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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제주 유채꽃 서귀포 중문 입장료 없는 곳 엉덩물계곡 산책길

by jinnyhwang_지니황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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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 크리에이터 지니예요.

 

2024년의 봄 3월 말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좀처럼 알 수 없는 제주 날씨 모두 아실 텐데요

비 소식도 약간 있었지만 그걸 즐기며 보냈던 하루에

또, 쨍하고 좋은 날씨를 즐기며 서귀포 중문 제주 유채꽃 명소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다녀온 곳이에요.

유채꽃 피어있는 곳은 그저 그런 밭이라 하더라도

입장료를 받는 곳이 제법 많은데요

서귀포 중문 쪽 입장료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눈이 즐거운 엉덩물계곡 살짝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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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중문관광단지.

중문은 제주도에서 남쪽 방향이고 고급 호텔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해요. 롯데호텔, 신라호텔, 파르나스 호텔 등등등. 저도 중문에 숙소를 잡고 있었던 터라 가까운 곳에 봄 시즌 주인공 제주 유채꽃 보고 싶더라고요. 

 

차를 타고 호텔에서 5~6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넘 좋았던 서귀포 엉덩물 계곡. 입구 모습이에요. 데크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함께 가볍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초입 모습

쭉 이어진 노랑이의 향연. 평일 낮시간이었는데 제법 사람이 많았지만 주말에 몰릴 인파 생각하니 어디든 제주 꽃놀이는 평일이 국룰같다는 생각 들었어요.

3월 말 기준 완벽하게 피지는 않은 듯 4월 초순까지 한창 예쁘지 않을까 짐작됐어요.

 

졸졸졸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도 귀를 즐겁게해주는 산책로.

건너편 산책로는 유채꽃 보호를 위해 출입을 막아둔 상태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이탈자는 있더라고요. 한 일가족으로 보였는데 울타리를 넘어 들어가 마구 사진을 찍는 모습. 조금은 그러했어요.

 

포토존.

소박하나마 작은 전망 시설이 만들어져 있고 '안녀, 서귀포' 가랜드도 있어 한 컷 찍고 넘어가요. 전날 비가 왔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푸른 하늘을 보여주는 게 바로 제주 날씨의 특징이죠. 유채꽃 향기도 진동을 하고 계곡 언덕을 따라 제법 잘 피어 있는 엉덩물계곡 유채꽃 산책로입니다. 

 

때가 꼬질꼬질한 현실감. 캬캬캬

 

눈 앞은 유채꽃 가득.

귓가엔 시냇물 소리 졸졸졸 흐르는 봄날의 제주 산책. 중문 유채꽃 가볼 만한 곳이에요.

 

울타리가 있는 포인트는 사진찍기 좋더라고요.

나무 데크 산책로 일부 구간 훼손된 곳이 있어 걸으며 너무 꽃만 보면 꽈당할 수 있으니 잘 보고 걸으시고요. 보수 공사를 하는 분들이 수고도 하고 계신 모습이었답니다. 

 

날씨를 잘 만나면 기분 좋은 산책할 수 있는 서귀포 중문 제주 유채꽃 명소 중 하나. 중문 호텔 단지에서 가까워서 좋았고 입장료 따위는 없어요. 전용 주차장도 제법 넒어요. 전기차 충전 시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3월 말 즈음 기준으로 추가 팁,

휴애리 유채꽃은 넓은 단지에 한라산 꼭대기도 보여서 기분 좋은 유채단지 산책이었고 다른 꽃은 크게 볼 게 없어요.

산방산 주위 유채는 이미 져서 어떤 구역은 벌써 파 엎었더라고요. 

멋진 제주 봄여행 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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