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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강원도 한우의 맛 영월 맛집 다하누 한우프라자

by jinnyhwang_지니황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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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한우 맛집 다하누 한우프라자 영월주천, 식육 코너에서 고기를 구매해 식당에서 직접 구워 먹는 한우.

 

강원도 한우의 맛 영월 맛집 다하누 한우프라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얼마 전에 친구와 함께 영월 여행을 깜짝 다녀오게 되었거든요. 청정 강원도까지 가서 맛있는 한우 한 접시 안 먹고 올 수 없더라고요.  

 

친구와 함께 강원도 영월 한우 맛집을 찾아서 다녀왔던 곳은 바로 영월 주천면에 있는 다하누 한우프라자엿습니다.  주천면 인근은 예쁜 영월의 캠핑장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거나 지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식당을 찾았던 이날 비가 조금 내렸었는데, 그날 날씨에 곡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모드로 영월 다하누 한우프라자 식당의 전경을 담아봤습니다. 

 

건물 옆으로는 너른 주차장이 있고, 보이는 건물 뒤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파쇄석이 깔린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서려니 재미있는 놀이 기구가 있네요.

 

대형 윷놀이 판이 깔려 있고, 예쁜 기념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작은 날개 배경도 있었어요.  강원도 영월에 여행 와서 가족들과 함께 한우 먹기에 딱 좋은 식당인 듯한데, 이런 놀잇감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싶었습니다. 

 

 

 

우선 식육 코너로 가서 고기를 구매한 후,

식당 테이블로 이동하면 된답니다. 

진열장에는 다양한 구이용 한우가 포장되어 있었어요. 

 

구매한 고기는 구매 후 5분이 경과하면 교환이나 반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량 구매, 결정을 잘하셔야 한답니다. 

 

 

각종 부위별 가격이 표기되어 있고요.

강원도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는 영월 맛집 다하누 한우프라자.

 

 

매장 안에는 구이용 고기뿐 아니라 

다양한 한우 가공식품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었고 이들은 전국 택배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기를 두 팩 고르고 식당으로 이동.

고기는 별매,

식당에서는 인원별로 상차림 비용이 따로 있어요.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별도의 메뉴판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원별 상차림비는 5천 원.

5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밖에는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지만 지붕을 설치한 야외 테이블이 너무 좋아서 바깥에 상을 차렸습니다.  역시 강원도라 공기도 다르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소소한 반찬들이 차려졌어요.

고기를 싸 먹을 쌈 채소나 장아찌, 김치류는 동네 고깃집에서 받아봤던 상차림과도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친구와 우리가 사 온 것은

두 팩의 한우.

모둠 구이와 한우 치마살을 선택해 봤어요. 

 

 

신선한 느낌이 들어서일까, 

따로 담아온 청양고추를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겼었네요. ^^

보기만 해도 알싸하게 매울 것 같죠?

 

 

비닐을 벗기고 고기를 공개 두둥.

한우 빛깔 역시 좋네요. 

마블링은 또 어떻고요.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먹고 싶은 한우지만 강원도 한우 맛은 또 어떨까 하며 영월 맛집 다하누 한우프라자 식당에서의 고기맛을 기대하고 있던 시간이었네요. 

 

 

가까이 보아야 정말 예쁜

강원도 한우의 맛, 영월 다하누 한우프라자 식당.

모둠 구이에는 여러 가지 부위가 있어 다양한 한우 부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딱 좋아하는 한우 부위가 있다면

모둠 보다는 좋아하는 부위를 따로 구매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스불을 활용해 숯에 불을 피우고

열이 좀 올라온 후에야 고기를 올립니다. 

 

 

버섯은 3천 원.

상차림에 포장된 버섯을 가져다주면서 '먹으면 3천 원'이라는 안내를 저는 받았는데요,  그냥 나오는 것인 줄 알고 친구가 그냥 포장을 뜯어 버렸죠.   

하하

그렇게 3천 원이 슝~ 날아갔지만,

맛있게 구워서 먹었답니다. 

고기 구매 후 원한다면 구이용 버섯을 따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혹은 이렇게 알아서 가져다주시기도.

 

 

고기 잘 구워 주는 사람은

언제든 환영.

맛있게 구워 먹기 좋게 잘라주니 좋았어요. 

 

 

그렇게 식사 중에 깜짝 등장한 한우 육회.

맛을 보라고 조금 내어 주셨는데,

감사하게 잘 먹었답니다. 

 

이번엔 구이용 한우가 목적이었지만

한우 육회마저 맛있었던 영월 한우 맛집 다하누 한우프라자 식당이었어요. 

 

 

운전하는 친구를 제외하고,

가볍게 한 잔 함께 했어요. 

 

 

한 입 크기로 잘라놓은 한우.

조금 많이 익을 것 같으면 냉큼 버섯에 올려 조절을 했답니다. 

 

 

육회 짱 맛있고요,

육즙 가득한 강원도 영월 한우 좋아요!

 

 

다음 타자는 치마살.

이것이 바로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한우 부위 치마살인가???

 

그게 아니고요,

치마살은 치마 양지 부위에서 정형한 소 뒷다리에 인접한 복부 뒤쪽 부분이라고 합니다.  소가 열심히 일하며 채찍을 맞을 때 바로 그 부위라고 하여 '채받이살'이라고도 한대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름이 생긴 모양이 치마 주름 같아서 붙여진 이름. 표면이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은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 부위라는 점. 

 

 

한우 맛있게 먹는 건 역시,

핏기가 살짝 없게 하여 바로 먹는 것!

 

 

구매했던 두 접시의 한우 클리어하고,

맛있게 식사를 마쳤어요. 

배가 한참이나 불러서 찌개에 밥을 하나로 나눠 먹었답니다. 

 

 

구이용 고기는 구매할 때 결제,

식당에 상차림 비용은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정산하면 됩니다. 

 

이날 먹었던 인증도 해보면서,

친구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강원도 한우 맛 제대로 느껴봤던 영월 주천 맛집 다하누 한우프라자 식당이었어요. 

 

 

 

명함도 참고하시라고

챙겨드립니다. 

 

 

 

다하누한우프라자 주천광장점

강원 영월군 주천면 도천길 22 (주천리)

033-372-2280

010-9409-2677

주차, 택배,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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