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콩나물국밥은 칠곡3지구맛집 일해정에서 토렴식으로 해장하세요

대구 콩나물국밥은 칠곡3지구맛집

일해정에서 토렴식으로 해장하세요

 

 

술 마신 다음날은 어김없이 생각나는 아스파라긴산 가득한 콩나물국밥. 연말 모임이다 신년 모임이다 술자리가 많은 요즘인데요 -그 신년 핑계는 언제쯤이 되어야 사그라들까요? 아~ 인간관계 넘나 확장형인 듯- 마실수록 더욱더 내 몸을 챙기고 속을 달래주기 위한 보양 음식을 꼭 챙겨 먹는 게 좋겠어요.

 

해장에는 콩나물이 숙취해소를 돕는 식재료로 손꼽힐만한데 콩나물로 만든 음식 중에서는 콩나물국밥이 가장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 같아 이번에는 대구 콩나물국밥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구 시내 곳곳에서 저렴하게 한 그릇 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밥 맛집은 많겠지만 토렴식으로 해장할 수 있는 칠곡3지구맛집 일해정 식당 본점은 언제 가도 맛있고 칠곡3지구밥집으로 추천해드릴 만한 곳이랍니다. 

 

 

대구 일해정 콩나물국밥 식당의 전경.  예의 우리 동네 작은 식당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서민에게도 친근한 먹거리인 콩나물국밥 맛집이 그렇게 거창할 이유는 없지요.  어떤 음식점이든 그 맛과 진심이 중요하지 외관은 청결상태만 지켜진다면 규모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생각이에요.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어 가게 앞 주차를 해야 하는데 평일(늦저녁 시간은 제외)은 도로변 주차가 금지인데 일요일에는 대로변 주차가 허용됩니다. 

 

 

아담한 실내는 깔끔한 느낌이고 4인 테이블이 5~6개가 다예요. 오픈 주방 위로는 대구 칠곡3지구맛집 일해정 콩나물국밥 식당의 단품 메뉴인 콩나물국밥 메뉴가 보입니다.  한그릇에 6,000원.   전라도식의 콩나물국밥을 맛볼 수 있는 칠곡3지구 맛집이죠.

 

 

준비된 재료가 소진이 되면 마감을 하는 일해정 식당은 정기 휴무가 따로 없었지만 지금은 매주 월요일 휴무라는 점 참고하세요.  그리고 늦은 시간 방문이라면 미리 전화를 해보고 식사 가능한지 확인 후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친구랑 둘이 가서 국밥 두 그릇 주문을 해두고 상차림을 받았어요.   나름 단골임을 자부하는 저는 단 두 가지밖에 없는 칠곡 맛집 일해정 식당의 반찬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두 가지 중에서도 하나를 편애하긴 하지만.

 

 

우선 반찬 중 하나는 영롱한 빛을 발하는 큐브 깍두기입니다.  콩나물국밥에 김치 하나는 있어야 하는데 배추김치는 없고 깍두기를 제공해요.  사진 촬영은 아이폰11 프로맥스로 했는데 반짝반짝하게 사진 너무 잘 나오네요.  햇살이 가득 드는 창가 자리를 택한 게 주요했나 봐요.

 

 

꺄악. 맛있는 반찬 이것은 일해정 식당에 더 자주 가게 해주는 마력 있는 반찬!!  고추장아찌인데 진한 고추장 양념을 넉넉하게 써서 담근 음식입니다.  물론 콩나물국밥 맛도 좋지만 이 고추장아찌 반찬을 보면 사장님이 정말 음식 솜씨가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바싹한 김은 또 하나의 매력적인 반찬인데요, 김은 취향에 따라먹는 사람이 있고 아예 손을 안 대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대구 콩나물국밥 맛집인 칠곡3지구맛집 일해정 콩나물국밥 식당의 한상 차림을 소개해 드렸어요.  나올 건 다 나왔다는 말씀.  이제 메인 요리인 오늘의 주인공 토렴식 콩나물국밥만 나오면 됩니다. 

 

 

완전 오픈된 주방이라 바로 앞에서 그릇에 밥을 담고 콩나물을 얹고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다시 내었다 다시 그릇에 부었다가 내었다가 그렇게 음식을 데워서 먹도록 하는 것이 바로 토렴식 국밥입니다.  매콤한 맛을 위해 고운 고춧가루와 날씬하게 썰어낸 대파까지 올리면 데코 완성.

 

 

 

펄펄 끓는 콩나물국밥도 흔히 먹을 수 있지만 은근히 뜨끈함을 선사하는 토렴식 콩나물국밥 진짜 해장할 때 딱 좋은 것 같아요.  국밥 안에 밥이 들어있어 먹기도 아주 편해요.

 

 

거세지 않고 날씬한 콩나물이 한가득.  그 아래에는 밥이 들어 있겠죠?  긴 콩나물을 그대로 먹기가 불편하다면 가위를 달라고 해서 잘라먹으면 됩니다.  마음 급한 사람이라면 숟가락으로 퍽퍽 떠먹고 싶지 않을까요? 그럴 땐 가위로 슥삭 추천드려요.

 

 

뚝배기 아래에 잠자고 있는 밥.  여러 차례 방문해서 식사를 해본 경험으로 느낀 것인데 남자의 콩나물국밥 그릇과 여자의 콩나물국밥 그릇에 담는 밥의 양이 다른 것 같아요.  남성의 식성을 존중? 해서 사장님이 그때그때 센스 있게 양을 조절해주는 것 같은 느낌. ^^

 

난 국물이 좋아, 해장을 하러 왔기 때문에 밥은 많지 않아도 좋아.  그렇다면 주문할 때 미리 밥은 적게 넣어달라고 말하면 됩니다. 

 

 

대구 콩나물국밥은 전라도 음식 토렴식으로 해장하기 딱 좋은 대구 칠곡3지구맛집 일해정 콩나물국밥 식당에서 하세요.  바싹하기가 정도가 심한 봉지 김이 정말 맛있는데요,  국밥에 들어있는 콩나물을 김에 싸서 먹으면 별미를 느낄 수 있어요.  김이 너무 바싹하고 맛있어서 따로 구매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도 했었는데.  비교적 간단한 콩나물국밥 한 그릇이지만 반찬 등 두루 신경을 쓰는 모습에서 정성어린 맛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한데요, 집에 있는 언니를 위해서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포장하는 세심함도 보였던 나를 칭찬하며, 해장 필요하시다면 칠곡3지구 밥집 일해정 콩나물국밥 본점에서 시원하게 콩나물국밥 한 그릇 하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늦으면 없을 수도 있어요.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어김없이 문을 닫는 대구 콩나물국밥 맛집 일해정 콩나물국밥입니다. 

 

 

 

일해정 콩나물국밥

대구 북구 동암로 18

대구 북구 읍내동 814-1

053-312-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