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짝 성주 꿀참외로 만든 참외빵 "카페옐롱"

100% 성주 꿀참외 분말이 들어간 참외빵, 진짜 참외를 닮았어요.

귀염뽀짝 성주 꿀참외로 만든 참외빵 "카페옐롱"

여러분!~참외빵 본 적 있나용??
오랜만에 카페 나들이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대구 근교 나들이 가기 좋은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카페옐롱이 주인공입니다. 카페옐롱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성주 꿀참외로 만든 참외빵 덕분이에요. 동해 쪽으로 가면 대게빵이 있고 겨울 간식이긴 하나 동네 곳곳에 잉어빵, 붕어빵도 있지 않겠어요? 참외 하면 떠오르는 곳 경북 성주의 꿀참외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직접 본다면 너무 귀여워서 깜빡 넘어갈 수도 있는 귀염뽀짝 참외빵 오늘 소개드릴게요.

대구에서 건너가기는 성주 월항면이 많이 멀지 않았어요. 카페옐롱을 검색하거나 주소 참고해도 좋고요, 바로 옆 건물에 함께 있는 참샘영농조합법인을 내비로 찍어가도 좋습니다.

큰 건물에 예쁘게 자리한 카페옐롱을 찾을 수 있었어요. 성주 참외를 유통하고 개발하는 영농조합법인이라 여러가지 참외 관련 굿즈 구매도 가능하더라고요. 사진에 잠깐 보이지만 뒤에 건물 지붕에 덩그러니 올려진 대형 참외가 보이시죠???

어딜 가더라도 요즘은 기본 방역 꼭 하시고요. 마스크 착용 후 출입하고 방문자 등록까지 합니다. 성주 카페 카페옐롱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마지막 오더는 30분 전까지 해야 해요.

참외빵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면서 문을 여는 순간 눈앞에는????
우와 다양한 참외 가공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왕이면 참외 모양이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참외빵이 딱 자리를 하고 있었고 그 외 다양한 제품들이 많네요. 참외 말랭이, 참외청도 욕심이 나는 제품이었답니다.

참외를 활용한 구움 과자. 참외빵이나 구움과자는 인터넷 쇼핑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구움과자도 욕심나고, 참외 모양을 그대로 재연한 듯한 성주 꿀참외 참외빵도 너무 맛있겠다 싶었어요.

매장에서 먹고 갈 수 있어서 참외빵 낱개를 구매했어요. 또한 맛있는 거 나만 먹으면 섭섭하니까 나눔 하기 위해서 12개입 박스 구매도 했답니다. 개당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1개 2천 원으로 3개를 주문했고 12개들이 한 더즌 참외빵은 22,000원. 보통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꽤 오래 먹을 수 있어요. 다만, 기간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의 재고가 있을 경우는 1 + 1 구매 찬스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만났다 참외빵!!
저는 참외도 꽤 많이 좋아하는데 참외를 닮은, 특히 경북 성주 참외 분말로 만들었다니 더욱 기대되는 간식이었어요. 하나씩 개별포장이 되어 보관이나 위생적으로도 만족스러웠던 카페옐롱 참외빵.

당이 필요한 찰나, 딱 맞게 참외빵을 만났지만 빵만 먹으면 목 막히니까 음료도 하나 주문했어요. 요즘 성주에서는 성주 스무디 출시로 여름 음료로 히트를 치고 있다고 하는데 카페옐롱에서 저는 참외에이드를 시켰답니다. 주변 관광지를 다녀서 그런지 목이 너무 말랐어요. 시원하게 한 잔 참외에이드 최고.

참외에이드를 주문할 때 직원 말하길, 음료는 호불호가 있을 수가 있다네요. 참외의 향이 충분히 느껴졌지만 취향에 따라 약간 싱겁다 생각될 수도 있겠구나 했어요. 하지만 제게는 적당히 달달한 맛에 워낙 참외를 좋아해서 그런지 쭉쭉 잘 마셨답니다. 해갈에 너무 좋더라고요.

카페 2층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참외빵을 먹어요. 개별 포장된 봉지를 개봉해 접시에 올리니 너무 귀엽네요! 세상에 귀염뽀짝, 이럴 때 쓰는 말 맞지 아니한가요?? ^^

위쪽에서 볼 때만 그렇긴 하지만 어떻게 참외 모양과 색을 이렇게 잘 냈을까 하여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사이즈는 물론 참외보다는 작답니다. 그래서 더 귀여운 성주 꿀참외빵. 달달한 향기가 강렬하게 코를 찌르고 있어요. 당 충전 필요할 땐 쟁여두고 먹어도 좋은 참외빵.

말린 참외 동동 띄워낸 참외에이드와 참외빵. 경북 성주에 오면 꼭 들러 참외빵 먹어봐야죠. 성주에 있는 여러 카페들은 성주 특산물은 참외를 활용한 빵, 음료를 많이 만들어 팔고 있거든요. 참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기분도 좋네요.
참외의 변신은 진정 무죄입니다 무죄!!!

성주의 명물 특산물인 꿀참외가 그대로 들어 있는 느낌. 귀여운 참외빵의 한쪽을 보면 더 짙은 갈색 부분이 보이잖아요? 그건 바로 참외꽃이랍니다. 자세히 보면 꽃 모양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박스 포장 참외빵은 선물용으로도 그만입니다. 특히 아이들 달달한 간식에 딱이라고 하고 싶은데요 참외 빵에는 방부제같은 보존료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방부제, 안심하고 먹어도 좋겠죠?

참외빵 속을 들여다보니 고운 앙금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100% 성주 참외로만 만든 분말을 활용해 만들어낸 앙금으로 달달해요. 빵이다 보니 두어 개 먹다 보면 음료나 물도 당기긴 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도 좋고, 속은 달달 해서 간식으로 참 좋은 성주 참외 빵. 귀염뽀짝 성주꿀참외빵 선물도 좋고, 아이들 취향에도 꼭 맞을 것 같아요. 참외로 유명한 성주의 특산물 대열에 참외빵도 끼게 해주세요. ^^ 이미 그런가요? 참외빵 먹고 달달한 시간~ 성주 카페 나들이 이번에는 성주 월항면의 카페옐롱이었어요.

카페옐롱
참샘영농조합법인
경북 성주군 월항면 월항로 560-1 (안포리)
054-931-8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