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trip

매장 식사 천 원 할인 대구 읍내동 맛집 왕서방 중화요리

by jinnyhwang_지니황 2023. 9. 18.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할인도 받고 고추짬뽕 호로록

 

안녕하세요

맛있는 거 좋아하는 대구 블로거인 지니예요.

이번에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 통합 스토리에서

맛집 분야 크리에이터로 선정돼 소개되었는데

기쁘기 한량 없고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거 있죠.

다양한 채널로 많은 구독자분들 만날 수 있다는 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구독 응원 많이 부탁드려요.

 

오늘은 맑은 하늘에 날 벼락? 느낌으로

세찬 소나기가 퍼붓기도 했던 날입니다.

늦거위가 기승을 부리며 미련을 엿보이는 것 같아요.

이런 날 더 먹고싶어지는 음식에 매콤함을 더해

고추짬뽕 리뷰 들고 왔어요.

식당 이름도 재미진 대구 읍내동 맛집 왕서방중화요리.

매장에 가서 식사를 하면 천 원 할인 이벤트도 있어

든든히 먹고 혜택받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던 곳.

칠곡가톨릭 바로 뒤쪽 골목 라인이라

찾아가는 길도 쉬웠던 읍내동 중국집 스토리 시작해요.


가게 외부 모습

칠곡 중화요리 전문점은 빨간색과 노란색의 조합이 역시 중식당이란 걸 한눈에 알 수 있지요. 간판이며 글씨 색깔. 앞에 현수막으로 매장손님 모든 메뉴 1천 원 할인이라고 딱 적혀 있어요. 

 

방문하기 전부터 "그으래??"

하면서 호기심 보였던 우리. 칼칼한 국물 떠오르는데 짬뽕 먹으러 들어가자 했답니다. 

 

내부 분위기

밖에서 볼 때랑 달리 굉장히 환해요. 안쪽 주방은 오픈형이라 조리하는 뒷모습 약간 볼 수 있었답니다. 환대를 받고 중앙 테이블에 앉았어요. 더위 한풀 꺾인 요즘이지만 뜨거운 거 먹으러 들어가니 사장님이 즉시 에어컨 작동 시켜주시더라고요.

 

테이블도 빨간 맛. 

상차림은 단무지와 생양파 춘장입니다. 이건 중국집 국룰과도 같은. 포장 배달 손님이 비중 큰지 단무지 그릇을 랩으로 따 싸두었더라고요. 마르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였어요. 

 

차림표

다양한 요리들 장착한 읍내동 왕서방중화요리. 

안쪽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매장손님 천 원 DC 이벤트. 음료와 주류는 물론 만두 등 사이드만 시킬 때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면, 밥 등 식사류에 한해 홀에서 먹을 경우 혜택 가능하답니다.

 

자장면 한그릇에 6천 원. 

거기에서 디씨를 받는다고 치면 기분 좋은 식사 충분히 가능하죠.

그 마음 이어 매콤한 맛 기대하면서 고추짬뽕 하나 곱빼기 하나. 그리고 지기님은 담백하고 부드러움의 극치를 느낄 수 맛보는 울면을 시키더라고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고추짬뽕 일반 + 곱빼기

울면

고추짬뽕

주방에서 웍질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얼마지 않아서 다양한 해산물 들어간 고추짬뽕이 나왔습니다. 

 

탁한 정도가 과하지 않고 맑은 듯 진한 국물이 좋더라고요. 양파, 배추, 당근에 콩나물까지 들어가 있고요. 버섯과 새우 오징어도 눈에 보이죠. 각종 재료를 넉넉하게 넣어 끓여낸 고추짬뽕입니다. 

 

보통 곱빼기 차이는??

그릇 사이즈가 아예 다르더라고요. 사진으로 담으니 비슷하게 담기는 게 신기할 정도로 현장에서 느낀 그릇 사이즈는 컸다는 점. ^^ 확인은 매장 식사로 해보시는 걸로요.

 

면발은 적당한 굵기에 탱글한 느낌이 괜찮고 양이 일단 많아요. 푸짐하게 먹을만한 양에 적당한 맵기. 사실은 고추짬봉 주문할 땐 호호 불 정도로 강력한 맛을 기대했는데 덜 매워요. 더 매콤한 거 원한다면 물어보시고 삼선짬뽕? 정도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울면

들어가는 재료는 짬뽕과 비슷하나 전분으로 걸쭉하게 만들고 달걀을 풀어낸다는 게 확연히 차이나는 면요리 되겠어요. 

 

중국 음식인 원루몐이며 한자로 "온로면"에서 온 한국식의 울면이 탄생했다고 하죠. 고춧가루 없이 맑고 뽀얀 느낌은 담백함을 더해주고 속을 진정시켜 주는 데도 좋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걸쭉한 우동?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중식당 가면 울면이나 가락국수 모두 별도인데 대구 읍내동 맛집 왕서방중화요리 식당에서도 울면 맛볼 수 있었어요.

 

면은 짬뽕과 비슷하게 사용을 하고 넉넉하게 담아내시는 것도 여전합니다. 오징어 몸통살과 면을 한가득 집어 호로록 면치기 해봅니다. 그전에 호호 불어 먹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군만두 10개들이 한 접시.

서비스냐고요?? 아니요 따로 곁들여 먹겠다고 주문을 넣었답니다. 100% 내돈내산. 메인 식사는 매장 내 식사 1천 원 내려가지만 만두는 제값 다 줘야 해요.

 

살짝 과하게 튀긴 듯도 했지만 간장 콕 찍어 먹으니 고소하면서 속은 촉촉한 소의 본연의 느낌이 전해졌어요. 

 

꿀꿀한 날씨엔 더 그리운 짬뽕 한 그릇. 

저는 읍내동 중국집 왕서방중화요리 식당에서 고추짬뽕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덜 매워 고춧가루를 팍팍 뿌려 먹었는데 양도 넉넉히 담아내시고 조리도 뚝딱 해주시더라고요. : 곱빼기는 그럼 얼마나 더 많은거양.

 

면 좋아하고 양 좀 되는 남성이라면 곱으로 추천합니다. 여성이나 일반 양이라면 기본 시켜도 충분했다는 점 알려드리면서. 뜨겁게~ 국물 호록 떠먹으면서 속풀이 잘했어요. 간간히 생각나는

중식은 말해 뭐 해. 

 

왕서방중화요리

대구 북구 구암로15길 11 1층(읍내동)

053-326-3304

영업시간 11:00~20:00

정기휴무 미주 수요일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