

 

 

낮 시간, 저녁 시간 화질이나 밝기는 보기에 불편한 없어요. 디자인도 예뻐서 미래형 디자인 차량 같다는 좋은 평가도 내려봅니다. 

 

 

도어 핸들은 문 잠그면 쏙 들어가요. ^^

 

모양 좀 멋지죠.

20인치 알로이 휠입니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19인치 들어가요.

 

 

코나 EV는 충전기 '코'가 차량 전면에 있었는데, 아이오닉5 충전단자는 뒤에 있어요. ^^ 충전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램프도 네모 네모 합니다.  그리고 전면부에서도 충전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앞뒤 실내공간은 아주 마음에 들었던 IONIQ 5, 트렁크 모습이네요. 

네모가 곳곳에 숨어 있는 듯한 디자인, 후미등에서 느껴지고요.  조금 좁아 보이는 트렁크.  골프백 4개는 못 실어 아쉽지만 3개까지는 실린다고 합니다.  골프인들에겐 꽤 중요한 것. 2인 동반자 이동하기에는 딱 좋아요. 

 

 

백팩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이 공간!!

자동차의 엔진룸 위치에 있는 수납공간이래요! ㅎㅎㅎ 엔진이 없는 전기차 특성상 전면부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만들었네요.  진짜 넓어서 여행 갈 때 짐 싣기 놓네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29Km

 

사실 좀 아쉬운 면이 없지 않네요.  말씀드렸지만 지금 저는 코나 전기차 운행 중이라..  그렇지만 충전 인프라가 요즘 넘치니까 크게 걱정은 안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도 전기차 충전 걱정으로 그런 차를 타니, 못 타니 하는 사람들 있던데 직접 타보면 충전 자체가 그리 걱정거리는 아니라는 점 아실 텐데 합니다. 

 

 

출고 시작되면 코나보다 더 많은 아이오닉5 차들이 거리를 활보할 것 같아요.  옛날 차 모습이기도 했다가 디자인이며 기능을 보니 미래에서 온 차란 생각도 들었어요.  

 

공홈에 가면 다~ 나올 자료들이겠지만, 가격 및 옵션 정보 확인하시라고 아래 붙임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서 몇 마디 적어본 후기고요 결론은 코나 이후 갖고 싶은 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보아주셨다면 구독, 좋아요 자주 소통해요 ^^

 

간단한 시승기는 저의 영상 페이지로 링크 드립니다.

youtu.be/jGt_MYokh_Y

 

 

아이오닉 5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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