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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대구 용계동 맛집 가격 동결 지킨 축산물프라자 한우탕

by jinnyhwang_지니황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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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지킬 수 있어 감사한 마음

 

대구 동대구ic 바로 코 앞에 있는 용계동.

용계동 맛집 중에 여기 안 가본 사람은 이상하달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있었으니 그것은

우리 한우 듬뿍 넣어 푹 고아 만든 한우탕입니다. 

흔한 갈비탕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고기 푸짐하고

나이 든 어르신도 먹기 편한 부드러운 부위 들어가

한우탕이란 이름 붙었죠.

대구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

추울 땐 추운 대로 속 뜨끈해서 좋고

질 좋은 우리 한우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땡큐,

진한 국물 퍼먹고 나면 내 몸의 힘이 살아나는 듯

든든한 먹거리, 만원의 행복 느끼는 한우탕 소개해요.


 

축산물프라자는 지역 농산품이나 한우, 한돈 필요할 때 장 보러 종종 들러는 곳이기도 한데요. 내부에 있는 셀프 식당이 엄청 크게 잘 되어 있답니다. 평일 점심시간만 해도 엄청난 방문자들이 한우탕 한 그릇 찾아온다고요. 

 

너른 공간, 테이블 간격. 자리마다 파티션을 설치해서 서로 거리두면서 식사하기에도 딱 좋아요. 오픈 주방에서는 항상 바쁘게 음식을 만들고 있고 홀 센터에는 반찬 셀프 코너 있답니다. 

 

요즘 어딜 가나 재방했을 때 직전에 봤던 가격인 것 같은데도 인상된 식당이 많은데요. 대구 용계동 맛집 축산물프라자 셀프 식당은 맛있는 한우탕 한 그릇 여전히 만원 지키고 있더라고요!!  꽤 오랜만의 방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가격 그대로 지켜주니 내 마음이 위로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한우탕 ㅗ이에 한우 국밥, 불고기전골, 육국수와 한우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식사 메뉴 든든합니다. 축산물 프라자에서 직접 구매해서 구워 먹을 수도 있는데요, 그럴 경우 인당 상차림 비용이 발생해요. 한우 생각나면 무조건 들러도 좋은 곳입니다. 

 

어느 날에는 한우탕이 너무 인기인데 하루 200 그릇만 팔 수 있다고 해요.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조금 늦게 갔다가 한우탕 없다고, 품절 통보를 받은 적도 있어요. 이후부터는 점심시간 땡 하면 가거나 아예 미리 방문을 한답니다. 

 

음식 나오는 시간도 길지 않아 좋아요. 

 

든든한 한우탕 한 그릇. 

뚝배기 사이즈도 제법 커요. 국물 넉넉한데 시중 식당에서 흔히 보는 갈비탕의 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고기 양이 눈에 들어오죠. 

 

반찬은 개구리 반찬~~ 아니고 김치와 깍두기를 기본으로 차림 해줍니다. 식사를 하는 경우는 셀프 코너에서 고추, 마늘 정도는 곁들임 찬으로 먹을 수 있어요. 

 

맑지만 진한 한우탕의 국물. 고기는 부드러운 부위라 식사를 하러 오는 연세 있는 손님들도 엄청 많다구요. 준비된 가위와 집게를 사용해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봅니다. 한참 걸려요. ^^

 

예쁜 색감 들어간 조밥으로 한 끼. 

고추와 마늘, 쌈장은 셀프 코너에서 챙겨 왔지요. 

 

주방 앞에 있던 셀프 코너를 누구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홀 가운데로 옮겨온 것은 정말 잘한 일 같아요. ^^ 연세 있는 분들도 꽤 이동 많으신데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것 같은 변화입니다. 

 

먹을 만큼 챙기는 건 물론이죠. 음식을 먹다가도 셀프 코너 올 땐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마스크 착용 꼭 한답니다. 

 

고추만 가져왔는데도 반찬 차림이 꽤 넉넉해 보이네요.

 

이 굵은 한우 고깃덩어리!  용계동 맛집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한우탕의 진가입니다. 쭉쭉 찢어 먹어도 좋을 만큼 부드럽고 맛이 좋아요. 고깃 결의 반대 방향으로 가위질을 해서 밥과 먹기 편하게 준비를 했어요. 

 

이 뚝배기 다 먹으면 위장 사이즈 두 배로 늘어날 거라 감히 예상해 봅니다. ^^ 국물은 담백하고 뜨끈해요. 내내 뜨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두툼한 뚝배기 그릇에 주는 것도 칭찬할만하죠. 축산물프라자 한우탕에 당면 건져먹는 맛은 어쩔티비 저쩔티비.

 

손질한 한우 넉넉한 용계동 맛집 한우탕. 대구 갈비탕 맛집 그 이상으로 맛있는 대구 동구 맛집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그만큼 애정하는 곳이기도 해요. 

 

공깃밥을 말아 밥까지 뜨끈하게 먹어도 좋고 그냥 밥과 한우탕 국물 호로록, 고기 한 덩이 건져먹는 것도 즐거움이 큽니다. 직원이 많아서 움직임도 빠르고 기본 서비스도 잘하는 식당이에요. 무엇보다 고기가 좋고 가슴까지 뜨끈한 한우탕, 고 물가 시대 여전히 만원 가격동결해서 소비자로서 기분 좋고 감사한 마음이네요. 

 

한우탕은 포장도 가능한데, 저도 직접 포장해서 먹어보니 그 맛도 여전하고 양도 넉넉합니다. 포장 찬스 챙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축산물프라자 동대구 ic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 좋고 주차도 편합니다. 전기차 충던기도 급속으로 두 대 있으니 -저도 자주 이용한다구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오늘도 내돈내산,

맛있는 후기 성공!

 

대구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

대구 동구 화랑로 494 (용계동)

053-944-9906

주차,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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