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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여기 중국집 맞아?? 대구 연경동 도휴

by 사용자 jinnyhwang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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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경동 신상 맛집 도휴 중식당의 색다른 메뉴 레몬크림새우

여기 중국집 맞아?? 대구 연경동 도휴



오늘은 대구 연경동 핫플을 들고 왔어요.
주목 주목!

연경동 사는 언니 덕분에 알게된 식당인데요 연경동에 새로 생긴 식당이라고 한 번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자주 밥을 먹고 가끔 술도 한잔하는 친친들 함께 대구 연경동 신상 맛집 도휴 식당 첫 방문 두둥!

기대가 컸어요. 지나면서 봐도 깔끔하고 예쁜 모습.
그런데 누가 봐도 동네 새로 생긴 카페인 것 같은데 무려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랍니다!!

여기 중국집 맞아???
이게 바로 우리들이 도휴 식당을 보고 처음 느꼈던 반가움과 놀라움의 표시였어요. 딱 보시면 제가 왜 이런 반응을 보였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짜잔.
천막 끝에 적힌 글씨가 아니었다면 여기 중식당인지 몰라봤을 것 같아요. 보시는 여러분은 어때요? ^^ 이런 분위기 중국집으로 괜찮을까요?? 너무 깔끔하고 예쁘잖아요. 하핫.


안으로 들어가 봤더니 분위기는 더 가관!!!
이게 바로 대구 연경동에 신상 맛집으로 뜨고 있는 도휴 식당의 현실판입니다. 이쯤되면 색다른 분위기의 대구 맛집으로 소개해도 좋을만하죠? ^^



각색의 테이블을 배치한 것도 요즘 카페 트렌드 같고, 깔끔한 흰색 톤의 인테리어 너무 예뻐요. 그렇게 큰 식당은 아니지만 간격을 두고 예쁜 테이블은 따뜻한 느낌의 원목이네요.

식당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내부만 보여준다면 아마도 여기 중식당이라고 바로 맞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색다른 분위기의 중국집은 정말 처음입니다. ^^ 그래서 더 기분 좋은 대구 핫플 신상 맛집과의 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출입구에는 체온 특정, 손소독제와 출입 등록을 위한 전용 전화번호가 안내되어 있어요. 그냥 전화를 한통 걸면 됩니다. 요즘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수기로 작성하는 명부는 많이들 꺼리는데요 잘 되어 있네요.

식당 외부로는 동화천을 끼고 있는 길이라 꽤 넓어요. 전용 주차장은 없더라도 주변에 공간이 좀 있어 차를 대기에도 조금은 편했어요.

메뉴판 너마저 중식당 느낌 아니군.
하얀 종이에 까만 글씨, 이게 연경동 맛집 도휴 식당의 메뉴판. 메뉴도 튀김, 볶음, 면요리, 밥요리 그리고 주류로 딱 구분해서 5~6가지씩만 조리 제공되고 있네요.

썸네일 사진으로 선보여 드린 메뉴는 도휴 식당의 특별한 메뉴라서 선택해 봤던 레몬크림새우입니다. 카페 레스토랑에서 먹을 법한 음식 같더라고요. 중국집에서 새우라면 칠리새우, 깐풍새우, 깐쇼새우 정도인데 크림 소스와의 조합이 좀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단순히 짬뽕, 자장으로 식사를 할 사람이 아니라면 특별한 레몬크림새우 다들 한 번씩 먹는것 같아요.

여기서 잠깐.

대구 연경지구에 새로 생긴 식당 도휴 중식당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도휴가 무슨 의미인지 알고 가야죠. 메뉴판에 도휴의 뜻을 뙇!! 새겨두었더라고요.

도휴 : 도심 속 휴식공간.

아마도 연경동 도휴 식당의 꿈이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이름도 예쁘고, 전국 어디에도 없는 유일무이한 이름으로 샛별처럼 등장한 우리 동네 맛집입니다.

새우는 통통 바싹 잘 튀겨졌어요. 꼬리를 제외한 몸통 부분은 껍질을 까서 조리를 했더라고요. 바싹한 누룽지를 아래에 깔아 두었는데 와사삭 씹어먹는 맛도 좋았어요. 크림소스 듬뿍 달달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곁들여 새싹 잎과 말린 레몬을 올려 훌륭한 비주얼을 완성시켰어요.

사진에 담기 너무 좋아요. 예뻐서. 예쁜만큼 맛도 좋습니다.
식당 분위기가 아주 예뻐서 손잡고 데이트 오고 싶은 분위기랄까요. ^^


도휴 식당에서 인기가 많은 음식이라는 사천탕면은 면요리에서 한 번 골라봤어요. 하얀 국물이지만 고추를 듬뿍 넣어 특유의 매콤함이 강점인데요, 각종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건져먹을 게 아주 많더라고요.

조개와 해물, 양파 등 채소도 많습니다. 대파 썬 모습 너무 예쁘더라고요. 다음에 집에서 한 번 따라 해봐야지 싶어요. ^^ 보기도 좋은 음식 맛도 정말 좋네요. 몇 가지 음식을 먹어보니까 이 식당의 음식 맛, 셰프에 대한 믿음이 대번에 가더라고요.

면은 약간 날씬한 편. 적당히 잘 익혀서 쫄깃함도 있고 먹기도 편합니다. 한 끼 식사로도 사천탕면은 괜찮다 싶었는데 국물이 아주 얼큰해서 그런지 저는 술안주로도 너무 좋겠다 싶더라고요. 짬뽕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채소도 푸짐해요.
먹을 때는 개인 그릇에 담아서 호로록. 면 쫄깃함 무엇. ^^

짬뽕을 먹어봤다면 자장도 놓칠 수는 없죠. ^^
일반 자장면보다는 자장을 볶아낸 간짜장이나 볶음 짜장을 좋아해서 선택했던 해물볶음짜장면.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자장면보다는 강력한 악센트를 넣어 짜장면이라고 하는 게 더 맛있게 느껴져요.

향기부터 남달랐던 해물볶음짜장. 이것도 맛있네요. 사천탕면도 살짝 매콤함이 좋았는데 해물볶음짜장면 역시 다양한 해물을 볶아내 살짝 매운맛도 가미를 했어요. 그냥 자장 맛이면 심심할 수도 있고 먹을 때 느끼함 올 수 있는데 살짝 매콤함이 그걸 잡아주고 있네요. 어쩌면 셰프님도 그런 걸 감아해서 조리한 게 아닐까 싶어요.

히햐!!
볶아서 더 맛있는 짜장. 소스 맛있고 쫄깃한 면은 대부분 같은 면인데 잘 삶았어요. 짜장 소스 안에서 해산물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요. 중국집이 장착해야 할 기본적인 맛 짬뽕, 짜장 모두 합격. 음식이 이렇게 맛있다면 굳이 예쁜 인테리어를 내세우지 않아도 재방은 100% 이뤄질 것 같습니다.

음식 맛있어요.
분위기 깔끔하고 예뻐서 카페처럼 사진 찍기도 좋고 데이트 와도 좋아요.
음식이 음식이니만큼 가족 회식에도 굿.
술집 아닌 밥집을 지향하는 바 소주 가격은 5천 원이라는 거.
친절해요.
화장실은 식당에서 나가 건물 내 시설 이용해야 하고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되고 싶은 대구 연경동 신상 맛집, 중국집 같지 않은 분위기의 색다름이 있고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어서 단골각입니다. 이런 맛집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도휴 식당 한 번 들러보세요.

도휴
대구 북구 동화천로57길 6 (연경동)
053-985-1415
영업시간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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