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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대구 비산동 맛집 팔달시장 술집 조돌해산물포차

by 사용자 jinnyhwang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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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산동 맛집으로 팔달시장 맞은편 조돌해산물포차 식당. 조개가 많이 들어 국물이 끝내주는 시원한 조돌해물탕이 그만이다.

 

 

대구 비산동 맛집 팔달시장 술집 조돌해산물포차

 

 

오랜만에 대구 서구 나들이를 하고 왔어요.

나들이라고 하기엔 놀러 간 것이 아니고, 일이라고 하기엔 가벼운 정도라 할 일을 다 하고 함께한 일행과 함께 저녁 식사를 겸한 간단 술 한잔 자리하게 되었지요.   대구 비산동 맛집은 서구 중에서도 꽤 광범위하게 찾아지겠지만 팔달시장 술집이라고 하면 그 폭이 좀 좁아질 것 같아요. 

 

대구 지상철 3호선이 지나는 만평네거리 원대오거리 중간에는 팔달시장이 있고 팔달시장역도 위치합니다.  팔달시장과 만평네거리 중간 정도 골목에 위치를 한 조돌해산물포차 식당이 오늘의 주인공.  대체로 시장 인근이라 오래된 작은 식당들이 대부분인데 간판이 너무 깔끔하고 좋아하는 해산물 메뉴를 먹을 수 있어 지체 없이 선택했어요. 

 

비산동 해산물 전문점이라 생각이 드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대구 10 미 음식 중 하나인 반고개 무침회 메뉴도 있다고 하고 대게나 홍게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작은 식당이다 보니 메뉴가 가능한지 미리 물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조명이 예쁜 수족관도 깔끔하게 관리되는 것 같아서, 요즘 민감할 수도 있는 해산물 요리 조금 믿음이 가더라고요. 

 

 

입식 테이블로 마련된 식당 내부.

자리를 잡고 본 메뉴판에는 역시 조돌탕이 가장 먼저 올라와 있었어요.  조돌탕이라 함은 조개탕 속에 돌문어가 들어간다고 하여 줄임말로 조돌탕.   조개+돌문어라고 부기도 해두어 모르는 분들도 알아보기 쉽습니다.  

 

매인이 되는 조돌탕 외에도 문어튀김, 전복회, 낙지 등의 다양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술집이다 보니 기본 밑반찬은 그냥 집어먹을 수 있는 채소와 과일. 

디저트로 식후에 흔히 먹는다고 알고 있는 과일은 식전에 먹는 게 더 좋다고 하는데 조돌해산물포차 식당은 알아서 척척 미리 가져다주더라고요. 

 

손이 심심할 틈이 없게 껍질을 까서 먹을 수 있는 땅콩도 한 접시. 

식당 내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1인 운영 식당이다 보니 꽤 바빠 보이는 모습이었어요.  

 

메인 메뉴로 조돌탕을 주문하고 기다려 봅니다. 

 

 

모양이 예쁜 접시에 바싹한 튀김이 먼저 나왔어요. 

평소 고구마튀김을 아주 좋아하는데 모두가 새우튀김에 몰두하는 순간 저는 고구마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 차림 된 것은 쪽파와 초장까지 얹어 단장하고 나온 석화.  겨울철이 제대로인 생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할 만큼 영양이 풍부하잖아요?   껍질 채 나온 석화 또한 너무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른 해산물보다 좋아하는 음식이 조금씩 나오니까 만족스럽더라고요. 

 

 

깔끔하게 손질된 굴. 

술안주로 제대로입니다. 

 

 

메인 메뉴는 시간이 꽤 걸려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냄비를 가득 채워 푸짐한 조돌탕은 여기저기 헤쳐 모여한 것 같은 팽이버섯 덕분에 조금 무질서한 느낌은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방에서 조리를 거의 다 해왔기 때문이었어요.   테이블에서 끓기를 기다리는 시간도 참 지루한데 주방의 센불 조리 완료된 것은 좋았던 것 같아요. 

 

키조개를 손질하고, 다 익혀 나와서 아쉽지만 (꿈틀대는 돌문어 사진을 찍고 싶었거든요) 문어도 질겨지기 전에 잘라서 먹습니다.  해산물 등 손질은 사장님이 도움 주시더라고요. 

 

명불허전 조돌탕!!

대구 비산동 맛집 조돌해산물포차 식당에서 맛보는 조돌탕.  역시 조개와 문어가 푸짐한 채소와 어우러지면서 시원한 국물을 완성하는데 숟가락이 너무 바빠지더라고요.  또한 시원 칼칼한 국물은 술안주로도 밥 한 그릇 곁들이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문어도 특제 소스에 콕 찍어 야미야미.

조개와 해산물을 건져먹고 난 다음에는 칼국수 사리를 시켜 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국물이 너무 맛있으니까 두 배는 더 맛있는 칼국수를 맛보게 되는 것 같아요. 

 

 

날씬한 면발이 특징인 조돌해산물포차 칼국수 사리. 면을 손으로 풀면서 척척 넣어주시더라고요. 물울이 80은 했고 날씬하면서도 쫄깃한 면발이 20 정도로 맛있는 완성품을 만들어낸 듯 합니다. 

 

국수 하나로는 모자라 두 개를 주문. 담백하게 시원하게 잘 먹었는데요 역시 해산물과 더불어 술 한잔도 하면서 칼국수 마무리로 든든하게 식사까지 겸할 수 있었던 대구 비산동 맛집 팔달시장 술집이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깔끔한 골목식당 골목 술집 하나 제대로 찾은 느낌.   시원 칼칼한 조돌탕 맛보러 한 번 들러보시길 바라요. 

 

 

 

조돌해산물포차

대구 서구 서대구로62길 95 (비산동)

010-3816-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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