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법원맛집 국수전문인데 산더미불고기가 더 충격적 : 범어동 면만드는사람들

대구법원맛집 국수 전문인데 산더미불고기가 더 충격적 : 범어동 면만드는사람들

 

얼마 전에 친구랑 직접 뽑은 면으로 음식을 만드는 국수전문점을 다녀왔어요.  자가제면 식당 잘 없는데 직접 면을 뽑는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고 생메밀국수의 경우는 면이 무려 무한리필이라는 점이 놀라웠던 식당.  대구 범어동 맛집 면만드는사람들 범어점입니다.  

진짜 사실은 국수를 먹으러 간 게 맞는데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평소 국수 좋아하는 제게 국수보다 더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면서 혜성같이 등장한 메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산더미불고기.  이름도 마음에 들어요.  어쩜 뭐를 주더라도 산더미처럼 주겠다는 의미 아닌가요?   국수도 한 그릇하고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이 샘솟는 산더미불고기도 맛있게 먹고 왔던 이야기 소개해드립니다. 

 

대구법원맛집 범어동 면만드는사람들 산더미불고기

먼저 공개하고 시작하는 산더미불고기의 실체.  대구법원맛집 면만드는사람들 범어점의 이색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산더미불고기.  산더미는 산더미가 맞네요.  음식은 모름지기 맛도 중요하지만 세팅하는 담음새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게는 꼭 마음에 드는 메뉴였어요.  특히 식당의 벽면이 노란색으로 너무 예뻐서 괜찮은 배경이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산더미불고기를 담은 전골냄비를 위에서 봤을 땐 몰랐지.  이렇게 높이 쌓인 숙주가 가득할 줄.  불고기에 숙주가 들어가는 것도 이색적인데 굉장히 푸짐하게 쌓아 올렸습니다. 

 

불고기에 사용하는 고기가 한우는 아니라고 합니다.  오픈 주방 앞으로 원산지 표기가 모두 되어 있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아 올리기 신공을 선보인 숙주, 그 위에는 불고기에 빠지면 섭섭한 파채가 올려져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가까이에서 봐도 너무 재미있고 예뻐요.  보는 즐거움이 있어야 그 뒤에 먹는 즐거움도 증폭되지 않을까요?  채소를 내릴 수 있도록 육수도 넉넉하게 담아냈습니다. 

 

 

대구 범어동 맛집 면만드는사람들 식당은 전국 체인이기도 한데요, 직접 면을 뽑아 국수를 만들고 있는 정직한 식당이라고 하겠습니다.  범어동점의 경우 모든 서비스가 셀프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처음 자리를 잡고 앉아 따끈한 메밀차나 물을 마실 수 있고요.  수저나 기타 집기들을 직접 챙기면 됩니다.  깔끔하게 관리된 그릇이 잘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또한, 반찬의 세팅도 처음부터 셀프.  먹고자 하는 것들로만 차림 하면 되는데요 국수전문점이다 보니 반찬은 세 가지 정도로 단출한 편입니다. 

 

가장 밑에서 지탱을 해주는 불고기.  숙주를 이렇게 쌓아 올리는 것도 기술인 것 같아요.  집에서 음식 할 때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막 생기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산더미불고기를 만나고는 당장 소문내고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 급히 포스팅을 하고 있지요. 

 

 

너무 같은 사진만 올려대고 있나요?  하지만 불고기 육수가 부글부글 끓고 있는 중에서도 쉽게 산더미를 무너뜨리기 싫더라고요.  한참을 보고 더 보고, 사진을 또 찍고 그제야 익히기 위해 살살 내렸다는 거.  

 

숙주 특성상 숨이 죽으면 부피도 꽤 적어지기 때문에 쉽게 손볼 수 있습니다.  육수가 모자라지는 않을까 싶었지만 직접 챙기다 보니 딱 알맞은 양이 되더라고요.  소고기와 숙주, 파채가 어우러져 약간 달달하면서도 맛있는 불고기 완성.  산더미불고기도 먹을 땐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모습의 불고기가 된다는 점.  

 

직접 면을 뽑아 국수를 만드는 대구법원맛집 면만드는사람들 범어점.  메인은 국수인데 제가 산더미불고기의 비주얼에 너무 혹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불고기를 주문했기 때문에 국수는 하나로 먹자고 친구와 합의를 보고 시킨 것이 얼큰칼국수였어요.  

직접 뽑은 면이라 그런지 굵기가 같은 게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쫄깃한 면이 맛있었는데 그보다 더 만족하며 먹었던 건 국수 국물이었어요.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 고추를 쓰지 않고 마늘을 꽤 많이 넣은 것 같았는데 딱 제 취향.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으로 딱 좋았어요. 

 

 

셀프 코너에서 반찬도 먹을 만큼 가져왔습니다.  깔끔하게 스태인 리스 그릇을 사용하고 있어요.  밥은 바로 퍼서 내어주고 있는 대구 범어동 맛집 면만드는사람들 식당.  여름이 되면 시원한 메밀국수도 먹어보고 싶어요.  특히 생 메밀면이 무한리필이라니.. 이건 완전 대박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이색적인 비주얼의 산더미불고기의 충격적인 모습과 더불어 직접 뽑아 만든 국수를 먹을 수 있는 면만드는사람들 범어점.   대구 팔공산으로 가는 길에는 팔공산점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식 준비부터 산더미불고기 먹는 법 설명을 해주시는 사장님 너무 친절하네요.  맛있는 국수와 이색적인 곁들임 메뉴 산더미불고기 맛보러 대구법원맛집 면만드는사람들 범어점 꼭 한 번 들러 맛보세요.  사진 찍는 즐거움도 가득해서 너무 좋았어요. 

 

 

면만드는사람들 범어점

대구 수성구 범어동 12-5

053-268-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