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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대구 생고기 맛집 대구역 시골생고기 뭉티기와 나막스찜도 맛있네

by jinnyhwang_지니황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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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생고기 맛집 대구역 인근 칠성동 시골생고기 식당의 나막스찜, 생고기와 육회 외에도 각종 찜 종류가 맛있다.
대구 생고기 맛집 북구 칠성동 시골생고기 뭉티기, 뭉텅하게 썰어낸 한우 생고기라 뭉티기라 불린 대구 향토 음식 중 하나.

 

대구 생고기 맛집 대구역 시골생고기 뭉티기와 나막스찜도 맛있네

 

신선할 때가 아니면 생으로 먹을 수 없는 소고기.  소 생고기를 대구에는 뭉티기라고 하는데요, 뭉티기는 대구 향토 음식인 대구 10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구 생고기 맛집이 꽤 많이 있죠.  한우 생고기를 뭉텅하게 썰어냈기 때문에 뭉티기라 부르기도 했던 생고기는 굵게 다진 마늘에 고춧가루, 참기름 듬뿍 넣은 장과 곁들여 먹는답니다.

대구 칠성동 대구역 맛집으로 소개하는 시골생고기 식당.  단체 룸이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으로도 괜찮은 식당으로 생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이번엔 생고기도 먹고 식당에서 잘한다는 찜 종류 중 나막스찜도 술안주로 먹고 왔는데 소개 드릴게요. 

 

대구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당도할 수 있어 대구역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하는 시골생고기 식당 전경입니다.  침산동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 오페라하우스, 홈플러스 대구점과도 인접한 위치에 있어요.  

 

식당 내부는 깔끔한 모습에 유독 싱싱하게 잘 키워 낸 화분이 많아요.  저는 단지 몇 개만 키우고 있는데도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식물 키우기.  사장님 내외분 마음이 너무 좋으신지 식물들 너무 잘 자라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초록 초록한 환경에서 맛있는 식사, 술자리가 가능합니다. 

안으로는 방으로 된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 회식이나 단체 모임, 가족모임, 술자리에도 딱 괜찮아 보여요. 

 

대구역 인근 칠성동에서 대구 생고기 맛집 찾을 땐 꼭 가봐야 할 시골생고기 식당의 메뉴입니다.  역시 생고기와 육회가 가장 메인이 되고 두 메뉴의 모둠 스페셜 메뉴도 괜찮아요.  

 

여러 대구 맛집을 소개하면서 항상 이야기 하는 말.  잡채를 너무 좋아한다는 것인데요,  시골생고기 식당에서도 항상 준비되어 차림 되는 잡채.  너무 좋아요.  따끈하게 해서 나오니까 더 맛있고 좋습니다. 

 

칠성동 맛집 시골생고기 식당의 매력 중 하나는 역시 생고기 전문점인데도 불구하고 상차림이 대박 푸짐하다는 것인데요,  오늘 미처 다 담지 못한 반찬들이 많이 나옵니다. 

 

 

따끈한 닭똥집 역시 별미 중 별미. 

 

 

미니 사이즈라도 전이 나오고, 콩나물무침도 나왔어요. 

 

노릇하게 구워낸 가자미 구이도 한 자리 차지합니다. 

 

 

대구 생고기 맛집 찾아갔을 땐 항상 기대하게 되는 차림 중 하나는 역시 간과 천엽이지요.  저는 잘 못 먹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귀한 음식이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천엽은 소의 위 일부로 여러 개의 얇은 조각이 한데 들러붙은 것이라고 합니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물김치도 상큼하게.

 

생고기나 육회 등이 차가운 음식이라면 상차림에 따끈한 국물도 나오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뚝배기에 넉넉하게 만들어 낸 달걀찜입니다.  달걀 요리 너무 좋아하는데 언제나 칭찬해요. 

 

또 하나, 따끈한 국물은 탕국.  깍뚝 썰기를 한 무와 비슷한 크기의 두부까지 들어 있고 국물이 너무 담백해요.  따끈하게 먹으면 속이 다 든든해지는 느낌.  탕국 맛 어찌 이렇게 맛있게 내는지 항상 물어보고 싶을 정도니까요.

 

 

생고기는 역시 곁들이는 장맛이 중요하죠.  마늘 듬뿍, 굵은 고춧가루를 섞은 양념과 참기름도 넉넉하게.  

 

윤기 가득한 생고기.  다른 말로는 뭉티기, 대구 향토 음식입니다.  선산할 때가 아니면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 주말에는 생고기가 없기도 하죠.

 

생고기 한 점 들고 양념 속에 살짝 묻어 놓습니다. 약간의 숙성을 한 다음에 양념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생고기.

 

 

생고기는 사실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라기보다는 술안주에 더 잘 어울리는 음식이기 때문에 미리 밥으로 속을 채웠어요. 육회비빔밥 주문해서 잘 비벼낸 모습.   적당히 배를 채울 요량으로 함께 나눠 먹었어요. 

 

귀하고 영양 만점이지만 가격은 꽤 하는 생고기를 한 접시 비우고 다음 메뉴를 주문하던 차였어요. 

 

 

대구 생고기 맛집 대구역 인근 칠성동 시골생고기 식당의 나막스찜. 

생고기 집에서 이렇게 찜 메뉴를 잘 해도 되나 싶게 매콤하게 조리되어 나온 나막스찜.  일전에 방문했을 때 코다리찜을 먹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나막스찜!!  

 

양념의 맵기는 취향에 따라 좀 더 맵게 해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나막스는 붉은메기를 말린 것을 말한다고 하는데 대구아재비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뭐 굽기도 싫고 완제된 요리를 먹는 게 최고지요.  대구 생고기 맛집 찾을 땐 칠성동 시골생고기 식당 꼭 한 번 방문해보시고요, 생고기로는 살짝 부족할 거란 예상을 100% 해보는데, 세컨드 메뉴로 나막스찜을 비롯한 코다리찜 등 찜 요리도 한 번 즐겨보길 바랍니다.  모임하기에도 좋은 대구역 인근 식당이네요. 

 

 

 

시골생고기

대구 북구 칠성로 49 (칠성동2가)

053-954-4960

단체룸

영업시간 16:00~01: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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