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안림동 맛집 대원고 근처 믿고 먹는 착한낙지 매력포인트 콕콕

 

안녕하세요 맛집 크리에이터 지니예요,

 

충청도 충주로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맛있게 먹었던, 믿고 먹는 낙지 전문점

충주 안림동 맛집 대원고 근처 착한낙지 매력포인트 통통,

요소요소 콕콕 포인트가 있었던 그날의 먹부림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매콤한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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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비 iPhone15 promax

가게 전경

착한낙지는 워낙 전국에 체인이 많은 식당이죠. 게다가 거의 비슷한 식당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서 지역 무관하게 친근한 느낌이 있습니다. 굵은 나무 기둥에 기와를 올린 출입구가 충주 안림동 착한낙지도 익숙하게 다가왔답니다.

너른 주차장은 방문자들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요.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충주 맛집이기도 합니다. 저녁 9시 마감이니 마지막 주문 시간 체크해서 방문하는 게 좋겠지요. 주말 연휴에 점심 식사를 위해 들렀는데 밥때가 살짝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던 모습이에요.

 

65세 이상 어르신은 낙지덮밥 1천 원 할인 행사도 하고 있군요. 이런 착한 식당이 있다, 그래서 이름이 착한낙지인가봅니다. 어른 대접하는 건 사람이나 식당이나 호감이에요.

 

메뉴

가장 많이들 먹는 시그니처는 역시 낙지덮밥입니다. 낙지를 빨간 양념에 볶아 나오고 주방에서 완제되어 나오는 대로 먹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이죠. 

전골이나 철판 볶음은 즉석에서 조리를 해 먹어야 한다는 점. 추가 반찬은 셀프 운영이고 먹고 싶은 거 우리도 넉넉히 가져다 먹었어요. 

메인 외 사이드 메뉴도 시켜볼 만한 게 많아요. 

낙지새우볶음밥은 양에 따라 어른, 아이 구분이 되어 있는데 양이 적은 언니는 어린이 볶음밥을 주문하시더라고요. 그걸로 될까 싶었는데 양 괜찮았어요.

 

주문지

수기로 적어 체크하는 주문지를 보니 어쩐지 추억 넘친다는. 요즘 많은 식당이 사람도 필요 없는 테이블 위 키오스크로 셀프 주문을 운영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낙지덮밥을 4개 주문했는데 2개씩 매운 정도를 달리했어요. 선택가능한 매운맛 정도는 매운맛, 보통맛, 덜매운맛. 캬캬. 저는 매콤한거 넘 즐기기 때문에 매운맛! 맵찔이는 덜 매운맛으로 시키면 될 것 같아요.

 

착한낙지 브랜드 아시는 분들은 익숙한 상차림이죠.

시원한 미역냉국, 낙지랑 같이 비벼먹기 좋은 콩나물, 양상추 샐러드와 두부입니다.  반찬 전부는 셀프로 추가해 먹을 수 있답니다.

 

피자 같았던 낙지해물파전

우리가 골라본 사이드 메뉴 첫 번째는 파전이었어요.

 

평소에 보던 해물파전과는 다른 모습에 제법 놀랐지요. 굉장히 도톰하게 구워냈음에도 바싹함을 장착하고 있는 거예요.

 

이름값을 하듯 쫑쫑 썬 낙지가 위에 화룡점정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툼한 게 마치 피자인가 싶었는데 커팅도 삼각형의 피자 모양이었다는 거. 매력 있네 요거.

 

피자 한 조각 아니 낙지 올린 해물파전 한 조각 앞접시에 담아 봤어요. 두꺼워도 바싹하니 맛있더라고요. 추천합니다.

 

두부들 다 좋아해서 셀프 바에서 넉넉히 담았습니다. 물론 남김없이 다 먹고 나왔고요.

 

양념 가득 군침 도는 낙지볶음.

매콤한 향내 풍기면서 도착한 볶음. 양념이 어찌나 넉넉하던지 향기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흘렀어요.

 

밥은 큰 대접에 부어 낙지덮밥 혹은 비빔으로 먹을 준비 완료.

 

비빌 때 또, 먹기 편하라고 낙지를 좀 더 잘게 잘라주었어요.

 

사이드 어린이 볶음밥.

아이들은 물론 어른인 제가 봐도 먹음직스럽게 보이던 걸요? 고슬고슬하니 맛도 좋았습니다. 어린이용 양이라고는 하나 웬만큼의 양으로 괜찮다면 성인도 괜찮겠더라고요.

 

소스는 무늬를 만들어 뿌려 나오는데 물론 맛있긴 하지만 호불호 있을 수는 있을 듯. 필요하다면 소스를 따라 달라고 미리 요청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잘게 자른 낙지볶음. 밥 위에 넉넉히 올려주고요.

 

슥슥 비빈 후에 한 숟가락 가득 한 입 앙. 밥을 비비는 시간 동안에도 얼마나 군침이 돌던지요. 매콤한 매력이 넘치는 충주 안림동 맛집 대원고 근처 착한낙지 식당이에요.

 

두 번째 곁들임 음식은 새우튀김.

요건 매운 거 먹을 때 어른 아이 모두 참기 힘든 건데요 통통하고 큰 새우가 아주 실해요. 왕새우튀김은 1만 원에 네 마리가 나와요.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한 병 공짜.

마지막으로 충주맛집 착한낙지 식당서 즐긴 무료 서비스의 충주앙성막걸리 한 병. 캬~ 그 청량감이 아직도 기억이 남는데요. 비가 오거나 눈내리는 날에는 식당에서 서비스로 한 병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어요. 이 또한 이곳의 매력 중 하나. 이날은 보슬비가 내려서 물어봤더니 척 내어주시더라고요. 

 

충주앙성막걸리는 처음 맛봤었는데 톡 쏘는 게 기분이 좋아지는 부드러움이 있었어요. 

 

착한낙지 충주점 명함.

익숙한 맛이지만 낯선 도시에서 맛본 낙지볶음의 매콤함. 충주 안림동 맛집으로 추천할만한 이유를 여러 매력으로 보여주었던 맛있는 시간이었어요. 푸짐하게도 먹었고 그래서인지 오늘 글도 제법 길어진 것 같아요. 

또 가고 싶은 식당으로 기억하며

충주 안림동 낙지 맛집 후기 갈무리 합니다. 매콤한 음식 생각하니 군침이 돌아요. ^^

 

착한낙지 충주안림

충북 충주시 금봉대로 422(안림동)

043-848-0013

주차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