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옥계맛집 초복 음식은 역시 산낙지 삼계탕 산아래백숙

구미옥계맛집 산아래식당의 산낙지삼계탕, 초복 음식으로 추천할만한 보양식으로 닭과 산낙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미옥계맛집 초복 음식은 역시 산낙지 삼계탕 산아래백숙

 

비 덕분에 약간은 선선한 느낌마저 드는 여름이지만 여름은 역시 여름!   초복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0년 초복은 7월 16일 목요일이네요.  초복 음식 뭘로 챙길 것인지 다 계획을 잡아 두셨을까요? 

24절기 중 하나인 초복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드는 복날로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는 예로부터 삼계탕이나 몸을 보양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먹기도 했고요.  

오늘 구미옥계맛집으로 소개드리는 산아래백숙 식당은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시 재오픈을 하면서 활기를 찾고 있는 구미맛집 중 하나인데요, 보약 같은 삼채 백숙, 산낙지 삼계탕 등 생각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보양식을 즐 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구미시 금전동 산아래백숙 식당 전경.  정성스레 꾸민 정원이 아름다운 구미옥계맛집

구미옥계 산아래백숙 식당의 전경입니다.   건물 앞으로 예쁜 정원까지 꾸며져 있어 여느 레스토랑 못지않은 외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주차장도 널찍해서 좋아요. 

 

식당 내부 역시 너무나 깔끔한 모습에 백숙, 삼계탕 맛집 맞아? 싶을 정도로 세련된 모습이었습니다.   홀 테이블이 정돈되어 있고 큰 창으로 보이는 정원의 모습도 너무 예쁘네요. 

삼복더위를 이겨낼 음식으로는 사실 삼계탕만 한 것이 없다는 생각인데요.  뜨끈하게 즐기는 삼계탕은 도심 곳곳에도 전문점이 많아서 쉽게 먹을 수도 있고 그 맛은 뭐 말 안 해도 다 아실 테죠!  

하지만.

복날이 되어 시내 삼계탕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아실 거예요. 얼마나 오래 대기를 서야 하고 사람들로 복작복작한  곳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지 상상이 될 것 같아요.   이번 초복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도 힘든 곳 말고 약간은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서 소중한 분들과 여유 있는 식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구미옥계맛집 산아래백숙 식당을 찾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죠. 

 

이런 깔끔한 환경에서 초록의 정원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한다면 몇 시간쯤은 엉덩이 풀어놓고 오리 해신탕이나 삼채백숙이라도 먹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삼계탕으로 식사 한 끼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너무나 금방 차림이 되어 메뉴판 담아 놓는 걸 아차, 놓쳤네요. 

초복 음식 삼계탕 챙겨 먹으러 가면 좋은 구미옥계맛집 산아래백숙 식당 메뉴는 기본 삼계탕 메뉴인 산아래삼계탕이 12,000원으로 시중보다 더 저렴합니다.  전복삼계탕과 산낙지삼계탕 메뉴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요. 

닭요리 전문점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음식은 역시 백숙.  토종닭과 오리 중 택일하여 주문할 수 있는 삼채백숙은 오리, 닭 각각 5만 원 4만 5천 원으로 이 역시 가격 부담이 적어 보이네요. (경험상 다른 식당 대비)   좀 더 귀한 분들과 좋은 음식을 먹을 땐 강력 추천하는 해신탕.  오리해신탕은 8만 원입니다.  오리 및 토종닭 해신탕에는 산낙지, 전복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닭요리와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공히 여름 보양식이죠. 

 

큰 뚝배기를 가득 채운 삼계탕 나왔어요.  특별히 산낙지삼계탕은 어떨까 싶었는데 우선 차림이 된 것은 일반 삼계탕의 그것이었는데요. 

꿈틀거리는 산낙지는 따로 그릇에 담아 내 와서 즉석에서 삼계탕에 넣어주시더라고요. 

 

한참을 팔팔 끓는 삼계탕 육수에 산낙지를 담가 익히는 방식.  산낙지 사이즈도 넉넉해 보였고 산낙지와 삼계탕의 조합 자체만으로도 색다른 먹거리를 만났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잠시 퐁당 퐁당을 반복했는데 산낙지가 데쳐진 듯 살이 적당하게 익었더라고요. 

 

 

구미 산아래백숙 식당 산낙지삼계탕, 삼복더위와는 이제 작별할 시간이 된 것 같다. 

이게 바로 산낙지삼계탕이다.  여름 초복 음식 고민하지 마시고 닭과 산낙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낙지삼계탕 만나러 구미 산아래백숙 식당 한 번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산낙지 단장 예쁘게 하고 있는 삼계탕 사진으로 담는 시간 잠시 갖고 본격적으로 시식에 들어갔답니다. 

 

 

삼계탕은 식감의 부드러움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고기를 도대체 어떻게 삶아냈는지 너무나 부드러워서 깜놀.  먹기에도 너무 좋았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한 끼 드시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어 보였습니다. 

잘 잘라낸 산낙지도 닭고기와 함께 야미야미. 

 

제가 좋아하는 밤도 어김없이 삼계탕에 들어 있네요. ^^  담백하고 맛있는 삼계탕 아주 그냥 굿굿굿. 

음식도 맛있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해서 다시 오고 싶은 식당이란 느낌이 팍팍 들기도 했어요.  이쯤 되면 일반 삼계탕이나 백숙, 해신탕 등의 음식도 기대해볼 만하겠다 싶었고 재방을 다짐했습니다.   또, 점심특선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숯불닭갈비의 맛도 궁금했어요.  오랜만에 구미맛집을 만난 것 같아 덩달아 기분 좋아졌던 하루. 

 

백숙 등의 음식은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슬기로운 산아래백숙 식당의 이용 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산 톨게이트에서 10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대구에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구미에서 오기도 좋아요. 

 

빼놓을 수 없는 삼채 이야기.  요즘처럼 면역력 챙기기가 중요한 시점에 꼭 먹어주면 좋을 약과도 같은 삼채. 

삼채는 인삼, 마늘, 부추, 파 등을 같이 먹는 듯한 쓴맛, 단맛, 매운맛이 나는 뿌리채소인데요.  항암효과에 탁월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이 삼채를 각종 닭요리에 접목시켜 건강한 데 더욱더 건강한 음식으로 조리하고 있다는 구미옥계맛집 산아래백숙 식당입니다.  삼채의 잎은 부추와 비슷하고 뿌리는 날씬한 인삼의 느낌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뿌리부추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세 가지 맛이 나서 삼채, 혹은 어린 인삼 뿌리와 닮아 삼채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삼채의 효능을 좀 더 찾아보니, 체지방 감소는 물론 뿌리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은 인슐린 작용을 도와 우리 몸의 혈당을 낮춰 당뇨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삼채에 풍부한 칼슘, 인산은 관절염,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 가장 챙겨야 할 면역력과 천식 개선, 몸의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탁월함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구미옥계맛집 산아래백숙 식당에서 건강한 초복 음식 산낙지삼계탕도 즐기면서 거기에 보약 같은 삼채를 먹으면서 나와 소중한 가족들, 귀한 분들의 여름철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산아래백숙

경북 구미시 4공단로 500

경북 구미시 금전동 11-3

05-471-0031

영업시간 11:00~22:00

주차, 단체 가능

지역 재난지원금 사용가능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