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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 오늘도 웃는다 당신이 있어 오늘도 웃는다 오늘 나를 웃게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또는 나는 누군가를 웃게하나요? 그럴수만 있다면 그 행복한 웃음은 항상 나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 ​ 직접 캘리그라피 글씨를 쓰고 직접 찍은 사진과 글씨를 얹는 편집 작업을 했습니다. ​지난 가을 코스모스를 담았던 곳은 거창 수승대였습니다. 투명하리만치 아름다운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 코스모스 그 위에 아름다운 글귀를 얹어보았습니다. ​배경이 된 원본 사진이랍니다. 내가 찍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자태의 코스모스에게 감사해야겠습니다. ​ 배경 없는 글씨만도 멋스러워보이는 건 비단 저만의 생각일까요? 좋은 말이라 글씨도 예뻐보이는 느낌입니다. ​ 당신이 있어 오늘도 웃는다. 언제나 모두에게 미소를 .. 2018. 9. 20.
유통단지 맛집 본가 안동국시 유통단지 맛집 본가 안동국시 깊어가는 가을날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따끈한 음식. 특히 밀가루 음식 덕후이거나 국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챙겨먹어야 하는 먹거리. 바로 안동국시입니다. 본가안동국시 유통단지점에 다녀왔어요. 본가안동국시 식당의 메인 국수 메뉴는 안동국시인데 칼국수 면발이지만 그냥 칼국수가 아닙니다. 본가안동국시 식당에 가면 언제나 안동국시 한가지만 먹는 1인. 안동국시 먹으러 갑시다. ​ ​본가안동국시 유통단지점. 북구 유통단지 NC 아웃렛 맞은편쪽 식당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일 낮에는 언제나 손님들로 문전성시인데요, 식당 앞에 주차장도 있고 한참 손님이 몰릴 때는 주차관리인도 있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와야 하고, ​넓은 홀에는 마루 자리로 좌식 테이블이.. 2018. 9. 19.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나에게 또한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낸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은 말. ​ ​ ​직접 캘리그라피를 쓰고 사진에 올리는 편집 작업을 거쳤습니다. 다만, 바탕사진은 무료 이미지저장소 pixabay에서 가져왔어요. 다른 수식어를 애써 찾아 붙이지 않아도 돼요. 군더더기가 없어도 좋아요. 오늘 이 한마디. 수고했어 오늘도. 그렇게 매일매일을 힘을 내서 삽니다. 마음을 나누는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2018. 9. 18.
경산맛집 공화춘 수타왕손짜장 경산맛집 공화춘 수타왕손짜장 하늘이 너무나 청명한 요즘입니다. 바람은 볼을 간지럽히면서 나야 나, 가을이 왔어,라고 속삭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에 맛있는 식사 한 끼 먹으러 고고씽. 경산 맛 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고 평일, 휴일을 따지지 않고 주차장이 한상 만원인 중식 전문점 공화춘 수타왕손짜장 식당입니다. ​ ​주차장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엔 차량이 항상 많은데 중식의 특성상 짜장이나 짬뽕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만큼 주차장 차량 회전율도 조금 빠른 편입니다. 주차할 공간 걱정은 크게 하실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요. ​생각보다 홀이 넓은 공화춘 수타왕손짜장 식당. 홀에는 테이블이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마.. 2018. 9. 17.
칠곡 도개온천 맛집 칠곡식당 칠곡 도개온천 맛집 칠곡식당 날 좋은 날 시원하게 몸을 풀어줄까 하고 칠곡 도개온천을 찾았습니다. 따끈한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고나면 어김없이 찾아노는 건 허기. 그 허기를 달래주기 위해서 도개온천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칠곡식당을 들렀습니다. 시외곽 식당에는 백숙이나 수제비를 하는 곳이 많은데 칠곡식당 역시 기대했던 그런 메뉴들이 가득했습니다.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하고 시외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멀한 간판을 걸고 있는 칠곡식당, 시골 촌집에 가서 밥먹는 느낌이라면 바로 이런것일까요? ​ ​도개온천 앞 칠곡식당 메뉴판입니다. 닭백숙이나 오리불고기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보리밥에 청국장 혹은 수제비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았어요. 보리밥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보리밥을 먹.. 2018. 9. 14.
일이 잘못되면 일이 잘못되면 일이 잘못되면 군자는 제 탓을 하고, 소인배는 남을 탓한다. ​ ​ 직접 사진을 찍고, 직접 캘리그라피를 쓰고, 직접 편집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좋은 글이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습니다. ​인간관계의 깊이와 진짜 여부는 잘 흘러가고 좋을 때는 잘 모릅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 닥치면 그 바닥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돌아가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 나를 탓하고 약자를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핑계를 대고 내탓이 아니라고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곁에 둘 가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가을비를 선물한다고 해도 이 가을의 낭만을 포기할 수 없지요. 아름다운 나날들 잘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내 삶의 마법은 내가 부릴 수 있습니다. 어서 요술램프에서 뿅하고 나오세요. 2018. 9. 13.
청도맛집 오경통닭 옹치기찜닭 별미 청도맛집 오경통닭 옹치기찜닭 별미 경상북도 청도, 새마을 운동의 발원지로 잘 알려진 청정 고장. 그곳에 아주 맛있고 특별한 찜닭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원조 옹치기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오경통닭 식당의 찜닭이 바로 그것인데요. 청도에는 마약김밥과 추어탕이 유명한 곳인데 그 유명세는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져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아마 원조 옹치기 찜닭 역시 그 대열에 올라서지 않을까 하는 짐작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 ​저녁 8시까지만 영업을 하는 오경통닭 식당의 원조 옹치기. 옹치기 찜닭이 유명해지니까 비슷한 이름으로 곳곳에 식당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조는 바로 이곳, 오경통닭 옹치기.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들었는데 식당으로 들어서면 미로같은 통로에 각 방이 여러개 마련.. 2018. 9. 12.
서변동 맛집 막창도둑 막창과 오돌뼈 서변동 맛집 막창도둑 막창과 오돌뼈 가끔 느끼한 음식으로 속에 기름칠을 좀 해줘야 할 때가 있지요. 친구들 모임이 있어 어디서 볼까 이야기를 나누다가 라면을 무료로 끓여먹을 수 있고 막창도 맛있고,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은 오돌뼈가 특히 맛있는 서변동 막창도둑을 생각해내고 거기에서 모이기로 했답니다. 막창도둑은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한데, 막창 생각날 땐 어김없이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먹을수 있는 라면의 매력도 절대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홀 테이블에 손님이 늘 가득한 서변동 막창도둑. 조금 이른 시간에 친구들과 만나 식당으로 들어섰습니다. 불을 피워 음식을 먹는 곳이기 때문에 냉방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점이 좋습니다. 에어컨이 두 대가 있고, 에어컨.. 2018. 9. 11.
경산 국수맛집 강변길 칼국수한그릇 경산 국수맛집 강변길 칼국수한그릇 오늘은 칼국수 한그릇.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먹거리. 바로 동동주와 파전이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만큼 많이 생각나고 당기는 음식은 바로 칼국수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식당 앞에 '오늘은 칼국수 한그릇'이라는 말까지 적어놓는다면 언제라도 고민없이 들어가고 싶어질 것 같아요. 특히 점점 날이 서늘해지는 계절엔 더 없이 어울리는 음식 칼국수. 칼국수를 간판에 달고 있는 식당이라고 해서 칼국수만 파는 것은 아니라는 것 정도는 눈치 채셨겠죠? 소면, 수제비, 콩국수(계절) 등 다양한 국수를 즐길 수 있는 집 강변길 칼국수한그릇 식당입니다. ​ ​경산 영대네거리에서 멀지 않고, 남천 강변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는 투섬플레이스 커피집이 있어요. 주차장도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접근..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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