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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왜관맛집 매원골 와송칼국수 식당 김치찌개 실하다

by jinnyhwang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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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칼국수와 김치찌개 맛있는 왜관맛집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와송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마치 소나무 잎, 어린 소나무 꽃을 닮아서 송이라고 하는데 이 와송이 자라나는 곳이 바로 지붕 위 기와 사이라는 점이 참 특이하죠. 그래서 우리는 와송이라고 부른다고요. 사찰이나 서원 나들이를 갔을 때 한옥 기와지붕을 쳐다보면 오롯이 자라난 와송을 왕왕 보기도 합니다. 

 

와송은 채취 후 말려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오늘 왜관맛집으로 소개하는 매원골 와송칼국수 식당은 바로 이 와송을 이용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간판이 대표 메뉴를 알리고 있더라고요. 일전에 방문하여 색이 고운 와송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 좋은 기억으로 인해 이번에 다시금 이 식당을 찾게 되었어요. 

 

국수도 당기긴 했지만 든든하게 밥을 먹어 둬야 하겠기에 이번에는 이 식당의 또 다른 인기 메뉴라고 하는 김치찌개에 도전해 봤습니다. 찌개에 빠질 수 없는 두부도 넉넉하게 넣어주고 진한 국물의 김치찌개 아주 실하다 만족하고 왔어요. 매일 먹어도 좋겠다 싶은 백반, 김치찌개와 백반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왜관 ic에서도 차로는 10분 정도만 가면 매원골 와송칼국수 식당에 다다를 수 있어요. 또한 왜관에는 대구 근교 골프장 중에서도 파미힐스, 세븐밸리 cc가 있어 세븐밸리 맛집으로도 통하는데요. 저도 파3 연습 자주 가는 아이리스 골프클럽과도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요. 

 

매원골은 매원마을, 매원리를 일컫는데 식당이 있는 지명이랍니다. 매원지 연못이 크게 있고 매원지를 지나면 길을 따라 쭉 늘어선 다양한 왜관맛집들이 줄을 서 있답니다. 아무래도 골프장 대비 고객으로 꽤 호황을 노리고 있겠죠? 

 

 

 

대로변에 높이 서 있는 매원골 와송칼국수 세로 간판을 보고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오면 됩니다. 오픈형이라 뒤를 잇는 차량들에 피해 없이 바로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었어요. 

 

 

 

방역 패스를 마치고 들어서는 식당 홀.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는 마루인데 그냥 신발을 신고 올라오면 됩니다. 마루가 있으니 보통 신발 벗으려는 사람들을 흔히 보는데요 바닥을 보면서 들어오면 안내가 되어 있어요. 

 

 

 

생각보다 식당은 커요. 홀도 있고 각 방에도 테이블이 많이 세팅되어 있네요. 

그중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은 우리는 맛있는 김치찌개를 기다립니다. 

 

 

 

 

메뉴판 아니죠, 차림표.

식사, 요리류가 구분되어 있고 한참 전에 예약으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예약메뉴를 따로 운영합니다. 

 

식사류 옆에 된장탕, 청국장탕이 각각 1천 원, 2천 원으로 기재가 되어 있는데요 어? 이건 뭐지 싶어 물어보니. 메인 식사나 요리를 시킬 때 국물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간단 음식이라고 해요. 

 

매원골 와송칼국수니만큼 메인이 되는 식사는 와송칼국수를 비롯한 국수류. 밥 먹어야 하는 손님들을 위해 구성을 한 듯한 김치찌개는 메뉴판 맨 아래에 있네요. 

 

 

 

약으로 쓰이는 와송의 효능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해독작용은 물론 항암작용까지 한다니 꽤 놀라웠습니다. 평소에 음식에 잘 섞어 국수로 섭취하는 보약 같은 와송. 가루로 반죽을 내어 만든 국수라 특별히 와송의 모양을 찾을 수 있거나 진한 향기가 난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흔하게 만들어내는 국수가 아니기에 다음에 이곳을 방문하면 와송칼국수는 다시 먹어도 좋은 음식으로 추천합니다. 근처 라운딩 갈 때라도 밥이 굳이 필요 없다면 따끈한 와송칼국수 좋을 것 같아요. 

 

 

 

작은 그릇에 반찬은 넉넉히 담아서 백반집의 차림으로 음식이 제공되더라고요. 

 

 

 

집에서도 귀찮아서 잘 안 해 먹는 감자볶음. 양파와 같이 볶아내 부드럽고 맛있어 많이들 먹더라고요. 은근히 감자 익는 시간을 기다리기 힘들어 좋아하지만 집에서 잘 안 해 먹는 반찬. 이번에 실컷 먹고 왔네요. 

 

 

 

콩과 장아찌 반찬도 있고요. 

 

 

 

김치는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주문한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고기 역시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네요. 

 

 

 

깍두기는 소소. 평소에도 김치와 깍두기 중 고르라면 늘 김치 쪽에 손을 드는 지니입니다. ^^ 부족한 반찬은 먹으면서 추가해달라고 하면 되고요.

 

 

 

거의 조리가 완료되어 김치찌개 뚝배기가 나왔어요. 

테이블에 따로 불을 내어주는 건 아니었고 뚝배기 자체가 두툼해서 잘 식지 않더라고요. 

 

 

 

김치찌개에 주인공은 당연히 김치! 딱 봐도 김치 넉넉하게 들어있는 듯 보였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두부가 많아서 아주 흡족했답니다. 굿굿굿. 

 

 

 

여지없는 백반 밥상 내는 왜관밥집 맞네요 맞아. 백미로 한 공기 넉넉히 담아주는 편입니다. 

 

 

 

4인 밥상이긴 하지만 푸짐한 느낌이 들어 밥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던 저. 빨랑 찌개 덜어서 밥 먹고 싶아 생각에 마음이 바빠지더라고요. 

 

 

 

색깔 좋고, 푸짐한 두부 너무 좋고.

김치도 푹 익혀서 먹기가 좋았어요. 맛이 들어서 그런지 제대로 찐 김치찌개. 그 속에는 국내산 돼지고기가 들어 있답니다. 

 

 

 

친한 사이라도 요즘은 덜식 그릇 챙겨야죠.

찌개 한 접시 챙겨 와서 식사 시작했어요. 

 

김치찌개는 1인분에 1만 원으로 기본 주문 단위는 2인분부터입니다. 근처에 골프장이 많다 보니 4인 동반 플레이어들이 식사를 하러 많이 들르는 것 같더라고요. 촉박한 시간에 든든하게 한 그릇 먹고 가기엔 딱 좋은 매원골 와송칼국수 식당. 배고플 땐 찾아오시라고 왜관밥집으로 추천드립니다. 

 

클럽아이리스, 파미힐스, 세븐밸리 맛집 매원골 와송칼국수. 특별한 와송칼국수로 건강 챙겨보는 것도 좋고, 푸짐한 인심이 담긴 듯한 고기짱, 두부짱! 김치찌개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재방요??
물론 다시 갑니다. 돌아보면 김치찌개 맛이 잘 기억이 나질 않아요오~ 이건 뭐지?? 빨리 다시 가고 싶다면서 제 머릿속에 지우개가 작동을 한 걸까요? ^^ 왜관맛집에서 즐기는 뜨끈한 한 그릇, 김치찌개로 저는 소확행 하고 왔어요. 

 

 

매원골 와송칼국수

경북 칠곡군 왜관읍 봉계로 196

054-977-3322

주차 가능, 단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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