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봄봄 대구 혁신도시 각산점에서의 달달한 힐링
카페 체인 봄봄 커피는 아마도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이젠 인지도가 높죠?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는 커피인데 대용량이라는 점이 특장점인 카페 봄봄 다녀왔습니다. 대구 혁신도시 각산점, 혁신도시가 있는 각산동 일대에서 꽤 큰 건물에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있는 곳, 바로 혁신빌딩 내에 있는 카페예요. 식후 달달한 힐링하기 좋은 카페 봄봄. 커피값이 밥값보다 더 비싸다는 요즘인데 착한 가격이라 방문하기에 부담이 아주 적은 대구 혁신도시 맛집 카페 봄봄.
봄봄이란 이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노란색의 인테리어. 보기만 해도 따뜻한 느낌이 들죠. 크기 않은 점포에 문을 화짝 열어놓은 모습입니다. 건물이 입구 폭은 좁아도 뒤로 넓은 구조더라고요. 혁신도시 이노밸리로 대로에는 딱 점심시간 정도에는 주정차 단속을 안 하기 때문에 (고마워요, 밥은 먹어야죠) 잠시 대로변 주차하고 테이크아웃할 수 있어요.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직원들과 카운터. 그 위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두 사람 긴 생머리의 예쁜 여인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얼마나 상큼한 미소로 반겨주는지. 이곳을 매일 오지는 않지만 또 와서 커피 사가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어요. 미소의 힘이란 바로 이런 것.
여느 식당에서는 영수증을 가장 마지막에 담아 올리지만 카페 특성상 선결제를 하고 음료를 받기 때문에 주문한 메뉴보다 먼저 보여드리는 영수증입니다. 대구 혁신도시 카페 봄봄각산점. 주문한 메뉴는 시원하고 달달하게 힐링타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딸기바나나와 아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역시 빅 사이즈 라야 제 맛이죠.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저를 데리고 갈 주인을 기다리는 컵의 모습. 컬러풀하고 예뻐요.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특히나 큰 사이즈의 컵이 좋습니다. 봄봄 하네요.
한쪽에 가득 쌓아놓은 프렌즈 인형들을 보면서 참 봄봄스럽구나 싶었답니다. 귀여운 인형들은 사두었는지 인형 뽑기라도 해서 득템을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판매용은 아니고 봄봄 인테리어로 한몫을 담당하고 있었어요. 평온한 표정의 어피치, 밑에 깔려서 나름 힘들어 보이는 라이언, 주둥이만 보이는 콘, 벽치기를 하고 있는 프로도까지. 정겨운 인물들이 아닐 수 없어요 친구들~
봄봄 특유의 노란색 인테리어가 화사한 홀의 모습입니다. 길쭉한 모습이고 안쪽으로는 테이블이 세팅되어 공간이 좀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테이블 세 개가. 벽면 노란색 컬러와 대조되는 듯 어울리는 레드 컬러 의자 색감도 예쁘네요.
홀을 둘러보는 사이 주문한 음료가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빅사이즈의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바나나 생과일.
역시 빅사이즈는 키가 크네요. 오후 내내 시원한 커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든든해요. 봄봄한 봄봄 커피. 대구 혁신도시 카페로 각산동에 위치한 봄봄각산점입니다.
시원함과 고소함을 선물해줄 아아.
누가 봄봄 카페 아니랄까봐 빨대도 노란색. ^^ 테이크아웃이라 컵은 일회용을 사용했습니다.
점심 식후 잠깐의 여유. 오늘 오후를 또 살아낼 힘을 얻을 수 있는 달달한 힐링타임. 고소한 커피 넉넉한 양으로 즐기고 싶다면 카페 봄봄 찾아가면 되겠습니다. 상큼한 미소로 환대해주는 직원들도 예쁘시고, 음료도 맛있어요. 특히나 생과일은 믹스를 해달라는 요청을 굳이 했는데 챙겨 주어서 고맙더라고요.
대구 각산동 카페 맛집 봄봄. 살포시 들러 부담없는 가격에 달달 디저트 힐링하기 딱 좋습니다. 예쁜 노란색의 인테리어 덕분에 사진 찍는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밥값보다 커피값이 더 나가는 건 별로인 것 같아요. 호호호.
봄봄각산점
대구 동구 이노밸리로 162 (각산동) 혁신빌딩 101호
대구 동구 각산동 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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