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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이런 돼지 갈매기살, 대구 산격동 뚝방삼지창 본점

by jinnyhwang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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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격동 맛집 뚝방삼지창 본점의 통갈매기살 구이.근육이 발달한 부위인 갈매기살의 식감은 유독 쫄깃하다.

 

이런 돼지 갈매기살, 대구 산격동 뚝방삼지창 본점

 

 

언젠가부터 흔한 삼겹살은 잘 먹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유독 쫄깃한 씹는 맛이 좋은 돼지 갈매기살을 만나고부터.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이런 돼지 갈매기살 맛집 대구 산격동 맛집 뚝방삼지창 본점에서 통갈매기살을 먹어보고 난 뒤부터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맛있는 거 하나 생기면 이전에 먹던 맛있는 것을 잊어버리는 이 단순한 입맛!  하지만 오로지 맛있음을 찾는다는 건 여지없는 진실이니까요.   근육이 발달해서 더욱 쫄깃한 맛 돼지 갈매기살 맛있는 뚝방삼지창에 또 다녀왔어요.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고기 맛이랄까.

 

오늘은 메뉴부터 시작합니다. 

외관은 사실 너무나 허름한 대구의 노포 식당 중 하나인데, 어두침침한 뚝방 아래 식당의 모습을 보면 '여기가 그렇게 맛집인가'라는 사실에서부터 고개를 갸웃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초저녁부터 늘 문전성시라는 건 제가 직접 겪어봐서 아는 사실.  

 

삼겹도 있지만 사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갈매기 한판.  돼지 갈매기살이고 500g에 32,000원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통으로 제공되는 고기 덕분에 통갈매기살이라고도 불리지요. 

 

최근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대구 산격동 뚝방삼지창 본점 이후 직영점 하나가 더 있었지만 북구 태전동에 뚝방삼지창 2호점이 생겼다고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태전동 2호점에서도 여전한 맛인지 갈매기살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넉넉하게 담아내는 콩나물무침과 간장 양파 그리고 명이나물이 나옵니다.  쌈과 마늘도 나오는데 마늘은 그릇 채 불 위에 올려 익혀먹을 수 있도록 해주네요. 

 

 

역시나 우리들의 선택은 갈매기 한판.  대구 갈매기살 맛집 하면 저는 가장 먼저 뚝방삼지창 본점을 손꼽을 것 같습니다.  갈매기살을 구워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는 빨간 양념장.  이것도 별미를 제공해주는데 한몫을 합니다. 

 

 

쉴 새 없이 테이블로 나가는 갈매기 한판.   한판을 담은 모습은 바로 이렇게.

길쭉한 갈매기살을 자르지 않고 통으로 담아내는데요, 그냥 봐도 힘줄이 다 보이고 있는 모습.  구울 땐 힘줄 부위는 살짝 잘라주면서 구우면 고기가 덜 휜답니다. 

 

 

불판에 척척 올려봅니다. 

이런 돼지 갈매기살 어디에서 보셨나요? 

 

 

갈매기살이 익어갈수록 그 비주얼은 더욱 남달라 진다는 것. 

윤기 좔좔 흐르는 모습에 아직 덜 익은 고기인데도 군침이 확 도네요. 

통통한 갈매기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봅니다. 

 

 

식당 환경을 구석구석 살펴보면 아쉬운 소리가 나올 부분이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갈매기살을 먹겠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대구 산격동 뚝방삼지창 식당을 찾는다는 것.   그중에는 물론 저도 포함이네요. 

 

 

고기 한 점 양념 소스에 콕 찍어 아니, 푹~ 찍어 먹으면 음~ 쫄깃해.   고기인데도 뭔가 단단한 느낌을 주는 듯한 갈매기살만의 식감이 느껴진답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을 달라고 해서 고기를 찍어먹어도 좋아요.  식당의 외관은 그렇다 쳐도 고기 맛에 대해 이견이 있는 사람은 크게 없었어요. 

 

 

성격 급한 사람은 밥 먼저 먹네요.  기본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뚝배기에 1인용으로 제공됩니다.  된장찌개와 공깃밥 각각 1천 원. 

 

 

인원이 좀 있다면 갈매기 두 판 정도는 먹어치워야 직성이 풀리지요. 

 

 

상추에 명이나물, 고기와 밥을 얹어 쌈을 싸 먹어도 좋아요.  이쯤 되면 불 판 위에 올려놓은 마늘도 적당히 익어 맛있을 때니까.

 

별미로는 돼지껍데기도 있으니 좋아하는 분들은 주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 착하고 쫀득한 콜라겐 섭취 참 좋지요. 

 

고기를 거의 다 먹어갈 때쯤 꼭 주문해야 할 것은 돌판해물된장.  아래 사진처럼 큰 돌판에 된장찌개를 주는데 소면 사리 없으면 정말 섭섭.   이름하여 돌판해물된장국수 되겠습니다.  빠밤!

 

돌판해물된장은 7천 원, 거기에 넉넉한 양으로 나오는 국수사리는 1,500원입니다.  살짝 끓여 오르면 소면을 섞어 건져먹으면 돼지 갈매기살 이후 훌륭한 마무리가 되죠.   사리면은 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까지 권해요. ^^  정말 맛있어요, 놓치지는 마세요 제발~~.  돼지 갈매기살이 맛있는 대구 산격동 맛집 뚝방삼지창 본점입니다. 

 

 

 

뚝방삼지창

대구 북구 산격동 1477-15

053-38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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