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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팔공산 한정식 맛집 갓바위먹거리촌 진선재

by jinnyhwang_지니황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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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건강식 담아낸 갓바위 맛집


 

대구에서 팔공산 나들이는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부모님을 모시고 식도락과 자연 속 힐링 챙기기 좋은 명소입니다.

특히 고즈넉하게 들러보면 좋은 사찰도 많아서 볼거리도 많고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쉽게 820미터 고지까지 올라볼 수 있는 코스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해요.

 

동화사 쪽 말고 갓바위 쪽으로 옮겨가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약사여래불 팔공산 갓바위는 밤낮없이 찾는 사람들이 많죠.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시험을 앞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운동도 겸할 수 있으면서 마음의 염원을 담아 기도하는 명소인 팔공산 갓바위. 이쪽엔 갓바위먹거리촌이 있는데요 오늘은 팔공산 한정식 맛집으로 소개해보는 진선재 식당 들러본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가족모임도 좋고,

메인 음식이 자연을 담은 약선한정식이라 귀한 분들 모시고 함께 자리하기에도 좋은 식당이라 생각이 들어 추천하고 싶어요. 

 

 

와 세상에 이렇게 푸짐해도 좋아??

진선재 식당에서 만난 보약 밥상에서 음식을 만든 사람의 정성이 느껴져서 누가 뭐라지 않았는데도 꼭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갓바위 진선재 식당은 토속음식 전문점이면서 대구 동구의 모범음식점에 동구 지정 맛집이기도 하더라구요. 

 

 

식당 홀 전경.

식당에서 사용하는 그릇이 모두 사기로 되어 무게가 있어요. 그런데 푸짐하기까지 하니까 밥상 역시 튼튼해야겠죠? 홀 테이블 견고하게 잘 생겼어요. ^^

 

내부도 깔끔하지만 바깥 풍경을 내다볼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저는 좀 덜 추운 날씨라 밖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을 반찬삼아 함께할 수 있는 팔공산 맛집에서의 외식 타임은 아주 기분이 좋네요. 

 

 

진선재 식당은 대한민국 한식 대가가 만들어내는 자연밥상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코 시국에 직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를 하고 덜 식 그릇을 사용하면서 위생수저집을 취급하는 식당에게 주어지는 안심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이 식당 이래도 좋아요??

맛집, 모범음식점에 깔끔한 안심 식당. 게다가 나눔까지 하는 착한 식당인거에요.

 

 

토속음식전문 진선재.

갓바위 나들이를 겸해서 들러봐도 좋은 곳. 

 

 

김치는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가 제공하고 지역에서 나는 다양한 건강 나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정식에 포함된 밥은 곤드레 솥밥으로 제공이 되는데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도 풍부해서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곤드레나물은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음식이랍니다. 

 

 

 

진선재 메뉴판.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선한 레시피. 누가 지었는지 이런 예쁜 말로 차림표를 보여주고 있어요. 다양하게 많던 음식들을 엄선해서 메뉴 가짓수도 줄인 것이 지금의 메뉴라고 합니다. 

 

한식 대가 사장님이 직접 주방을 관장하며 음식을 만들어 낸다고 해요. 

코다리 정식을 포함해 군침 돌게 만드는 연잎 보리굴비정식도 욕심이 나네요.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연잎 보리굴비 정식 와아~~^^

약간 기다리니 애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와 잡채를 차림 해주더라고요. 

 

 

음식을 담아낸 것이 정갈하고 ㅈ어성이 담긴 모습이었어요. 

샐러드는 너무 상큼하고 신선도가 높았고 잡채는 덜어먹을 수 있도록 따로 덜식 젓가락을 챙겨 나왔네요. 팔공산 한정식 맛집에 와서 잡채 못 먹으면 너무 섭섭한데, 잡채 너무 좋아하는 저는 정말 좋았어요. 

 

 

연잎 보리굴비정식의 주인공,

보리굴비 되겠습니다. ^^

숙성을 잘못하면 냄새가 심해서 먹지도 못한다는 보리굴비. 갓바위먹거리촌 진선재 식당은 굴비 조리를 제대로 했더라고요. 연잎에 쌓인 보리굴비는 보기만 해도 감칠맛 제대로였어요. 

 

 

국물은 시래깃국으로 맑게, 짜지 않게 마련되었습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단백 음식 두부.

두부는 간장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단단한 정도가 딱 좋더라고요. 이 두부는 따로 포장이라도 해오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두부 김치 해 먹어도 좋겠다 혼자 상상을. 

 

 

 

물김치는 내 취향. ^^

 

 

진선재는 대구 동구 맛집으로도 추천할만합니다. 

동구 반야월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반야월 연근을 활용한 연 요리 전문점이기도 하더라고요. 연근을 활용한 조림 반찬은 아삭한 식감이 좋네요. 

 

 

 

고추 쫑쫑 썰어 올린 부추전은 식전에 요기하기에 딱 좋아요. 

 

 

 

곤드레 나무 가득 올려진 솥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큰 대접도 함께 나와요. 

건강 산나물도 여러 가지가 있어 밥 비벼먹으면 아주 그만입니다. 

달리 건강밥상이라고 하는 게 아니랍니다. 

 

 

온전한 모양의 보리굴비를 가지고 나와서 먹기 편하도록 직접 손질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너무 막 만지면 굴비의 살점이 으스러지기 쉬우니까 전문가의 손으로 샤샥, 뼈를 발라주시더라고요. 

 

 

곤드레밥은 덜어 특제 간장을 솔솔 뿌려 비벼 먹어요. 

정말 맛있는 곤드레밥. ^^

한정식 밥상엔 꼭 곤드레밥 먹을래요. 

 

탁 트인 테이블에 앉아 팔공산의 정취를 느끼면서 즐기는 팔공산 한정식 맛집의 여유로움과 먹부림. 저는 이날 갓바위 정상까지는 안 가도 오솔길 산책을 조금 하고 왔는데요, 어쩌면 그래서 밥 맛이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어요. 경치 좋고, 음식 맛도 나무랄 데 없이 좋다면 이거야 말로 팔공산에서 즐기는 신선놀음이 아닐까 싶네요. 

 

푸짐한 밥상, 천천히 음미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누가 이야기하면 진선재 식당 꼭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이 집 사장님은 진짜 음식에 진심인 것 같았으니까요. ^^

 

 

대구 동구 5 미 연근요리 전문점 진선재 식당. ^^

여러 분야에서 상장도 많이 받으셨네요. 다양한 담금주도 구경하면서 눈요기하고 오래 숙성한 황매실은 디저트가 아니라 보약을 먹는 것 같았어요. 갓바위도 돌아보고 갓바위 먹거리촌에 편히 주차하고 정성 담은 밥상 맛있게 먹는 갓바위 맛집 진선재 식당 여기까지입니다. 

 

 

진선재 토속음식 전문

대구 동구 진인동 123-49

053-983-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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