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지니의요술램프14

서로에게 속한다는 것 서로에게 속한다는 것 서로에게 속한다는 것.요즘 꼭 찾아보는 티브이 드라마에 소제목으로 나왔던 말을 적어봤어요. 좋은 대사도 많고 잔잔하게 때로는 울퉁불퉁하게 이끌어가는 연핑크색 이야기가 좋은 '여우각시별'이라는 드라마입니다.지난 11월 13일에 방영된 회차에서 부제로 나왔던 것 같아요. ​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차마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은, 상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자신의 비밀을 말하기로 결심합니다. 다르다는 것을 감추기만 하면 진짜 그를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이제는 우리가 서로 진실해져야 할 시간. ​서로에게 속한다는 것은 무언가 대단한 결심이 필요한 것은 아니랍니다. 다만, 진짜를 바라보고 진실해질 용기만 가질 수 있다면 되겠지요. 그대 오늘이 바로서로에게 진실해질 시.. 2018. 11. 25.
토닥토닥 힘내 토닥토닥 힘내 ​ 오늘, 소설을 맞이해 더욱더 쌀쌀해졌어요. 실외에선 쌩쌩 찬바람과 싸워내야하겠지만 햇살 가득 들어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으니 봄날 병아리가 되고싶은 마음까지 들어요. 오늘을 살아내느라 힘든 그대, 잘 하고 있어요. 늘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긍정의 희망을 갖고 잘 이겨내 봐요. 힘이들땐 쉬어가도 좋겠지요. 토닥토닥 힘내요. ​ 숨이 찰 땐 걸어오렴, 힘이 들 때 그랬던 것처럼.. -장혜진 '내게로' 중- 직접 캘리그라피 글씨를 그리고 예쁜 사진에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예쁜 글과 그림이 그대에게 힘이 되고 예쁘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토닥토닥 힘내 오늘도 힘을 내요 그대. 2018. 11. 20.
신암동 맛집 태양칼국수 수육과 얼큰국수 신암동 맛집 태양칼국수 수육과 얼큰국수 태양칼국수는 대구 동구 신암동, 대구공고 네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동네 칼국수 맛집이랍니다. 간판에서도 알 수 있듯이 3대가 빚는 국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래 이 자리에서 칼국수를 판매하며 근처로 확장 이전까지 했답니다. 아래 식당의 전경은 이전 후 멋지게 확장한 태양칼국수 식당의 모습입니다. ​ ​1층 식당 홀이 있고, 손님이 많아지거나 단체 손님이 있을 경우는 2층 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1층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홀 테이블과, 약간의 칸막이 안에 좌식 마루자리도 있습니다. ​태양칼국수 식당의 메뉴판. 홀 테이블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코팅하여 비치해두었습니다. 다양한 칼국수의 변신을 경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수육도 아주 맛있는데 태양칼국수 식당을.. 2018. 11. 18.
대구서구맛집 신원복어 복어불고기와 복어탕 대구서구맛집 신원복어 복어불고기와 복어탕 대구 만평네거리 기업은행 뒤쪽 골목으로는 은근히 많은 식당들이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복어불고기가 너무 맛있는 신원복어 식당을 다녀왔어요. 복어요리는 복어를 전문적으로 손질할 수 있는 사람만이 취급할 수 있는데, 오래 한곳에서 식당을 해오신것 같아요. 가게 앞에 자리가 된다면 주차선이 있으니 차를 댈 수 있습니다. 크지 않은 가게에는 홀 테이블이 몇 개 있고 오른쪽으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이 있습니다. 탁 트인 방은 경우에 따라 파티션으로 가려줄 수 있어서 각 모임자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 ​신원복어 식당의 반찬 삼총사. 고추를 너무나 넉넉하게 썰어넣어 부드럽게 만든 멸치볶음은 그중에서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먹어보니 전혀 딱딱하.. 2018. 11. 11.
서변동 맛집 불야성숯불막창 서변동 맛집 불야성숯불막창 숯불에 구워먹는 막창 생각날 때, 매콤한 쭈꾸미를 숯불에 구워먹고 싶을 때 꼭 찾아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서변동에 위치한 불야성숯불막창 식당인데요 음식이 정말 맛있고 서빙하는 이모님과 사장님이 친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구이와 뗄 수 없는 양념찍장 맛이 여느 막창집, 숯불구이집과 차원이 다르게 맛있게 매콤하다는 점이 매력이랍니다. 매콤한 거 좋아하신다면 서변동 불야성으로 출발. ​ 평일에도 항상 손님이 많네요. 빈 테이블이 한 두개정도밖에 없는 와중에 바람 시원한 곳으로 자리 잡습니다. 원형 테이블로 홀에 준비되어 있고 단체 인원이 왔을 때 자리하기 좋은 마루 자리도 몇 개 있지요.​ ​서변동 불야성숯불막창 식당 메뉴판 보기좋게 벽에 걸려있어요. 돼지막창부터 시작해서 아나고.. 2018. 8. 29.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