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오징어회 맛집 반야월 동호동 마회장산오징어 역시는 역시

 

 

안녕하세요 맛집 크리에이터 지니예요,

 

오늘은 지금 제철 맞아 가장 맛있다는

대구 산오징어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맛있기는 하나 깜놀할 정도의 값 때문에

금징어라고 불리고 음식값도 늘 시세로 받는

대구 반야월 동호동 마회장산오징어입니다.

뭐 그건 그렇고, 일단 맛있으면 들이대는 거죠.

 

다양한 식감으로 오감만족 가능한 오징어회 좋아한다면

무조건 여기는 가봐야 한다 생각이 드는 곳.

회를 썰어내는 기막힌 솜씨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동호동 마회장으로 지금 바로 고고씽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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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비 iPhone15 promax

calli by Jinny.hwang.

 

남다른 비주얼, 채 썰어 나온 오징어회의 두께 좀 보소.

영롱하게도 투명한 색감은 싱싱함도 느껴질 뿐만 아니라 빨리 입 안에 넣고 씹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대구 동호동맛집 마회장산오징어 가야 이 비주얼 만날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이번에도 우린 먼 길을 마다하고 반야월로 내달렸죠. 

 

가게 외부 모습.

제법 오랜만의 방문이었다는 걸 실감할 정도로 낡은 느낌이 있는 전경. 

하지만 분명히 성업 중인 대구 오징어회 전문점이 맞았어요. 금징어는 재고가 없기 십상이라 미리 전화를 넣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주차는 식당 주변이 강변이고 건물 옆, 앞으로 몇 대 정도 공간이 있답니다. 알고 찾았던 대구 동호동 맛집이기에 낡은 간판이 정감 있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가게 내부.

조금 이른 시간이라 내부는 조용했고요 우리가 첫 테이블을 자리 잡았어요.  안쪽으로는 신발 벗고 오르는 좌식 테이블로 모임 있을 때 3개 테이블 정도 자리 잡아도 괜찮겠어요.

 

동구 요리경연대회 금상 수상!!

워낙 오징어회 멋지게 썰어주시는 걸 알기 때문에 솜씨는 알고 있었지만 요리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실 줄이야. 언론에 소개된 것도 가게 내부에서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이쯤 되니 믿고 가보는 대구 동구 안심식당으로 최고죠?

 

식기, 집기 관리는 청결 확실!

마회장오징어회 식당은 물컵, 소스 그릇, 소주컵 등이 테이블 위에 세팅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 가능한데요. 중요한 건 항상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맘에 들어요. 

 

마회장 메뉴

대구 산오징어회 맛집답게 가장 메인이 되는 것은 오징어회, 오징어통찜 되겠어요. 

그 외에도 잡어 회를 먹을 수 있는 반야월 횟집이기도 합니다. 세트로 여러 가지 조합하여 먹는 것도 꿀맛. 사이드와 식사류도 좋아요. 

 

오징어회만큼은 적힌 금액에 연연하면 안 되는 이유.

시가로 운영하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는 (24.8월) 큰 사이즈 67,000원!! 띠용 역시 금징어였어요. 

 

추가 반찬은 셀프 바.

기본 차림은 해주고 올라오는 밑반찬 모두는 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깔끔한 상차림. 샐러드가 싱싱하고 애피타이저로서 충분했어요. 

 

날 더울 땐 시원하게 쏘맥 한 잔 원 샷!

 

대구 동호동 마회장산오징어 식당.

산오징어회 대 67,000

(시세라서 방문 때마다 다를 수 있어요 :)

 

 

때깔이 좋네, 와 영롱하다~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

이렇게 잘게 썰어주는 오징어회 잘 없답니다. 

 

몸통은 몸통대로 오징어 다리는 쫄깃한 식감이 남다르죠. 고추냉이 적절히 올리고 고추 마늘도 있어요. 당근은 꽃을 피우고 초록이 예쁜 단풍나무로 꽃단장하니 먹기 전 사진 찍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쌈 채소는 깻잎으로 굿굿. 오징어회는 깻잎 잘 어울려요.

따끈한 미역국이 국물로 나왔고요. 

 

바로 부쳐 따끈하고 도톰한 전이 맛있었는데 이건 하도 인기라서 한 번 더 부탁해 먹었어요. 

 

 

영롱한 오징어회.

 

미리 알고 가면 좋은 팁.

오징어회를 써는 시간이 필요해요. 워낙 잘게 잘 썰어주시기 때문이죠. 이게 바로 이 식당의 매력이기도 한데 상호 맘 편하게 먹고자 한다면 미리 전화해서 주문 예약 하는 걸 추천합니다. 

 

깻잎에 넉넉히 올려 한 쌈. 초장도 달달하니 맛있고 매콤한 고추 한 조각은 필수예요. 

 

회를 신나게 먹고 있으면 일부 부위를 쪄서 주는데요. 다리와 내장입니다. 

 

통통한 오징어 다리는 그저 물에 삶아 낸 숙회보다 더 맛있어요. 따끈할 때 먹으면 최고.

 

맛있는 건 한 번 더. 

처음 주문한 게 큰 사이즈 오징어회였는데 먹다 보니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추가 요청을 했더니 안 된다는 거예요. 워낙 금징어에 한정된 재고 더 많은 사람들한테 내야 한다고 하셔서.

 

한 접시로는 아쉬운 대구 산오징어회 맛집 마회장산오징어예요.

 

겨우 부탁을 드려 작은 거 한 접시를 더 먹을 수 있었답니다. 미리 주문 양 확인해 보는 것이 좋고요 오징어랑 다른 횟감 등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작은 한 접시의 오징어회. 지금 딱 맛이 좋더라고요. 사장님의 칼질 손맛까지 담겨 있어 더 흡족했던 마회장.

 

우럭매운탕은 생 우럭이 한 마리 들어 있어요.  국물 원하는 분들은 칼칼하게 끓여 먹기 좋습니다. 술안주로도 굿. 

 

소주 들어간 속에는 탄수화물 섭취 필수. 밥 중에는 알밥이 넘 좋았어요. 

 

색감도 좋고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알들의 향연. 이 정도면 완벽한 마무리로 충분했어요.

 

한 여름 입맛도 없고 밥술 한 잔 할 때 생각나는 음식. 금징어라도 좋다! 오징어회 좋아한다면 대구 동호동 맛집 마회장산오징어 식당 강추합니다.  

요식업의 기본 위생 관리는 물론이고 오징어 써는 솜씨에 맛도 최고인지라 올만에 갔던 저도 신나게 먹고 왔어요. 누가 찾으면 이 집은 무조건 추천할만한 곳으로 대구 산오징어 맛집 반야월 동호동 마회장으로 들러보세요. 

 

 

신나게 먹은 인증. 캬캬캬.

붙임 하면서 또 먹고 싶은 반야월 맛집 여기까지예요. 

 

 

 

마회장산오징어 반야월동호점

대구 동구 동호로2길 37-2(동호동)

053-961-5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