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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방구석 미식가 대구 떡볶이 원조맛 율하동 신떡순

by jinnyhwang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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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는 일상의 진리


국지성 호우~ 맑은 하늘이었다가 갑자기 어딘가에서 몰려온 먹구름이 세찬 비를 뿌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축축합니다. 어찌 지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궂으면 어디 나다니기 힘들잖아요. 직장인의 소중한 점심 한 끼인데.. 이번에는 방구석 미식가로 등장한 지니랍니다. ^^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음식 많지만 날씨 무관하게 사랑하는 음식!! 대구 하면 생각나는 매콤함, 바로 떡볶이인데요. 대구에 맛있는 떡볶이 얼마나 많게요. 그중에서 대구 율하동 맛집 신떡순에서 야심 차게 배달해서 먹었던 떡볶이와 김밥 순대 등. 분식 열전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거 보고 군침흘리지 않을 수 없죠!

아끼지 않은 양념으로 뻑뻑한 소스가 가득하고 떡이 아주 쫄깃한 밀떡이라는 게 특징인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식당의 매력이랍니다. 대구 동구에 있어 거의 2주에 한 번은 이 떡볶이 생각나서 먹는 것 같아요. 율하동 배달 맛집 찾는 분 있다면 스트레스 팍팍 풀어주는 대구 떡볶이 맛집 신떡순 율하점 찾아보세요.

 

매운맛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중요 포인트.

신떡순은 5개 단계 매운맛 선택 + 맵기 제로인 어린이맛 떡볶이 단계가 있답니다. (매운맛 기준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요)

 

순한맛 - 살짝 매운 느낌만

중간맛 - 매콤달콤 신라면의 1.5배로 제법 맵다 싶은 정도

매운맛 - 매콤달콤 많이 맵다 합니다. 어느 정도 매운 음식 즐긴다면 이 정도 단계는 즐겁게 소화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해봅니다. 

원조맛 - 25년 전 신천시장에서 맛봤던 추억의 맛이고 단맛은 거의 없으면서 매워요. 두 입 먹고 호호 얼굴에 땀날 수 있어요. 매운거 좋아하고 잘 먹는 제 기준에서도 그렇답니다.

매니아맛 - 주의 요망! since 1976 신천할매떡볶이 신떡순의 오리지널 매운맛을 느끼고 싶을 때 주문. 죽음의 맛이므로 주의하고 실려갈 수도 있다는 거 요주의 하세요. ㅎㅎㅎ

 

저는 평소 매운맛을 가볍게 즐기고,

열받았다, 가슴에 어깨에 무거운 거 올려져 있어 답답하다 싶을 땐 원조맛을 시켜 땀을 좀 내면서 위장을 괴롭혀요. ㅎㅎ 맛있지만 위장이 조금 아야 할 수 있다는 거 기억하시고요 매운맛 선택하세요. 

 

이번에는 매운맛/원조맛 각각 1인분 포장을 요청해서 먹었어요. 매운맛 무서울 땐? 보상해줄 수 있는 삶은 달걀도 선택하면 좋아요.

 

꼭 주문해야 하는 이것은 꼬마김밥.

꼬마김밥답지 않게 꽤나 빵빵해서 한입 먹기 너무나 좋다는 것. 다양한 종류의 미니 김밥으로 든든합니다. 

 

마침 배달 앱에서 리뷰 이벤트 하고 있길래 몇 가지 사이드 중에서 달걀찜을 골라봤어요. 맛이 진짜 좋고 부드러워요. 국물 자작하고 아주 부드러워 메뉴로 즐겨도 좋겠다 싶습니다. 

 


한 번만 주문해서 먹은 게 아니랍니다.

지니의 떡볶이 사랑은 꽤 사랑스럽죠. 밥 안 먹어도 좋으니 (아, 김밥 시켰잖아~ㅎㅎ) 떡볶이만 달라!!  하지만 아무 떡볶이는 거부한다. 대구 떡볶이 맛집 중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율하점 시원하게 추천해봅니다. 

 

떡볶이 1인분 양도 좋고, 양배추도 여느 집보다 아끼지 않고 넣어주어서  좋아요. 칭찬하지 않을 수 없죠. 진한 국물은 양념만 아껴두고 먹어도 좋을 만큼 좋습니다. 

 

메뉴를 고르던 중 '사모님 추천'이라는 문구가 있기도 했지만 워낙 양념어묵 좋아해서  시킨 메뉴는 양념오뎅입니다... 특히 술 마신 다음날은 이거 너무 당기거든요. 쫀쫀한 어묵이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에 푹 담가져 끝내줍니다. 한 번에 못 먹으면 두었다가 한 번 끓여 먹어도 어묵 안 불고 좋더라고요.

 

 

마음이 동하는 날엔 순대도 시켜요.

내장, 허파 등은 안 좋아하고 오로지 순대만 먹는 나란 여자. 근데 껍데기는 왜 그렇게 질긴 거예요. 씹다가 뱉어내기도 하고 어떤 날은 손으로 껍질을 벗긴 후 순대만 쇽 먹는다니까요. 

 

근데 이 보세요. 약간은 징그런? 느낌도 있지만 대구 율하동 맛집 신떡순 신당의 순대는 껍질이 없는 누드랍니다. 캬캬캬.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누군가는 벗기는 수고를 해주었네요. 순대 통통. 

 

 

매운맛 보상해주는 또 다른 별미가 있었으니. 이건 사장님이 서비스로 세 조각 담아 주셔서 맛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우유튀김이랍니다. 네모난 모양이 예쁘고 겉빠속촉의 완성을 보는 느낌으로 안에 달달한 우유가 응결되어 있어요. 대만 우유튀김이라고 하는데 이거 정말 별미라 강추!!


 

 

냄비에 신떡순 떡볶이 끓이고 있어요!

으응???

 

한 번에 주문해야 하는 배달 음식 양이 있을 텐데요, 혼자 먹는데 늘 떡볶이 몇 개와 다른 사이드를 포함해서 기본 주문 금액 넘겨야 하는 현실. 그날 다 못 먹은 떡볶이는 냉장고 보관했다가 다음날 냄비에 붓고 물을 조금 첨가해서 끓여 먹어요. 그 맛의 변화가 크게 없고 오히려 뜨거운 떡볶이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이튿날 먹어도 그 맛 여전하다는 건 꽤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매운맛 2인분을 주문하면 2인분 그릇에 담아주는데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저는 항상 '떡볶이는 1인분씩 포장' 요청을 한답니다.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면 좋아요. 다음날 먹어도 맛있는 대구 율하동 맛집 떡볶이 맛집 신천 할머니 떡볶이 신떡순 율하점. 다음 주쯤 또 한 번 시켜먹을 거예요. ^^ 유후후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대구 동구 율하동

053-964-4100

영업시간 11: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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