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꼬막정식은 역시 노원동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 강력추천

대구 꼬막정식은 역시 노원동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 강력추천

 

태어나기부터 학교, 사회생활 모두 내륙에서 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해산물을 접할 일이 많이 없었어요.  특히나 대구시에서 좀 더 내륙으로 들어간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저는 유독 그랬죠.  철이 들고 회나 해산물도 자주 먹게 되고부터는 꼬막이 그렇게 맛이 좋더라고요.  물론 다른 해산물이나 회도 너무나 잘 먹는 1인이지만.

다만 꼬막 하면 우리는 서해안을 떠올리게 되고 벌교 꼬막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라잉?^^ 어느 날은 전라도 순천 여행을 간 길에 너무도 푸짐한 꼬막정식상을 받았던 기억도 있는데 그래서인지 꼬막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진 것 같아요.  대구에서 꼬막 잘하는 집을 찾아 몇 군데 다녀봤지만 꽤 음식을 아끼거나 맛이 조금 아쉽거나 했던 기억인데 대구 북구청 맛집으로 소개할만한 노원동 소재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은 그중에서도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강력추천 꼬막 맛집입니다. 

 

도로변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노원동 맛집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은 건물 앞마당이 있어 주차를 할 수 있고 홀 테이블과 단체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루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언제 가도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이 우해벌교꼬막 식당의 최고 자랑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식당 한쪽에 마련된 고구마 줄기.

 

벌써 언제 전에 방문했을 때였나요 고구마 하나 작은 컵에 담가놓은 모습을 봤는데 어느덧 고구마 줄기가 물을 먹고 자라 덩굴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말 못 하는 식물이지만 정말 생명력 하나는 귀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대구 북구 맛집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의 매력.  숭늉을 한 그릇 내어주신다는 점인데요 누룽지 숭늉 좋아하는 저를 아시고는 늘 제게만은 큰 그릇에 떠다 주시는 애정 표현까지 너무 감사하고 기분 최고가 된답니다. 

 

대구 꼬막 전문점으로 추천드리는 오봉오거리 노원동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인기 메뉴인, 그리고 제가 갈 때마다 먹는 꼬막정식이 1만 원.  간단히 꼬막비빔밥을 먹을 수도 있고요 아이를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네요.  술 한잔 하러 오시는 분들은 안주로 꼬막 캬 좋죠.  술도 안 취할 것 같은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꼬막 정식에는 여러 가지 꼬막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요, 꼬막 무침회가 상큼하게 맛있습니다.  꼬막이 막 많이 들어있진 않지만 특제 양념의 상큼한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가 잘 되고 신선한 채소는 아싹한 맛이 최고.  밥 비벼먹고 싶은 충동이 이실겁니다. 

 

꼬막 정식에는 전도 포함되어 있어요.  주문과 동시에 즉시 부쳐주시는데 어마나 얇게 잘 부치시는지 두꺼워서 텁텁한 맛이 아니고 먹기 좋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전 한 장에 감동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요.

 

꺄악. 제가 꼬막 정식 메뉴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통꼬막입니다.  잘 쪄서 그대로 까먹어도 좋은 통꼬막이 너무 맛있어요.  손질도 깔끔하게 잘 되어 먹는 즐거움이 두 배.  2인 꼬막정식을 주문한 상에 차려진 통꼬막입니다. 

 

밥반찬으로 나오기라도 하면 너무나 좋아하는 양념 꼬막은 약간 간간해서 꼭 밥과 함께 먹어주면 좋아요. 

 

대구 북구청 맛집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에서 꼬막정식을 주문하면 밥을 비벼먹을 수 있도록 큰 대접을 제공하는데 비벼먹기 좋으라고 나무 두 가지를 내어주시네요. 경우에 따라 나물 좀 더 달라고 하면 리필해주시고요.

 

그냥 밥을 싸 먹어도 좋고, 잘 비벼 놓은 밥을 싸 먹어도 좋은 김도 나옵니다. 저는 가끔 김만 그냥 찢어먹곤 하는데 김 조차 좋은 것을 쓰는데 그것만으로도 맛이 좋아요.

 

그 외 차림으로 장아찌와 사과 샐러드가 있어요.  꼬막이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사실 다른 반찬은 크게 필요가 없는데 샐러드는 애피타이저로 먹기에 딱 좋았고요.

 

대구 꼬막 맛집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의 밥은 그냥 밥이 아닙니다.  뽕잎밥을 제공하는데요 당뇨, 항암에 효과가 있고 단백질도 풍부한 뽕잎으로 밥을 지어 더욱 건강한 밥상이 된 것 같아요.  먹을 때 뽕잎이 입에 거슬리는 일은 전혀 없답니다.  있는 듯 없는 듯 밥과 잘 어우러져 일반 백미를 먹는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잘 부쳐낸 전 디테일. ^^ 요즘 저의 아이폰11 프로맥스가 열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 찍어본 전에 윤기가 반지르르르 정말 맛있게 잘 구워냈죠?  사진 역시 칭찬해요.

 

 

비벼먹을 수 있도록 김가루를 얹은 대접을 제공해요. 푸짐한 꼬막정식 한상 완성.

 

테이블 위 작은 버너에는 된장찌개를 올려주시는데요 즉석에서 바로 끓여 더 맛있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된장 맛이 참 좋아요.  간도 진하지 않아 꼬막정식과 함께 호로록 곁들이기 너무 좋은 된장찌개는 또 칭찬할만한 상차림입니다. 

 

건강밥 뽕잎밥을 대접에 올리고 꼬막 무침과 더불어 두 가지의 나물을 올리면 맛있는 비빔밥 준비 완료. 이제 슥슥 비벼주기만 하면 됩니다. 

 

통꼬막 손질이 잘 되어서 이물감이 느껴진 적도 없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손님들의 경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도톰한 통꼬막 까먹는 즐거움 너무너무 좋아요.  이렇게 꼬막이 유독 맛있는 날은 통꼬막 한 접시 추가를 외칠 수밖에 없답니다. 

 

대구 꼬막 맛집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의 통꼬막은 그냥 까먹어도 좋고, 살을 까 내어 꼬막무침에 추가하여 새콤달콤 양념과 함께 먹어도 최고의 별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맛있다 통꼬막.  대구 통꼬막 맛집은 누가 뭐래도 노원동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

 

함께 간 둘이 통꼬막 먹는 성적이 너무 좋아서 추가로 주문을 했어요.  통꼬막 한 접시 추가는 5,000원에 가능합니다.  따끈하게 제공된 통꼬막을 또 부지런히 까먹으면서 밥과 반찬, 찌개를 야미야미.

 

어머, 혼자 통꼬막 다 까먹은 것 같은 이 기분.  껍질을 모아보니 정말 많이 먹었다 싶네요.  언제 와도 환대받고 맛있는 꼬막 정식을 먹을 수 있어 좋은 대구 북구청 맛집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  노원동 우해벌교꼬막정식 식당은 대구맛집을 다양하게 소개해놓은 사이트인 대구푸드에서도 맛집으로 등록되어 있는 식당이랍니다. 대구 꼬막 생각날 땐 꼭 한 번 찾아 들러도 좋은 식당으로 강력추천드려요. 

 

우해벌교꼬막정식 

대구 북구 침산남로 50 (노원동1가)

대구 북구 노원동1가 9-1

053-352-4021

주차, 단체석 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