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 맛집 고산정삼계탕 동구 모범식당 인정

 

 

대구 동구 5미 닭요리 전문 고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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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비 소식이 잦은 요즘입니다. 

날씨에 따라 마음이 오락가락하기도 하지만 어쩌면 가끔 우리는 오늘 내 마음의 온도에 따라 내리는 비가 상큼한 촉촉함으로 다가오기도 하다가 무겁고 내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쇳덩어리 같기도 한가 봐요. 아침저녁 날씨는 좋아졌지만 계절이 바뀌는 길목이라 건강을 더 챙겨야 하는 요즘. 또한 비가 잦아져 흔한 주말여행 계획도 맘껏 못 만들게 하는 우울함 말끔히 씻어줄 따끈한 음식 오늘은 소개할까 해요. 

 

촉촉한 마음이 되어 소개하는 오늘의 맛있는 음식은 보양식으로 잘 챙겨 먹는 삼계탕입니다. 대구 반야월 맛집 고산정삼계탕 식당이 주인공이고요. 이미 대구 동구 맛집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고산정 식당은 대구 동구의 맛집이기도 하고 삼계탕 전문 식당으로 대구 동구 5미인 닭요리를 하는 곳이기도 해서 더욱 추천드리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보양이 될 것 같은 비주얼.

삼계탕은 언제나 이렇게 가슴까지 뜨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의 마음도 조금은 따땃하게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고산정삼계탕 식당 전경.

대구 동구 5미 맛집으로 삼계탕, 고디탕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고산정 식당 모습입니다. 지하철 각산역과도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으로도 충분히 편히 들러볼 수 있어요. 주차장 넓어 걱정 없다 싶지만 갈 때마다 주차장은 꽉 들어차는 것 같아요. 조금은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딱 밥시간을 살짝 비껴가는 걸 추천합니다. 

 

 

외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메뉴.

삼계탕 종류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 챙겨볼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은 고디탕 주기적으로 챙겨드시는 거 좋아요. 외에 굴국밥도 있으니 취향 따라 선택해보세요. 

 

모든 삼계탕 메뉴 포장이 가능한데요, 포장 시 한 마리당 1천 원의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 식생활을 많이 바꿔놓은 게 이제 배달이나 음식 포장이 너무나 익숙해진 것 같아요. 

 

 

입구에서 딱 확인 할 수 있는 식당 히스토리!

대구 동구 모범음식점이면서 동구 5미 중 하나 닭요리 전문점 인증인요. 지자체에서 인정한 음식점에 갈 땐 언제나 믿음직스럽고 식전부터 든든한 것 같아요. 

 

 

 

놀이방도 있어요!

삼계탕은 한 여름 삼복 더위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보양식이지만 가족 나들이, 가족 모임에도 충분히 괜찮은 메뉴잖아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작은 놀이방도 있답니다. 다만 테이블이 모두 (아직은) 좌식 테이블이라 어르신들이 오래 앉아 식사하기는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 바닥에 앉는 게 편치 않았어요. 

이날 치마를 입기도 했지만 무릎이 좀 안 좋아서 말이죠. ^^ 입식 테이블 지원금 제도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대구 동구 맛집 고산정삼계탕 식당도 하루빨리 입식 테이블로 바뀌면 좋겠다 바라봅니다. 

 

 

삼계탕 종류 많지만.. 솔직히 한 끼 가격 부담도 느껴지기에 기본 삼계탕으로 항상 주문을 합니다. 

 

영양 삼계탕이 기본으로 가격은 15,000원.

참깨, 산삼배양근, 송이, 전복, 황제 삼계탕 등 27,000원까지 하는 한 그릇의 보양식 챙겨 먹을 수 있어요. 크게 대접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황제삼계탕은 평범한 저 같은 서민에게는 약간 후들후들. ^^ (솔직 솔직)

 

 

기본 차림 닭똥집.

아주 쫄깃하고 맛있어요. 삼계탕 전문점에는 대부분 이 똥집을 차림으로 내놓는데요 가끔은 물렁하고 취향에 안 맞는 걸 만나기도 하지만 대구 반야월 맛집 고산정삼계탕 식당의 이곳 아주 곳입니다.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부탁했더니 챙겨 주셨어요. 

 

쫄깃한 철판 닭똥집은 1만 원에 별도로 판매합니다. 

 

 

삼계탕 식당 단골 차림 인삼주도 빠질 수 없죠. ^^ 산삼주인가..ㅎㅎ

시음할 정도로 약간의 양을 호리병에 담아주는데요 은은한 향기 가득한 삼 향기로 입맛 돋우기엔 최고입니다. 

 

 

 

기본 고추를 차림 해주었는데 매운 고추를 따로 달라고 부탁했어요. 매운 고추는 기본으로 나오진 않아요. 

 

 

이윽고 도착한 영양삼계탕.

부글부글, 가슴이 막 끓어오르는 것 같아요. 뚝배기 사이즈가 여느 삼계탕 식당보다 크다는 생각이 대번에 들었어요. 뽀얀 느낌의 삼계탕은 한방이라고 하고 누런색보다는 제게 훨씬 깔끔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뚝배기가 진정하도록 후추 찹찹

 

 

이럴 때 농담으로 한 마디 던져보세요. 

'후추 쳐 먹어 ㅋㅋㅋㅋ'

웃고 넘어가죠. ^^ ㅎㅎ

 

닭 사이즈도 꽤 있고 일단 뚝배기가 커서 맘에 듭니다. 내내 뜨겁게 먹을 수 있어 나는 너무 만족. 몇 차례 이야기를 했는데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먹어야 맛이다!!라는 게 먹방 지니의 지론이랍니다. ^^ 

 

앞접시에 손질한 삼계탕을 덜어 식혀 먹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저는 음식 식어가는 게 싫어서 따로 덜지 않고 그냥 뚝배기에 두고 삼계탕을 즐기는 사람 중 하나랍니다. 닭뼈만 발골하고 고기를 조금 뜯어먹고, 국물과 닭이 품고 있던 찰밥을 함께 호로록. ^^ 

 

먹는 취향이 제각각이라 할지라도 가슴까지 뜨끈해지고 마음이 위로되는 음식, 바로 삼계탕이 아닐까 싶어요. 다양한 닭고기 요리가 있겠지만 대구 동구 5미 닭요리 중 삼계탕과 닭똥집을 참 좋아하는 지니입니다. 동구 5미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어 반가운 마음도 있어요. 

 

대구 반야월 맛집 고산정삼계탕 식당으로 와 든든한 삼계탕 한 마리 몰고 가세... 아니 드시고 가세요. ^^ 행복한 한 끼 충분히 선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구 동구 5미 음식은

닭요리, 미나리삼겹살, 연근요리, 오리요리, 산채요리입니다. 

 

심플하면서 예쁜 명함 참고하세요. 

 

 

고산정삼계탕

대구 동구 신서동 625-6

053-962-6699

주차, 포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