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는 못 참지 대구 칠곡3지구 참치앤참치 룸식당

 

화려한 밤빛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

 

안녕하세요 지니예요,

오늘은 낮보다 더 아름다운 밤!

대구 칠곡3지구 맛집을 찾아 

칼로리 적으면서 고단백한 참치를 먹고 왔어요.

참치회는 정말 못 참죠.

엄청 많은 술집과 밥집 가게들이 즐비한 거리

동천동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 있는

참치앤참치 룸에서 즐겼던 모임 후기 리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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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한 참치앤참치 식당은 룸식당이거든요. 건물 바로 앞에 몇 대 차를 댈 수 있었어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타고 가도 좋고 2층이니까 그 정도는 노약자가 아니라면 계단으로 척척.^^

 

프라이빗 룸 운영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은 필수. 오랜만에 모임 했던 우리도 사전에 방 예약을 하고 갔지요. 정기 휴일은 매주 일요일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나눔도 참여한 착한 가게이기도 하군용.

 

 

대구 동천동 맛집 참치 전문점의 특징!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인데요 사장님이 쌍둥이 형제라는 거요. 이번엔 두 분 사장님을 다 만나지는 못했어요. 가게 들어가면 늘 반가운 인사를 해주셔서 좋아요. 

 

평소엔 안 보이던 큰 어항이 생겨 유심히 봤더니 예쁜 녀석들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죠. 

 

대구 참치 리필 식당인 참치앤참치는 1인 리필 메뉴가 다섯 가지 운영 중인데요 45,000원부터 스페셜 120,000원까지 있어요. 1인당 금액이고 모임 성격에 맞게 정하면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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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딸린 방이라 우리들만의 시간이 가능.

오래지 않아 참치가 도착했답니다 짜잔. 3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 자리였는데 큰 건 동그란 접시에 참치 썰어 나왔어요. 

 

부위마다 색깔이 다른 참치. 뭐가 맛있을까~ 아래는 천사채를 깔았고 초록이들로 꾸밈도 했답니다. 곁들여 먹는 고추냉이와 새싹무도 접시 한쪽에 예쁘게 담았어요.

 

적당히 해동이 되는 냉동참치. 뭐니 뭐니 해도 금가루가 많은 녀석부터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꽤 넉넉한 양을 올려주셔서 맘에 들었어요. 

 

이런 빛깔을 보고 어떻게 참노. 참치는 못 참죵. ^^

 

2인 테이블에 처음 세팅된 참치의 모습입니다. 

 

잘 나오죠. 이건 두 번째 리필 참치 모습이에요. 돌판 접시 위에 참치와 금가루 또 묻혀주시구요. 메인 음식 먹고 있으면 새우튀김, 생선조림 등 사이드 음식도 척척 차림 해주세요.

 

이건 서비스라고 챙겨주신 참치 뱃살. 캬.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에요.

 

김은 일회용으로 바로 뜯어먹을 수 있어 눅눅해지지 않아요. 추가로 필요한 건 그때그때 불러서 이야기했지요.

 

차림 음식으로 나온 탕인데요 뚝배기에 뜨끈하게 좋던 걸요? 여기에 참치를 갈아 넣어 만든 탕이라고 하더군요. 

 

세 번째 리필까지 먹을 땐 담아 온 참치를 두 번째 리필 세팅 그릇에 올려줘요. 고단백이니만큼 먹을수록 느끼해지기도 하는 참치 먹부림. 칠곡3지구 맛집 참치집에서 마무리 즈음 되면 식사를 주문하면 되는데요 우동 가락국수를 챙겨줍니다. 많지 않은 양에 소소하게 나오는데 입가심하기에 딱 좋고 면발 맛있고 좋아요.

 

참치앤참치

대구 북구 동천로23길 18-16 (동천동) 2층

053-322-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