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지 수성알파시티 맛집 식껍 : 자개장을 열어보세요 짜잔

안녕하세요
맛집 크리에이터 지니의 요술램프 지니예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눈을 현혹시키고
미각을 만족시켜 줄 만한 대구 시지 수성알파시티 맛집
돼지고기 숯불구이가 기막힌 식껍 식당 리뷰입니당.

친구나 연인, 가족회식 또 동료들과의 저녁 약속에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역시
숯불 직화구이 고기 굽굽하는 시간 아닐까요.
세상 많은 고깃집 중에서 지금 소개하는 시지 맛집은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맛있는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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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껍
식당 이름부터 심플하고 강력한 느낌이 오죠. 각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도록 체인점이 제법 많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떠 오르는 새 동네 대구 수성구 시지 알파시티에 환하게 불 밝히고 성업 중인 시지 고깃집입니다.
가게 전경에서도 푸근한 옛날 식당의 분위기도 전해졌어요.

고깃집이다보니 저녁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자정에 문을 닫습니다.
필요한 모임 자리가 있다면 예약도 가능하니 사전 유선 문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도 두 테이블 잡아야 해서 미리 전화로 찜 하고 방문했었어요.

직원들도 반갑게 손님을 맞이해요.
6시 반 정도 되는 시간에도 빈자리 거의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가득 찬 걸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 미리 예약했지만 제 맘도 바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메뉴판 따로 있기는 하지만 각 테이블에 설치된 미니 탭 키오스크로 직접 보고 눌러서 시키면 돼요. 사진도 실감 나게 찍혀 있어 보기 편하고 음식 고르기도 편해요.

남다른 비주얼, 소금구이모둠
자리한 모든 이의 시선을 집중시켜버린 식껍 시지동점 소금구이모둠이에요. 가운데 유독 붉은색의 눈꽃깍두기와 함께 먹는 거 무조건 강추.

더 특별했던 건 고기를 담은 그릇이 자개장으로 특별함이 전해져요.
오픈하는 순간을 놓칠 수 없죠. 사진, 영상을 찍고자 준비하고 있으면 위생 장갑을 장착한 직원분이 자개장을 들고 와서 짠~~ 하고 열어 주신답니다.

숯불도 좋고
상차림 음식도 정갈하게 고기에 어울리는 차림으로 좋은데. 메인인 고기 등장 : 자개장을 열면 선홍빛 마블링 고운 고기가 등장. 누구에게나 꼭 한 번은 들러보라고 권할만한 대구 시지 수성알파시티 맛집 맞지요?

눈꽃깍두기.
이름도 참 예쁘게 지은 이 부위는 소고기로 돼지 소금구이에 + 추가해서 모둠 세트로 맛볼 수 있었는데요. 큐브 스테이크와도 같은 소고기가 입에 녹아서 추가 주문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불 위에 많이 올리기 보다는 한 점씩 먹기 좋게 살짝 구워 먹으니 이거야 말로 녹네요 녹아.
불에 올려 구워 먹는 김치와 콩나물도 별미예요.

눈꽃 깍두기 건배.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충분한 서브를 해주니까 시지 맛집 식껍 식당에 대한 흡족함이 더 돌라가는 듯합니다.

돼지고기는 쌈이죠.
싱싱한 쌈 채소에 고기올리고 익힌 김치나 콩나물 보리된장 올려 맛있는 한 쌈 완성. ^^

메인이 되는 고기 외 별미로 먹어볼만한 추가 메뉴도 괜찮아요.
쫀득한 돼지껍데기는 물론 오도독 씹는 맛이 일품인 오돌갈비도 추가하기 딱 괜찮습니다.

식사 메뉴는
부산밀면, 청된장찌개, 된장술밥, 얼큰 해장라면, 엄마 계란찜 등이 있어요. 고기의 기름기를 싹 정리하기 위해서 밀면 먹었는데 양념 색 맛있고 상큼하게 마무리 딱이었답니다.

식껍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2로3길 94 1층 (시지동)
영업시간 17:00~24:00
예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