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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칠곡3지구 맛집 어탕 칠곡본점 이열치열 여름보양식

by jinnyhwang_지니황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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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3지구 맛집 어탕 칠곡본점 이열치열 여름보양식




무덥다고 계속 시원한 음식만 찾을 일이 아닙니다.  이열치열.  더울수록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보하는 게 건강을 위해서 좋겠지요.   일부러 찾아먹는 여름 보양식 중 추천하고 싶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어탕.  대구 산격동 유통단지 어탕 식당의 인기가 칠곡본점까지 이어지고 있나봅니다. 


​칠곡3지구 맛집 어탕 칠곡본점을 다녀왔어요.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어탕.  덥지만 더 뜨끈하게 한 그릇 먹고 왔지요.   칠곡 홈플러스 맞은편 골목에 바로 보이는 원조어탕 칠곡본점.  주차장이 정말 넓습니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활용해 룸, 테이블 자리 외에도 무릉도원 같은 좌식 자리를 센터에 만들어 두었습니다.  물 흐르는 소리도 들리고 꽤 많은 식물들이 녹음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지요. 




​원조 어탕에 어탕수제비와 칼국수가 가장 인기긴 하겠지만 역시 수제비가 최고인것 같아요. 함께한 친구와 더불어 두 그릇을 주문해두고 기다리니 기본 상차림이 금방 이루어집니다. 



​네 가지 정도의 반찬을 항상 차림하는데 늘 빠지지 않는 것이 김치와 된장고추인것 같아요. 




​꽤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탕수제비가 나오는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각 뚝배기를 불에 올려 뜨거운 그릇 채로 받침하여 나와요.



팔팔 끊어서 그릇이 넘칠 정도로 푸짐하게 담아주고, 손수제비라서 직접 손으로 뜯은 수제비의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어느 하나 같은 사이즈의 수제비가 없지요.  국물은 진국에 녹색 나물도 곁들어 넣어 보기도 좋죠.  사실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은 저만 그런지 모르겠네요.   정말 맛있는 여름 보양식 어탕.




​꽤 많이 뜨겁기 때문에 잘 식혀 먹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입천장을 데이는 경우가 허다해요. 



​수제비도 도톰해서 씹는 식감마저 즐거운 칠곡3지구 맛집 어탕 칠곡본점.  제대로 원조 어탕이 아닌가 싶어요.   




​어탕 수제비에 곁들이는 흑미밥도 조금 주는데 진국 국물에 말아먹으면  최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제비를 주문하는 모습.   잘 모르거나 처음 방문하는 듯한 사람을 살펴보면 칼국수와 나눠서 주문하는 경향도 보이네요.   식사를 하면서 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알수 있었던 분위기.




​주문을 하면 직원이 주방을 향해서 메뉴를 외쳐주는데 그냥 한 개~ 또는 두 개~라고 하면 그것은 어탕 수제비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많이 살아받는 메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들깨가루와 제피.  기호에 따라서 넣어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들깨가루 푸짐하게 넣어 걸쭉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이제야 등장하는 메뉴판.  벽면에 크게 붙여두었는데 안 보려해도 안 볼수 없게 큰 폰트가 눈에 띕니다.   메뉴판은 보통 처음에 소개를 하는데 뒤늦게 올린 이유는 중간 무릉도원 테이블에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 메뉴판이 가려져서 그랬지요.   누가봐도 맛있는 어탕 손수제비 8,000원.   보양식을 감안하면 가격도 착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어요.







원조 어탕 칠곡본점.

2인분 이상 모든 메뉴가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 땐 식당에서 먹는 바로 그맛이 안 날 수도 있다는 점.  강력한 불 위에서 뚝배기 그릇에 팔팔 끓인 맛이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원조어탕 칠곡본점

대구 북구 구리로 20

(대구 북구 학정동 872-1)

053-325-2606

대형 주차장

단체석 및 포장 가능


​계산 인증.^^



출입구에는 각종 과자와 장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포장해와서 먹고 싶은 맛.  진국 원조 어탕 칠곡본점에서 여름 보양식 어탕손수제비 한 그릇 어때요? 

난 바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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