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의 피자헤븐 김준현 믿고 배달 주문 "눈꽃치즈 스테이크"

김준현의 피자헤븐 대구혁신점. 배민 배달로 만나본 눈꽃치즈 스테이크 M size (사진과 조금 다르다 함)

 

 

김준현의 피자헤븐 김준현 믿고 배달 주문 "눈꽃치즈 스테이크"

 

 

"맛있는 녀석들"

제가 자주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4뚱 매력남녀가 함께 이 나라 온 데를 다니면서 맛있는 거 챙겨 먹는 프로그램.  그도 그럴 것이 동네에 있지만 저도 대구 맛집 많이 소개하고 있는 블로거니까요. 

 

어제도 티브이에서 맛있는 녀석들 보다가 다른 채널 돌리게 되었는데 도시어부 프로그램을 하네요?  좀 전에 티브이에서 김준현 보고 왔는데 도시어부에도 김준현이 등장하길래 저는 말합니다. 

"오, 김준현 참 바쁜데?."

동해번쩍 서해번쩍하는 김준현. 그의 입맛을 믿고 주문을 해본 피자 배달. 김준현의 피자헤븐입니다. 대구 동구 혁신도시 피자 맛집으로 피자헤븐 먹어보러 갈까요.

 

끝까지 맛있는 착한 피자라는 말. 

뭐든 수식하는대로 실제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죠.  피자가 당기는 날이었고, 배달의 민족 열어보니 피자 가게는 너무나 많아서 선택 장애가 도래했다니까요. 

 

그중에 김준현 믿고 주문해본 피자헤븐 대구혁신도시점.

둘이 먹을거라 M 사이즈 괜찮겠지 하고 주문을 넣었어요.  아무리 사이즈가 그래도 진짜 피자는 너무 조그맣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하핫.   배달 박스에도 착한피자 소개하는 그의 얼굴이 보이네요. 

 

따로 배달도 가능하도록 전단지도 챙겨주었어요.

5가지 도우를 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대부분의 피자 집이 그렇지..??? 요?  ㅎㅎ  각 도우 설명을 잘해두어서 피자 잘 모르고 주문하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오리지널은 푸짐하고 도톰한 빵, 얇은 걸 원하면 씬, 저처럼 두툼하면서도 빵 속에 치즈나 고무마 무스 등이 들어있는 걸 좋아한다면 치즈크러스트, 크림티즈, 골드크러스트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저의 선택은요? 

치즈와 고구마를 함께 즐기고 싶어서 골드크러스트로 했어요.  추가금은 2,500원. 

 

 

피자박스와 더불어 도착한 핫소스, 갈릭소스 그리고 피클입니다. 

먹을수록 느끼함도 함께 올라오는 피자는 핫 소스 빠지면 정말 섭섭하죠.  특히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니까요. 

 

 

짜잔.

뚜껑을 열어본 피자헤븐 식당의 눈꽃치즈 스테이크 피자입니다.  아담한 도우 위에 뭔가 두툼하게 올려져 있는 모습에 군침부터 도네요. 

 

전단지에 소개된 그림과는 좀 다른 모습이긴 한데... 하지만 고기도 올려져 있고, 눈꽃을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치즈도 넉넉히 올려진 모습입니다.   좀 더 예쁜 비주얼이었으면 싶더라고요.  아무래도 배달 오는 과정에서 치즈가 녹았겠거니 혼자 열심히 이해하려 해 봤어요. 

 

 

눈꽃치즈 스테이크란 피자 이름에 고기 빠지면 안 되잖아요. 고기는 각 조각에 선별해서 올려진 것은 아니고 그냥 뿌려 올린 듯 한쪽에 몰려있기도 한 모습입니다. 

 

쭉쭉 늘어나는 이 치즈 좀 보소. 

이게 바로 피자 먹는 맛이죠.  치즈 합격입니다.  도톰한 도우도 딱 내 취향.  

 

 

주문하신 골드크러스트입니다.  도우에 고구마 무스가 달달하니 맛이 좋아요.  날씬한 씬 피자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나는 그런 거 몰라.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취향대로 도톰한 피자 먹습니다. 

 

 

작은 도우 판에 재료가 많이 올려져서 그런지 손에 잡고 드니까 좀 구겨지네요.  촉촉한 느낌이 꽤 많이 들어요.   저는 매콤하게 핫 소스를 넉넉히 뿌려 먹습니다. 

 

 

역시 비닐장갑으로 한 조각 야심 차게 들고 먹어야 제맛.  대구 동구 각산동 피자 맛집 피자헤븐.  저는 김준현의 이름을 보고 주문을 해봤는데 (나는야 맛있는 녀석들 팬) 앞으로는 대구 혁신도시 피자집 피자헤븐 식당으로 딱 기억 날것 같아요. 

 

 

피자헤븐 눈꽃치즈 스테이크 피자 M 사이즈를 보고 계십니다.  저는 그리 손이 크지는 않고요, 약지로한 뼘을 재었을 때 21센티미터가 나오는 여자 사람이라지요. ^^

 

촉촉하고 두툼한 피자.  간간이 씹히는 고기도 맛있고 두 조각 정도 먹으니 배가 차더라고요.  보통의 경우에도 저는 두 조각을 딱 정량으로 먹어요.

 

칼로리가 꽤 높은 음식 피자지만 너무 당길 땐 먹어줘야 제 맛.  대구 혁신도시 맛집 피자헤븐에서 배민 배달로 즐겨본 스테이크 피자, 든든하게 잘 먹었어요.   남은 피자는 냉동실에 보관.  먹을 땐 꺼내서 전자레인지 2~3분 정도 돌려서 먹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김준현의 피자헤븐 눈꽃 치즈 스테이크 피자는 꽤 두툼해서 전자레인지 좀 많이 돌려야 하더라고요.  해동 시 상태를 보면서 맛있게 돌려먹으면 피자를 또 먹는 기분이 들지요.  더 푸짐하게, 더 맛있게.  피자헤븐 전속모델인 김준현 따라 맛있게 먹어본 배달 피자 후기였어요. 

 

 

 

김준현의 피자헤븐 대구혁신점

대구 동구 각산동 1103-9 (새론중학교 앞)

053-791-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