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대실역 맛집서 만난 달성군 모범음식점 정강희 두부마을

저염식으로 건강함을 담아

 

안녕하세요 지니예요.

무더위, 장마철엔 유독 우리 싱싱 컨디션 챙겨야죠.

저는 몸이 허하거나 컨디션 안 좋을 때 

두부로 조리한 음식을 챙겨 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대구 달성군 모범음식점을 다녀와 소개할까 해요.

직접 만든 두부요리와 연요리도 취급하는 곳.

서재 다사 대실역 맛집 정강희 두부마을 되겠습니다.

가정식 같으면서도 다채로운 요리를 즐기고

깔끔한 정식까지 마무리했던 행복 내돈내먹 리뷰 시작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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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 쪽엔 주말 나들이 가기 괜찮은 강정보. 달구벌대로가 이어지는 대실역 맛집 꽤 많이 들어서 있는데요 멀지 않은 거리에 식당이 위치하고 있어요. 건물 앞 너른 주차장이 있으니 모임 해도 걱정 노놉.

식당은 2층인데 내비를 따라가니 안쪽 골목으로 안내를 합니다. 그쪽에도 몇 대 자리가 있어 차를 대고 입성했어요. 3층에는 만수정 식당이라고 백숙을 전문으로 하는데 이 또한 같은 집 사장님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층이지만 엘리베이터 앞에 기다리고 있을 때 눈에 들어온 수많은 식당의 인증.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구 달성군 모범음식점이기도 한 동시에 연연 대구의 연 요리를 취급하는 곳이기도 하군요. 외국인이 사랑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하고요. 대구시 스타 가게라는 것도 재미있어요. 

 

기대감 안고 들어선 2층 식당 홀. 널찍하고 깔끔한 느낌. 오른쪽으로는 문이 딸린 룸식당. 크고 작은 모임에도 딱 좋아요. 홀은 큰 창 덕분에 화사하고 시원한 기분 들었어요.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한정식과 단품메뉴 일품요리로 구분되어 있고 편안하고 정갈한 정식도 좋고 특선 요리는 특별한 모임이나 귀한 자리할 때 선택해 보면 좋겠다 싶었지요. 

강정보 나들이 갔다가 찾은 대구 강정보 맛집인데 우리는 정찬정식으로 골라봅니다. 두부도 먹을 수 있고 밥심! 발휘해야죠.

 

준비된 음식이 차림 되는데요 밀가루를 거의 쓰지 않아 오롯이 부추향이 가득했던 전이 맛있어요. 색감과 식감을 다 살려낸 듯한걸요?

 

정찬 음식들이 쭉 한상차림으로 나왔는데 한정식 밥상에 두부부침과 떡갈비 두 점. 예쁘게 단장을 한 모습이 정성을 담았다 싶었어요.

 

토마토 위에 유자까지. 세상 귀엽고 예뻐용.

 

적당량 쌈 채소가 나왔는데 보니.

 

맛있게 쌈 싸 먹으라고 보쌈고기도 나왔네용. 고추도 알싸했고 고기는 부드럽고 쫀득했답니다. 가게서 제조한 쌈장인 것 같은데 요거 참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비법 쌈장은 집에 싸들고 가고 싶더라는.

 

음식들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은 게 보이고 예뻐서 사진 팍팍 찍게 되더라고요. 버섯 탕수육이랑 연근 샐러드 향기고 좋고 식감이 아주 그만이었어요. 

 

밥 먹기 전 단백질 보충. 대구 대실역 맛집 음식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나무랄 데 없는 맛이라 입 꾹 다물고 먹기만 했지요.

 

강렬한 색감의 그릇에 담긴 따끈한 국물도 있어요. 황태에 배추 등 채소 넉넉하게 넣어 끓은 해장국? 속을 보니 식당서 직접 만들어낸 두부를 채 썰어 만들었고요. 

 

정찬 정식의 2부 타임. 바로 식사 차림이랍니다. 짜잔.

밥과 찌개 그리고 반찬을 한 사람당 먹을 수 있도록 세팅. 이런 구성이 참 괜찮은 걸요? 요즘은 워낙 위생, 개인이 먹는 양도 각각 다르니까 뭔가 존중받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진해 보이면서 간은 적당했던 청국장. 제대로 진국, 고소함 덕분에 '이거 참 맛있다' 하면서 넉넉히 퍼먹었어요. 음식이 대체로 저염이라 넉넉하게 먹어도 좋았거든요. 건강식 밥상이란 건 바로 이런 것. 간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으니 말이에요. 대구 달성군 모범음식점 될만하다.

 

고소한 청국장에 두부. 밥이랑 쌈 싸 먹어도 그만이랍니다.

 

정식상에 올라온 고등어는 반마리였는데 둘이 먹기엔 넉넉했어요.

 

밥 한 숟가락 뜨고 그 위에 고등어 한 점 앙. 건강을 한 입 먹고 있는 중이에요.

시에서도 달성군에서도 인정한 모범 식단? 맛있고 다채롭고 영양 듬뿍 음식들을 보약처럼 먹은 듯 기분이 좋아진 나나나. 혹서기일수록 우리 몸 생각하기 마련인데 귀한 분들 가까운 사람, 소중한 이들과 함께 든든 맛있는 밥 챙기러 다사 맛집 대실역 근처 정강희 두부마을 식당 한 번 들러보세요.

 

정강희 두부마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156-5 2층

053-592-4900

010-8595-9700

주차 가능 / 예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