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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이월드 맛집 이 시국에 줄서서 먹는 착한낙지 두류점

by jinnyhwang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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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맛집 이 시국에 줄 서서 먹는 착한낙지 두류점

 

 

아침저녁은 날씨가 꽤 쌀쌀하지만 대구의 한낮은 꽤 덥습니다.  대프리카라는 말은 그냥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입하가 지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무더위는 조금 늦게 오길 바라는 마음. 

 

그런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운 음식 좋아하는 것 또한 대구 사람들의 특징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열치열의 마음으로 맵고 맛있는 음식 추천!! 

오늘 저는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달한 낙지볶음을 가져왔어요.  외근을 나갔다가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세상에!!  이 시국에도 줄 서서 먹는 착한낙지 두류점이 그곳입니다. 

 

대구 이월드 맛집으로 정문에서 오른쪽 도로로 올라가다 보면 길가에 발견할 수 있어요.  너를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한 식당이 있다면 바로 그곳이 착한낙지 두류점.  주차장이 넓어 접근성 좋은데 밥시간에 주차장엔 차가 가득해요.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일단 공간이 보이면 차를 두면 알아서 숑숑 주차를 해주더라고요. 

 

 

 

 

제가 딱 방문했을 땐 줄을 서진 않았지만 빈 테이블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만석이었어요. 그것도 평일 점심에 식사 시간이었는데 말입니다.  대박이네요.  요즘 시국에 요식업 장사 안 된다고 울상인 사장님들이 많은데 착한낙지 이 식당 대단하더라고요. 

 

낙지볶음, 연포탕, 전골 등 낙지 전문점으로 착한낙지 식당의 고향은 경기도 지방이라고 합니다.  대구에도 꽤 많은 체인점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느 날 동구 지역에서 먹었던 착한낙지 생각도 나네요. 

 

 

 

 

분주한 가운데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넣었어요.  평일 점심이라 간단히 낙지볶음 선택. 샐러드를 포함한 기본 상차림이 됩니다. 

 

 

 

 

매운 음식과 무더운 날씨를 해소해줄 시원 새콤한오이 미역냉국부터 콩나물과 두부가 나왔어요.  하얀 두부는 간장을 따로 올려 먹을 수 있도록 했는데 부드럽고 맛있네요. 

 

 

 

 

이렇게 두부를 즐기면 됩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두부는 한 번 더 먹었어요.  미역냉국 또한 준비되어 있으니 맛있게 먹어 보아요. 

 

 

 

이건 두 번째로 가져온 두부.

김가루도 있어 맛있게 세팅을 해 봅니다.  

 

 

 

 

메인 음식인 낙지볶음보다 한 발 빠르게 등장한 소면 사리.

낙지볶음 양념에 슥슥 비벼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인데요, 밥 비빌 때 같이 넣어도 좋고 양념에 따로 비벼 낙지 사리로 먹어도 그만입니다. 

 

 

 

짜잔.

이월드 근처 밥집 착한낙지 두류점에서 나온 낙지볶음입니다.  3인분의 양이고 동그란 접시에 담아 나와요.  국물이 거의 없도록 볶아낸 모습으로 낙지 아주 통통해 보이네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먹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합니다.  집게와 가위를 주거든요.  비벼먹을 땐 조금 작게 써는 것도 좋더라고요.  굳이 매콤한 맛을 주문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매운맛을 품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감사하게도 맛있게 잘라주시는 착한 손, 고마운 손. ^^ 

큰 대접에 밥을 담아내는데, 낙지볶음 잘 잘라서 비벼먹으라는 뜻을 품고 있어요. 하핫. 

 

 

 

 

잘 잘라졌다면 사리를 툭툭 올려봅니다. 

밥을 비빌 낙지볶음은 챙겨두고 남은 양념에 국수 샤샤샥,  저는 국수 아주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잘 비빈 한 숟가락의 낙지볶음밥!!

살짝 단맛도 있으면서 매콤함이 잘 가미되어 맛이 좋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믿고 먹는 "착한낙지" 낙지볶음이라나.   양념도, 낙지도 좋았는데 착한낙지 두류점의 아쉬움이라면 서브하는 직원분들의 태도랄까.  

 

손님이 많고 바빠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유가 없어 보이고 밥 먹는 내가 다 정신이 없다 싶을 정도로 분주했어요. (물론 방문 당일입니다. 그리고 바쁘다고 늘 분주해야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 그렇게 친절한 응대를 하는 것도 아니었고요.   밥을 담아와서 테이블에 놓아주는 순간에는, 직원이 직접 올려주는 것이 마땅할 텐데 기다리는 제게 밥을 받으라는 듯 손을 내미네요.  '이것 좀 받아주실래요' 한 마디 정도 했다면 또 달라졌겠지만. 이 상황 무엇??  잠깐 불편한 표정을 지었는데도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가버리더라고요. 

 

아무리 손님이 많아도 개선할 점은 좀 챙기는 착한 식당, 착한낙지 식당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셀프코너에 준비된 반찬입니다.  찬이 몇 가지 안 되기 때문에 차림 된 것들이 다 있어요. 샐러드, 콩나물, 두부, 김가루. 큰 통에 담긴 것은 미역냉국입니다.   보통 식혜 등 디저트 통이라 생각하는지 앞에 "미역냉국" 안내도 해두었네요.  


미역 냉국이 어디지?? 하면서 잠시 서성였던 1인.

ㅋㅋㅋ 하하하

 

 

 

 

착한낙지 대구 두류점

대구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243 (두류동)

053-622-9993

주차장

 

 

 

 

맛있게 먹은 인증과 더불어 식당 입구에 준비된 "대기표 뽑는것"도 보여드립니다. 

지금은 어차리 4인 모임이라 하나만 뽑으면 되지만 인원이 많을 경우 한 테이블당 번호표를 하나로 체크하니 참고하시고요.  은행에서 보던 대기 번호표. ㅎㅎㅎ 

불경기를 모르는 듯한 대구 달서구 이월드 맛집 착한낙지 두류점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착한낙지 대구두류점

대구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243 (두류동)

053-622-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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