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배달 점심 대구 율하동 홍스떡볶이 돈까스정식
오늘도 열심히 일한 직장인 당신, 영양 만점에 맛있음 가득한 점심으로 힘을 내길 바랍니다. 그러 저나 오늘 점심은 또 무엇으로 해결해야 하나요. 매일매일이 선택의 연속입니다. 월말 그리고 연휴 코 앞이라 마감도 해야 하고 월말이면 뭔가 좀 더 바빠지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그래서인지 오늘만은 점심 외출의 여유조차 어렵겠다 싶은 생각이 들죠. 그럴 땐 어김없이 생각나는 배달 어플.
반 자동적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배달 어플을 엽니다. 오전에 잠시 기사 서핑에서 봤던 음식 하나가 머릿속에서 아른거리죠. 이때다 싶을 땐 고민하지 말고 오늘의 점심 메뉴로 그걸 콕 찍어 찜 합니다.
저는 여러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떡볶이 귀신이거든요. 매 끼니를 떡볶이로 먹어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몸도 유독 건강하죠! 하지만 세끼 다 먹으려면 맛은 좀 있는 떡볶이라야겠죠. 그런 점에선 끼니로 떡볶이를 시킬 때도 고민에 고민을 더한다는.
떡볶이도 좋아하고 오늘 나의 눈을 사로잡았던 돈까스가 가슴 깊은 속에서 먹어달라고 외치는 바람에 확 정해버렸던 점심 메뉴. 돈까스정식도 직장인 배달 점심 메뉴로 딱 좋아서 찜 했던 대구 동구 율하동 맛집 홍스떡볶이. 상호가 이렇다 보니 대구 동구 율하동 떡볶이 맛집이겠지만 특선으로 돈가스가 들어간 돈까스정식을 딱 하더라고요. 돈가스와 떡볶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역시 경상도는 돈가스보다는 좀 더 센 억양을 강조한 돈까스가 입에 착착 붙는 것 같아요. 대구 율하동 홍스떡볶이에서도 정해 쓰는 것은 홍스돈까스정식 입니다.
이것은 홍스떠볶이. 2인분을 주문하면 이렇게 큰 그릇에 국물떡볶이의 모습으로 나오는데요 매운맛의 정도는 주문할 때 선택할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 맛은 그저 심심한 것보다는 한 단계 높은 매운맛의 중간맛입니다.
배달앱으로 직장인 배달 점심 챙겨 먹을 때의 문제점이라면 최소 배달 금액이 있어서 꽤 많이 주문을 하게 된다는 것이고 그다음에는 이왕 주문하는 거 먹고 싶은 거 다 클릭 클릭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한 끼 식사 비용으로는 꽤 많은 돈이 나가게 되는데요. 이것 참, 맛있는 음식 먹는 즐거움을 누가 막을 수 있다는 건지.
좋아하는 복숭아 맛, 빙그레 쥬시쿨이 덤으로 왔어요. 이런 서비스 음료가 함께 온다는 건 역시 주문을 많이 했다는 반증입니다. 그래도 서비스는 언제나 행복을 함께 전해주네요.
대구 동구 율하동 맛집 홍스떡볶이 홍스돈까스정식. 돈가스는 역시 가장 큰 그릇에 담겨 커팅까지 완료해서 배달이 됩니다. 노멀 한 모습의 돈가스, 사이즈는 괜찮은데 조금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 건조함이 고소한 바싹함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
프렌치프라이 감자튀김도 챙겨 왔어요. 조금은 눅눅했지만 사이드로 곁들이기는 괜찮았답니다.
돈가스의 모습. 도시락으로 즐기는 홍스돈까스정식, 한 끼로는 그만일 정도의 양. 가장자리의 튀김은 너무 바싹하게 익혀서 단단해졌네요. 그래서 저는 가장자리의 고기는 먹지 않기로 결정.
돈가스 소스도 넉넉하게 담아 왔어요. 달달하면서도 고신 내 진동하는 맛. 바싹한 돈가스를 찍어먹기에 딱 좋은.
밥은 또 왜 이렇게 많아. 열심히 일한 당신 푸짐하게 먹어라~ 이런 느낌 팍팍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돈가스에 밥이 곁들여지는 일이야 여사지만 꽤 많인 양이라 놀랐지요. 맛있게 야미야미. 든든하게 먹어주었습니다.
도시락 반찬은 샐러드와 단무지 그리고 피클. 단무지는 넉넉하게 담아 왔네요. 튀긴 돼지고기인 돈가스 특성상 먹다 보면 느끼함이 전해져 오기 마련인데 피클도 좋고 단무지 푸짐한 것도 칭찬할만합니다. 모자라면 목 막힐 수가...
지금 여러분은 흔한 직장인의 배달 점심, 돈가스 정식과 떡볶이를 보고 계십니다. 대구 동구 율하동 맛집 떡볶이가 맛있는 홍스떡볶이 율하점의 배달 음식입니다. 홍스돈까스정식의 돈가스 속살을 보여드리고 있는 중이고요. 튀김보다 도톰한 고기. 적당하게 잘 익었고 소스와도 잘 어울려요. 이 정도라면 아이도 어른도 다 좋아할 만한 돈가스의 그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떡볶이. 좋아하기도 하고 금액을 채우기 위해 주문을 하기도 했지만 떡볶이는 두었다가 데워 먹어도 괜찮은 음식이니까 2인분도 고민 없이 주문을 했습니다. -실제로 두었다가 이튿날 다시 데워 먹었던 1인으로 국물을 좀 더 가미해서 팔팔 데우면 그 또한 맛이 있습니다. 많이 주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뭐 이걸 다 한 입에 먹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익숙한 사이즈의 떡볶이. 국물이 우선 넉넉해서 좋았고요. 제가 주문했던 중간맛은 매운맛 중에서도 꽤 매력적이었어요. 너무 심심하지 않고, 약간 매운 것도 아닌. 그렇다고 심하게 매워서 혀가 따갑거나 목이 아프거나 하는 정도까지도 아닙니다. 매운맛 살짝 즐긴다면 중간맛 강추.
떡볶이엔 튀김이라서 하나 시켜봤던 오징어튀김. 어떤 곳에서는 동그랗게 잘라 오징어를 튀긴 곳도 있고 길쭉한 곳도 있는데요. 대구 율하동 맛집 홍스떡볶이 식당의 오징어튀김은 대박 사이즈를 자랑하는 길쭉이입니다.
두께는 또 왜 이렇게 두꺼운 거야. 이거 오징어 맞나 싶을 정도로 굵직하게 썰어 튀겼어요. 오징어살 씹는 즐거움이 가득해서 오징어튀김도 먹어보라고 강력추천드립니다. 튀김은 역시 떡볶이 국물에 콕 찍어 먹으면 녹아내리죠.
4월을 마무리하는 바쁜 월말. 직장인 배달 점심으로 오늘 하루 마무리 힘 내보는 건 어떨까요.
굳이 월말이 아니라도 우리 일상에서는 언제든 배달 음식이 필요할 때 있는데. 그도 아니라면 그냥 당기면 주문하세요. 떡볶이 사랑하는 나나나~ 대구 동구 율하동 떡볶이 맛집 홍스떡볶이 식당에서 고소한 홍스돈까스정식과 좋아하는 떡볶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던 점심시간입니다. 소중한 나에게 맛있음으로 행복 전하는 일, 매일매일 소홀하지 마시길.
홍스떡볶이 율하점
대구 동구 율하동로23길 25
대구 동구 율하동 921-1
053-964-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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