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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왜관맛집 가을 닮은 깊은 맛 한우곰탕 "한양곰탕식당"

by 사용자 jinnyhwang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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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매원리, 국내산 한우로 푹 고아 끓여낸 한우소머리곰탕 한 상 차림

왜관맛집 가을 닮은 깊은 맛 한우곰탕 "한양곰탕식당"




#1 어서 와 가을아
어쩌면 지금은 여름이 깊어가는 계절일지도 모르겠어요.
여름과의 작별을 준비하고 다가올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의 우리. 벌써 아침저녁으론 쌀쌀하니 이럴 때일수록 생각나는 건 뜨끈한 곰탕 한 그릇. 알록달록 깊어가는 가을을 닮은 깊은 맛. 오늘은 칠곡 왜관맛집 한양곰탕 식당으로 가볼까 합니다.


#2 왜관 골프장 맛집
칠곡 왜관 매원리 인근은 대구 근교 골프장으로 사람들이 애용하는 파미힐스, 세븐밸리 컨트리클럽이 있어 파미힐스 맛집 혹은 세븐밸리 맛집으로도 많이 찾는 식당 중 한 곳이에요. 또한 파3 구장으로 아이리스 골프클럽도 있는데 아이리스는 캠핑장, 수영장 시설까지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 명소로도 유명해요. 바로 그 주변이라 두루 먹거리 추천할만한 맛집들이 생겨났지요.


#3 국내산 한우 곰탕집
한양곰탕 식당은 이번에 처음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순수 국내산 한우를 사용해 고아낸 곰탕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또 방문했던 날은 가을을 알리는 비도 추적추적, -가을 장마라고 하네요- 내리고 있어 진한 곰탕 한 그릇 딱 어울리기도 했답니다.

한양곰탕 식당 건물도 큼지막하네요.
매원리 도로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는데 너른 주차장은 언제 방문해도 좋을 만큼 푸근합니다. 간판에서 꽤 오랜 식당이란 느낌도 폴폴 풍겨나더라고요.


왜관 골프장 인근 맛집 아니랄까 봐 스윙 연습기도 앞에 비치해둔 모습이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바로 앞에 서서 스윙 점검을 해봤어요. 라운딩 오가면서 식당에서 곰탕 한 그릇 든든히 먹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에겐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하는 칠곡 왜관맛집 한양식당이네요.

홀 테이블 그리고 문이 딸린 안쪽 룸에도 자리가 몇 개 있어요. 입식 테이블이지만 신발을 벗고 맨발 입장이고요. 자리가 간격은 널찍해서 좋아요.



우리는 안쪽 방으로 갔는데 보는 것처럼 주방 옆으로 추가 반찬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바가 있답니다.



#4 든든함 챙길 수 있는 곰탕 메뉴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영양식 한우 곰탕.
메인 메뉴는 역시 한우 소머리곰탕인데요 한우라 그런지 가격은 12,000원으로 좀 있는 편입니다.

들어가는 한우 부위에 따라 곰탕 종류가 다양해요. 전 살코기 좋아하는데 살고기곰탕이 있긴 하나 가격에 후덜 하면서 일행들과 함께 소머리곰탕 주문했지요.



차림 전에 가장 먼저 구수한 숭늉을 내옵니다. 밥알이 약간 있고 살짝 따스해서 좋았어요. 더욱이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특별할 건 없지만 곰탕 상차림에 꼭 있어야 할 찬이 나왔네요.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양파에 매운 고추.


국물이 좋은 곰탕, 설렁탕 등 국밥에는 맛있는 김치 하나만 있어도 좋잖아요? 왜관맛집 한양곰탕 식당 김치 칭찬할만했어요. 진한 곰탕 국물과도 넘나 잘 어울리는 상큼한 김치 맛.



청양고추도 제대로 매운맛 선사합니다.



우리 몸을 보하는 음식, 곰탕의 매력 중 하나는 역시 빨리 나온다는 것. 오랜 시간 고아낸 진한 육수와 고기를 데워 나오기 때문이지요.


유독 파를 많이 넣어주어 제 취향엔 꼭 맞더라고요. 보통은 곰탕 전문점 가면 파가 늘 아쉬웠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후추 찹찹.



기본 차림 된 반찬은 아니지만 셀프 바에 가면 득템 할 수 있는 반찬. 무말랭이, 우리 경상도에선 오그락지라고 해요.

김치도 그렇고 베이스 양념 맛이 좋아 그런지 무말랭이도 맛있네요. 주는 반찬만 먹지 말고 한 번은 셀프 바 들러 오세요.



맛있는 한상.
밥은 백미로 넉넉하게 담아냅니다.


#5 한우 고기 골라먹는 재미
뽀얀 국물 속에 숨어 있는 고기 가득. 소머리곰탕이라 머리 고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후추 쳐 먹어~
앗 욕한 거 아니구요~.ㅎ.ㅎ.


역시 한우라 그런지 곰탕 속 고기 아주 부드럽고 맛있는 왜관맛집 한양곰탕.



돼지비계를 닮은 부위도 꽤 여럿 들어있어요. 전 살코기 좋아해서 잘 골라먹고 덜 좋아하는 부위는 옆 지기에게 토스합니다.


뚝배기에 담아 꽤 오래 뜨끈하게 먹을 수 있어요. 담백하다 못해 가슴속까지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곰탕의 깊은 맛은 진짜 가을을 닮은 것 같아요.

#6 진해~ 좋아.
고기도 열심히 찾아 먹었지만 국물이 보약이라 한 숟가락도 남기고 싶지 않지요. 그런데 배가 불러 뚝배기 바닥을 비운 건 넷 중 둘 뿐이었어요. 골라낸 고기도 있었지만 곰탕은 특성상 소머리를 푹 고아낸 덕에 진한 육수만 먹더라도 든든한 느낌이 들어요. 비 내리는 가을의 시작에 들어서서 든든한 한 끼로 한우 소머리곰탕 따끈 든든하답니다. 왜관맛집 한양곰탕 식당 한 번 들러 내 몸의 보양 챙겨 보세요.




한양곰탕
경북 칠곡군 왜관읍 봉계로 186-8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122
054-971-3993
영업시간 10:00~21:00
예약,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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