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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가창카페 평화로운 봄날같은 카페865 주말 드라이브 각

by jinnyhwang_지니황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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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으로 꾸민 대구근교 카페

 

드라이브도 하고 데이트하고 싶은 봄날의 연속.

즐거운 나들이 계획은 잡으셨나요?

요즘 같은 날은 집에만 있기 너무 아쉽잖아요.

저는 한발 빠르게 다녀온 대구근교 가창카페 나들이.

예전 구 주소 번지를 활용한 카페 이름을 쓰고

깨끗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눈이 즐거운

카페865 보여드립니다. 

창가로 들어오는 봄 햇살이 평화로운 카페로

한적한 느낌, 여유로운 힐링 챙길 수 있는 곳이에요.


대구 달성군 가창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지요. 대구숲이 있는가하면 스파밸리도 있어 주말이면 늘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은 곳입니다. 드라이브 삼아 들러보기 좋은 가창카페 카페865는 행정리로 약간 들어와야 찾을 수 있는데요 깔끔하게 지은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입구가 좁지만 건물 옆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니 옆으로 뒤로 주차장이 마련돼 있었어요. 마치 커다란 3층 저택의 여유로운 정원 풍경을 보는 느낌이 봄날 나들이로 광합성하기 좋겠다 싶었지요. 대형 파라솔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이기도 하고요. 

 

햇살 맛집이 이런 모습 아닐까요? 

한쪽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서 마련한 놀이기구. 봉봉이 있는거에요. 이미 그곳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들립니다. 

 

 

야외 테라스부터 크고 작은 소품에 신경쓴 모습에 카페 내부는 더욱 기대되는 순간. 행정리 마을에는 가창 가볼만한 곳으로 한천서원이 있는데요 서원 바로 뒤쪽에 보이는 뾰족한 건물이 바로 가창카페 카페865였어요. 

 

동절기 11월에서 2월까지를 제외하고는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고 매주 월요일엔 쉬어갑니다. 

 

입구에 들어왔더니 세상에!! 화이트 톤의 깨끗한 느낌을 시작으로 마치 공주방에 들어온 듯 다양한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어느 곳에 서 있어도 여긴 포토존이 되겠구나 합니다. 

 

창가 쪽으론 햇살 가득.

통일된 화이트톤의 분위기가 마치 공주방 같기도 하고 상큼한 봄날에 어울려요. 

 

의상이나 일부 소품은 판매를 하기도 한다니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카페에 인테리어만 예쁘면 안 되니까~ 진열장에 있는 딸기 케이크는 눈으로 먹어도 맛있겠더라고요!!  욕심이 났지만 조신하게 딸기 음료 시원한 거 한 잔 당겨 주문을 넣었답니다. 

 

가창 카페865 메뉴.

날이 너무 좋아 시원한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주문해 봤어요. 하얀 카페 분위기와도 어울릴 것 같고 상큼한 당분이 필요했으니까요. 

 

보이는 곳곳에 예쁜 소품.

저도 통기타를 갖고 있는데요 제 기타는 빨간색~ 클래식한 기타도 제 눈에 쏙 들어왔어요. 

 

기타가 있는 장식장 뒤로는 카페 출입구 야외 테라스가 보여요. 햇살 한가득. 대구 근교 드라이브 데이트 하면서 오기엔 좋은 가창 카페인데 거기에다 광합성까지 최고인 것 같죠?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이 배가될 것 같은 테이블. 그도 그럴 것이 가창카페 카페865 에는 음료 외에도 피자 등 메인 디시와 떡볶이 와플 버펄로 윙도 있더라고요. 

 

눈에 들어오는 소품들도 사진으로 담아 봤어요. 소품도 많이 가져다 놨는데 먼지 없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게 중요 포인트.

 

맘에 쏙 들었던 창가 소품 블루투스 키보드인데요. 이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기까지 했답니다. 실제로 판매를 하는 모델을 소품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이런 느낌. ^^

카페 분위기 너무 좋아요. 가구도 그렇고 소품도 튀지 않으면서 하나하나 눈길이 갑니다. 

 

유독 이 테이블이 맘에 들었어요. 색감이 따숩고 시원한 봄인 듯도 하고요. 블루 톤은 저와도 잘 맞는 색상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간 건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앉아도, 

어떤 음료와 함께라도 인생 사진 작품 하나 남겨질 것 같아요. 

 

카페 구경을 하는 사이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

 

시원한 스무디, 냉동 딸기 하나 화룡점정으로 나왔어요. 따스한 봄 햇살 아래 테이블에서도 담아 보고요.  달달 시원한 딸기스무디 한 잔에, 공합성 한 바구니 맛있게 먹어요.  봄날에 드라이브 가기 좋은 가창카페로 조용하고 예뻐서 맘에 꼭 드니까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카페865

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동로 111 (행정리 산865)

053-767-0865

영업시간 11:00~20:00 (동절기 18:00까지)

정기 휴무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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