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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봄날에 딸기 연경동 카페 '커피에반하다'

by jinnyhwang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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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딸기향 봄나들이 동네 마실과 카페


 

오늘도 반가워요 요술램프 지니입니다,

 

오늘은 운동을 겸한 동네 산책으로 상큼한 딸기향 봄나들이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지금 연이은 나라의 어려운 뉴스 때문에 마음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네요. 

 

전국에 속속들이 터지고 있는 산불이 하루빨리 잡혔으면 좋겠고요,

3월 9일 내일은 우리 손으로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일입니다. 저는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는데 모든 투표권자들이 빠짐없이 권리 행사를 위해 대선 투표 꼭 하시길 바랍니다. 

 

대구 연경지구에 위치한 연경동 카페 '커피에반하다' 다녀왔어요.  지나면서 늘 봤던 작은 동네 커피집인 줄 알았지만 체인점이 이미 꽤 많은 곳이더라고요. 카페에 커피 마시러 가기도 하지만 시즌에 따라 봄날을 닮은 딸기 음료 한 잔 마시면서 강변 걷고, 공원 나들이하는 알찬 봄날의 주말을 보내고 왔던 지니입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날씨 좋아지니까 야외 활동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동네 마을에 있는 공원 산책만으로도 상쾌한 기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지니도 오랜만에 카페 나들이 한 것 같아요.

워낙 맛있는 음식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그런지 세상 예쁜 카페 두고도 못 가본 마음 이번에 조~~ 금은 달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커피에 반하다 라니, 카페 이름도 너무 예쁘잖아요? 

 

 

 

캘리그라피에도 관심이 있는 저는 커피에반하다 간판에 적힌 손글씨 느낌의 폰트도 마음에 들었어요. TMI 시전 하자면, 연경동 쪽에서 출근할 때 출근길에서 늘 마주치던 카페가 바로 이곳 연경동 카페 커피에반하다이거든요. 차로 지나만 다니다가 이번에 처음 들러봤던 거죠. 

 

 

 

월별 카페 운영시간을 따로 알려주네요.

출근길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가능하도록 평일에는 아침 7시 30분부터 영업을 하지만 주말은 조금 늦게 오픈합니다. 일자별 상세 안내는 방문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굉장히 친절하게 환대를 해주네요.

^^ 기분 좋은 느낌. 사람 말 한 마디가 이럴 때 천냥 빚을 갚는다는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냉장 진열장에는 맛있는 디저트도 음료도 많아요. 달달한 허니브레드 너무 좋아하지만 당뇨 때문에 ㅠㅠ 당분 넘치는 간식은 요즘 자제하고 있다는 거 아시죠?? 

 

 

뒤로 보이는 메뉴판은 빼곡합니다. 

기본 커피부터 스무디, 다이어트 티에 꿀 과실차. 카페인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디카페인 커피 메뉴도 있네요. 다양한 가운데 취향에 따라 커피 선택할 수 있겠어요. 

 

 

카페 바로 뒤에는 동화천로를 따라 강변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 있고요. 뒤쪽 통창을 너머에는 지묘동 서원연경공원도 있거든요. 공원 나들이 나온 주민분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공원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전체 체인점이 같은 정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커피 가격이 2천 원으로 너무너무 착해요. 

 

아메리카노 한 잔 2천 원.

개이득.^^ 가볍게 커피 한 잔 하기엔 전혀 부담이 없을 정도입니다. 

 

 

 

잠깐 카페를 둘러봤는데요, 아담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잘 꾸며놨어요. 

주문 후 대기하는 자리엔 봄날의 색감을 담은 방석이 귀엽네요. 

 

 

 

커피에반하다.

예쁜 것 같아요. 

 

 

 

카페의 2개 면은 통유리라 햇살이 가득 넘어 들어옵니다. 창가 자리에선 공원을 내다볼 수 있는데요 바로 앞에는 공원 관리사무소와 주차장이 붙어 있어 차량이 조금 시선에 걸리긴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낵을 전시해두었어요.

 

카페 입구에도 봄이 왔네요.

미니 가드닝을 해둔 모습인데 공간이 넓지 않다 보니 작은 화분들로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잠시 쪼그려 앉아 사진으로 담아 봤어요. ^^

 

 

 

꽃을 피운 손바닥 만한 나무가 있는가 하면 좋아하는 율마도 초록이 예쁘네요. 하지만 저의 픽은 노란 금귤 나무였어요. 조그만 금귤이 대롱대롱 달려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매장에서 취식을 할 경우 다 마시고 나면 컵, 접시는 카운터로 반납해야 하고요. 물을 마실 수 있는 코너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네요. 또한 그 옆에 유아 의자도 구비 완료.

 

 

앗 달고나 발견!

전체 샷 찍을 땐 미쳐 못 봤는데, 오징어 게임하면 떠오르는 달고나도 만들어 한입 크기로 포장해서 2천 원에 팔고 있네요. 

 

 

 

아기도 카페 나들이한다!!

봄날 큰 창이 있는 카페에 앉아 광합성하기 너무 좋아요. 대구 연경동 카페 커피에반하다는 특히 서원연경공원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도 많이 오시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공원에 운동 마당 바닥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거든요. 흙바닥 아닌 배수도 잘 되고 넘어져도 충격 흡수가 되는 전용 바닥 설치로 아이들 뛰어놀기 너무 좋아요. 

 

 

저는 봄날 햇살 맞으면서 시원한 딸기 음료로 속을 달래고 싶었는데요. 음료 준비가 거의 다 되어가는 것 같아 카운터로 몸을 돌려봅니다.

 

 

컴 사이즈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두었는데 보통 빈 컵만 올려두기 마련이지만 색색이 고운 물을 담아 시선을 끄네요. 미색의 파스텔 톤 역시 이 봄을 대변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기본 톨 사이즈부터, 그란데, 벤티까지.

 

 

메인 메뉴판 외 시즌 음료와 제품을 홍보하는 전단이 있어 살펴봤어요.

컬러풀한 음료 색깔처럼 라인머그텀블러 제품도 색이 고와요. 여기 또한 봄봄!!

 

 

 

두루 카페를 구경하고 있다 보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는 말을 전해옵니다. 딸기 좋아하는데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간 스트로베리크림스무디와 스트로베리라테를 판매하고 있어요. 좀 더 강력한 시원함을 위한 저의 선택은 스무디!

 

공원 산책길이었던 저와 언니는 테이크아웃으로 주문을 했어요. 

 

 

 

테이크아웃 잔에 준비된 음료.

대기석에 잠깐 올려 사진 한 장 남기고 나왔어요. ^^

 

 

 

진열장의 예쁜 꽃을 만나니 딸기의 색감이 더욱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커피에반하다 대구연경점 컵 홀더에 쓰인 상호가 감성을 한 스푼 더하는 것도 같고요.

 

 

 

저는 시원한 걸 좋아하는데 함께한 언니는 따끈한 차로 선택.

Hot & Cold

노란 봄꽃을 만나 조화롭습니다. 

 

 

 

창이 넓어 커피 한잔하면서 광합성하기 좋은 대구 연경지구 카페 커피에반하다. 첫 방문, 테이크아웃했지만 친절함이 봄볕 같고 달달한 딸기 향으로 위로 받는 힐링타임 가졌어요. 

 

 

 

손에 달달한 거 쥐어주니 신난 지니입니다. 

그렇게 커피에반하다 방문을 마치고 다시 공원으로 나선 우리. 여전히 봄햇살이 좋네요. 더 더워지지 말고 이 온화함, 계속될 수는 없을까요? ^^ 

 

 

 

바로 앞에 있는 서원연경공원 산책과 함께라면 완벽한 봄나들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운동하기 좋아요. 딸기 음료 맛 좋고 친절하고 착한 가게인 것 같아요. 

 

테이크아웃 포장이나 단체 예약은 미리 연락을 달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음료를 내어주면서 '많이 달면 말씀해주세요'라고 따신 말을 건네주기도 하고, 주문받을 때 음료의 달기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 미리 물어보기도 합니다. 동네 카페라도 모두가 친절한 건 아닌데, 이번에 방문했던 연경동 카페 커피에반하다 사장님 아주 친절해서 좋았어요. 

 

 

커피에반하다 대구연경점

대구 동구 동화천로70길 36, 1층

053-32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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