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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맛집 전성기 신천시장맛집 라원신짬뽕 접수했던 날

by jinnyhwang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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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시장맛집 라원신짬뽕 깐쇼새우, 

 

맛집 전성기 신천시장맛집 라원신짬뽕 접수했던 날

 

아주~~  오랜만에 친친 모임을 소소하게 가졌어요.  맛있는 저녁 식사 한 끼 하자고 모인 곳은 먹거리 골목 중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 전성기를 맞은 신천시장.  신천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들어서 있는 곳인데요, 모임 장소 의논할 때면  항상 후보에 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임날 눈에 들어오는 식당으로 딱 선택해서 들어갔는데 오랜만에 중식이 당긴다는 것에 모두 암묵적 동의를 했던 것 같아요.   우리에겐 차선책으로 선택된 식당은 바로 대구 신천시장맛집 라원신짬뽕.  그래 오늘 라원신짬뽕은 우리가 접수한다!

 

신천시장 라원신짬뽕 식당 전경입니다.  24시 영업이라고 간판에 쓰여있긴 하지만 요즘 시기가 그래서인지 몰라도 늦은 밤에는 문을 닫는다는 점 참고해야겠습니다.   수성점이라고 하는 걸 보니 체인점이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지요.   식당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날 밝을 때 들어가서 깜깜해진 시간이 되어서야 밖으로 나오니 이런 멋진 장면이 연출됩니다.  매운 짬뽕이라는 의미라 뭐든 빨간색일줄 알았지만 의외로 라원짬뽕 글씨는 등 조명과 대조되게 파란색으로 시선을 끌기엔 충분하네요.   

중국스러운 느낌 풀풀 나는 라원신짬뽕, 멀리서 봐도 이 집 중식집이구나 하겠더라고요. 

 

 

 

1층은 주방과 같이 써서 그런지 생각보다 홀이 넓지는 않았고 잠시 올라가 본 2층 홀이 넓었어요.  멋진 사진과 눈에 띄는 사이즈의 도자기가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   너른 홀에 테이블 간격도 넓어 괜찮네요. 

짬뽕 묵고 훌륭한 사람 되자, 라는 표어 같은 문구가 웃음을 자아내게 했고요.   사장님이 한국인이 아닌 걸 보고는 중국 사람이 운영하는구나 했지요. 

 

한눈에 보는 대구 신천시장맛집 라원신짬뽕 식당 메뉴입니다.  짬뽕 메뉴가 굉장히 많아서 깜놀.   우리에게 익숙한 대구 먹거리인 북성로불고기짬뽕이 있다는 것도 색달랐습니다.   다 먹어볼 수는 없어서 이날은 짬뽕 하나만 맛보는 것으로 결정.  

우동류 외 요리 종류도 다양해요. 

함께한 친친들과 함께 가위바위보를 해서 먹고 싶은 요리를 골라봤던 것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네요.   그렇게 당첨된 요리는 튀긴 새우를 칠리소스에 볶아낸 요리인 깐쇼새우.

 

중식당 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쩜 이렇게도 다양한 메뉴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대체로 느끼함을 줄 수 있는 중식과 함께 먹는 주류로는 역시 독주가 좋지만..  모두 컨디션을 위해 늘 먹던 술,  소주로 선택을 했죠. 

 

 

어김없이 중식당 기본 차림인 양파와 단무지가 등장.   메뉴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소주잔을 채워주는 일도 바로 실행하게 되는 분위기. 

 

 

생각보다 빠르게 등장한 메인 요리 깐쇼새우입니다.  깐쇼라는 말은 주 재료를 튀긴 후 소스가 재료에 스며들 때까지 약한 불로 끓이는 조리법을 말하는 것.

 

 

우리에게 익숙한 비주얼과 맛의 깐쇼새우.  새우에 튀김옷도 입히고 소스도 좀 걸쭉한 편이죠.  특히 달달한 맛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하겠어요.   예쁘게 담아낸 깐쇼새우. 

 

 

귀여운 깐쇼새우 한 마리 선보입니다.   달콤함이 많이 느껴지는 달달 매콤한 맛.  술안주로 너무 탁월한 듯.  한입에 먹기엔 아깝고 잘라먹으려니 숟가락을 써도 잘 안 되더라고요.   네? 너무 아껴 먹었다고요?  하하하 그런지도 모를 일입니다. 

 

 

짬뽕은 신천시장맛집 라원신짬뽕의 대표 짬뽕이라고 할 수 있는 라원신짬뽕을 주문했는데요, 기본 짬뽕 메뉴보다 매운맛이라고 선보이는 음식입니다.   기본을 알면 다른 음식도 유추해볼 수 있으니 우리의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짬뽕이냐 짜장이냐 물으신다면 전 언제나 얼큰한 국물이 좋은 짬뽕이라고 대답할 테요.   홍합도 올려져 있고 채소 넉넉하게 넣은 라원신짬뽕.  매운 듯 아닌 듯하면서도 꽤 맵더라고요.   특이 인상적인 것은 연녹색을 띠고 있는 면.

 

 

짬뽕도 함께 나눠 먹고, 짬뽕 안주에 술 한잔 또 나누고. 

 

짬뽕만 먹어보면 아쉬우니까 추가로 주문한 간짜장.  짬뽕의 면 색깔이 심상치 않다 싶었는데 자장면의 면 또한 너무나 어여쁜 녹색빛이어서 모두 놀람. 

 

나중에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한데요, 라원신짬뽕 식당의 초록면의 비밀은 바로 시금치 두둥!!   대구 신천시장맛집 라원신짬뽕에서는 시금치를 직접 갈아서 면을 만든다고 합니다.  

얼마나 시행착오를 거쳐야 이렇게 고운 초록색의 면을 뽑아낼 수 있는 걸까요?   색감만으로 더 만족스러웠던 라원신짬뽕.

 

소스는 이렇게 따로 담아 나오고요.

 

 

그 사이 주문한 만두가 나왔네요.  만두 통통. 

 

 

자 샷~ 하면 자장소스를 면에 예쁘게 부어주세요, 하면서 옆 일행을 괴롭히기도 했지요.

 

 

이렇게 맛있는 초록 자장면이 탄생을 했습니다.  매화 그림에 일본어가 쓰인 그릇에 담긴 중식 자장면이지만 그런대로 음식과 그릇이 조화가 잘 되는 느낌이 드네요. 

 

 

자장 소스를 입은 면은 더 이상 초록이 아니군요.  면에서 시금치 냄새가 막 나거나하지는 않았지만 채소 중에서는 비타민 A가 가장 많이 함유된 시금치로 예쁜 반죽 만들기는 칭찬할만한 것 같습니다. 

 

 

통통한 만두 속내도 소개해드립니다. ^^ 겉빠속촉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만두였어요.  

 

술 한잔 하는 모임 하기에도 좋고, 그저 짬뽕이나 자장면 한 그릇 하러 들러도 좋은 대구 신천시장맛집 라원신짬뽕을 접수했던 날이었는데요. 매콤한 음식 당길 땐 매운맛 진한 짬뽕 한 그릇, 담백하고 달달한 요리 먹고 싶을 땐 깐쇼새우 아주 좋은 선택 같아요. 

함께한 사람들 덕분에 한 끼 식사가 더욱 맛있었던 날이었네요.  신천시장 짬뽕 맛집 라원신짬뽕이었습니다.   

 

 

라원신짬뽕 수성점

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211, 1층(수성동4가)

053-753-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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