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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대구 태전동 파스타 맛집 유학파 미남 셰프가 요리해주는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by jinnyhwang_지니황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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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전동 파스타 맛집 유학파 미남 셰프가 요리해주는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유학파 미남 셰프가 해주는 요리라 더욱 끌린다.  

대구 태전동 파스타 맛집으로 추천하는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이탈리안 식당 소개해드립니다.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아 아늑한 이곳을 다녀온지도 한참.  소소한 모임이 있을땐 꼭 생각나는 이곳은 대구 칠곡 태전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팔거천 변에 위치하고 있고 대구 지상철 3호선 태전역과 구암역 딱 중간에 있는 작은 다리 태전2교 바로 앞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팔거천 변에 꽤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요. 

우리 동네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모습.  골목 안에 있어 그런지 영락없는 태전동 숨은 맛집이라고 하겠어요.  크게 꾸민 기색은 없지만 식당 전경 자체로 아늑한 느낌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태전동 파스타 맛집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식당은 뜨라또리아 델 리카르도, 리카르도의 작은 식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처음 식당 이름을 만났을 땐 말하기도 힘들고 외우긴 더 힘들었는데 딱 이해를 하고 나니 입에 착착 달라붙는 거 있죠.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식당은 유학파 미남 셰프가 직접 요리를 하고 직접 홀에 서브도 해주어 더 특별한 느낌도 있는데요, 테이블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진짜 중요한 만남이라던지 꼭 식사를 해야겠다 싶으면 바쁜 시간은 피해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뉴는 시즌별로 변경도 되고, 다녀온 시간이 있기 때문에 글을 보는 현재와 약간 달라졌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겠어요.  미남 셰프님은 일찍 유학을 다녀오고 스승님으로부터 리카르도라는 이름까지 받아왔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파스타와 더불어 스테이크, 샐러드, 리조또를 즐길 수 있고 간단히 맥주와 음료도 준비됩니다. 

 

테이블 조명이 예뻐서 사진을 찍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지요.  지속적인 행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SNS 업로드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칠곡맛집, 대구파스타, 대구맛집, 칠곡레스토랑 등의 해시태그는 필수. 

 

칠곡 파스타 맛집 태전동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식당에서 스테이크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먹고 싶은 걸 다 먹고 나니 지갑이 홀쭉해지는 걸 감안해야겠더라고요.  리카르도의 작은 식당이지만 유학파 셰프가 해주는 고품격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가격대도 꽤 있다는 점. 

파스타와 더불어 태전동 맛집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식당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인 감자 뇨끼를 주문해두고 기다리니 식전 빵을 먼저 챙겨주셨어요.   따끈하게 데워진 빵에 올리브유가 같이 나왔어요. 

 

말했죠? 테이블 조명이 아늑하고 예뻐서 음식 사진 찍는 즐거움이 큽니다.  물 잔 하나를 찍어도 곱게 나오는 거 있죠. 

 

식당에 준비된 테이블인 네 개 정도.  그래서 꼭 예약을 하는 게 좋다는 말씀. ^^  한 톤 낮춘 실내조명은 테이블에 함께한 사람들과 이야기에 집중하기 딱 좋아요.  혼밥 하러 오는 사람도 있고, 귀여운 아이와 둘이 식사 데이트를 하는 아빠의 모습도 본 적이 있었지요. 

 

버섯크림스파게티.

저는 크림 파스타를 가장 좋아하는데 마음으로는 봉골레크림파스타를 먹고 싶었지만 이곳에는 크림소스 없는 오일 봉골레 파스타만 되더라고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크림은 포기할 수 없어 주문했던 것이 버섯크림스파게티.

 

대구 태전동 파스타 맛집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식당.  리카르도의 작은 식당에서 데이트 중. ^^  메뉴판을 보면 파스타라는 말도 있고 스파게티라는 말도 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면 요리를 통칭하는 것이 바로 파스타라는 걸 알고 계시죠?   그럼 스파게티는?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 얇고 긴 모양을 가진 면의 이름을 칭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스파게티가 파스타를 대표하는 친숙한 단어로 자리 잡긴 한 것 같아요.  어디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되지만 알고 먹으면 더 즐겁다는 것.   스파게티라는 단어를 파생시킨 스파고(spago)는 이탈리아어로 '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음료를 주문하면 유리컵에 얼음을 담아주고 음료는 따로 제공합니다.  달달하고 특유의 담백한 크림 스파게티와 탄산음료 한 잔 정도는 꼭 같이 먹어줘야죠? 

 

대구 태전동 맛집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식당에서 강력추천드리는 메뉴는 바로 이것.  감자 뇨끼입니다.  유학파 미남 셰프가 만들어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메뉴의 정식 명칭은 트러플크림감자뇨끼입니다. 

 

비주얼만으로도 한눈에 반할만한 스페셜한 메뉴.  처음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식당에 갔을 때 미남 셰프님의 추천을 듣고 먹어봤던 메뉴인데요 트러플 크림도 너무나 맛있고 부드럽게 입안에 스며드는 감자 뇨끼의 특별한 맛은 꽤 오래 인상적으로 남아있었어요.  해서 다시 갔던 이날도 필수로 주문했다는 점.  

여기서 또 궁금한 점.  감자 뇨끼라고 하는데 뇨끼는 도대체 어떤 이탈리아 음식을 말하는 것일까 싶잖아요?  알고 가야죠.  뇨끼는 파스타와 더불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로 감자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요리예요.  우리나라 음식과 비교를 하자면 수제비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익힌 감자를 잘 으깨 부드럽게 만든 게 수제비 식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다는 점. 

 

미니미니 한 사이즈의 감자 뇨끼.  한입에 먹어도 그만이지만 부드러운 뇨끼의 속살 한 번 보여드리고자. ^^  접시 가득 담아낸 크림 듬뿍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굽게 빚어 만들어 놓은 동글동글한 뇨끼에 못된 짓도 한 번 해봅니다.  통통하던 뇨끼를 포크로 빡 눌러버렸어요.  사실은 크림소스 가득 묻혀 더 맛있게 먹겠다는 의지가 투철한 것이죠.   많이 먹으면 느끼함도 올라오긴 하지만 역시 요리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은 것 같아요. 

미남 셰프라 그럴까, 유학파 셰프라 그럴까.  음식을 내며 항상 친절한 모습도 보여주셨던 칠곡 파스타 맛집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식당.  아늑한 공간에서 데이트할 땐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하는 대구 파스타 맛집입니다. 

 

후식으로 먹었던 커피도 너무나 가지런하게 예쁘게 담아왔어요.  한층 느끼해진 기분으로 만족한 기분은 일부러 부탁한 아이스커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칠곡 태전동 파스타 맛집으로 훈남 유학파 셰프가 직접 만들어주는 음식이 매력적인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식당.  스테이크도 맛있는데 가끔 재료가 떨어져서 안 될수도 있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도 꼭 추천하는 칠곡 핫플입니다.  작고 아늑한 공간에서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 즐기러 한 번 가보세요. 

 

 

뜨라또리아델리카르도

(리카르도의 작은 식당)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54길 27(태전동)

053-321-1993

대구 3호선 구암역~태전역 중간 태전2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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