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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세븐밸리CC 맛집 그곳에가고싶다 곤드레솥밥

by jinnyhwang_지니황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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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밸리CC 맛집 그곳에가고싶다 곤드레솥밥



파미힐스와 세븐밸리 컨트리클럽이 있는 경북 왜관.  구장으로 가는 길인 왜관읍 봉계로에는 골프장 덕분인지 꽤 많고, 다양한 식당들이 입점해있습니다.  시외곽 도로에 이렇게 많은 식당들이 있어도 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식당이 많죠.  그중에서도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곳에가고싶다 식당을 다녀와서 소개할까합니다. 




세븐밸리 부킹이 있던 날 일행들과 함께 라운딩 전에 식사를 하게되었어요.  사실 몇번의 방문으로 이미 만족하던 차여서 늘 그곳에가고싶다 식당을 방문하곤합니다.   아주 오래 정성을 들인듯한 정원 조경이 인상적인 곳.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정겨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 가운데 돌탑을 쌓아 만든 난로 아궁이가 색달라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창이 넓고 예쁜 조경을 내다볼 수 있는 자리도 좋습니다.  홀 테이블 외에도 각각 약간씩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 라운딩 한팀이 식사를 하기엔 최적인 것 같아요.


식당 외부에서 바라본 그곳에가고싶다 식당.  출입문을 들어서면 밥상 하나가 환영의 인사를 합니다.  진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고 이렇게 꾸며두었네요.



​곤드레솥밥이 맛있어서 든든하게 한 끼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방에서 정성스레 만든 음식은 솥밥과 반찬을 한번에 추레이에 담아 차림을 합니다.




곤드레솥밥을 주문했지만 갖가지 반찬들은 비빔을 해먹기 좋은 채소무침들입니다.  건강한 밥상 좋군요.  실제로 밥을 더는 그릇이 아주 큰 대접인데, 찬으로 나온 나물들을 올려 슥슥 비벼먹으면 비빔밥이 따로 없습니다.




영양 만점 멸치볶음은 또한 사랑이죠.^^  마늘쫑과 청양고추 적당히 썰어넣고 양념으로 볶아내 고소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나물찬은 광주리처럼 생긴 쟁반에 담아 그대로 식탁 위에 올려줍니다.  먹는이도 깔끔하고, 서빙을 하는이들도 조금은 수고를 덜 수 있을 것 같네요.




​비빔을 해먹기에 더욱더 좋은 나물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었습니다.  각 그릇에 담지 않고 나물들만 담아두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나물을 많이 혹은 적게 덜 수 있어 좋아요.




​뚝배기에 비지는 서비스.^^  비지를 좋아하는 이들은 너무나 잘 먹더라구요.




​특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열무김치가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열무만으로 밥을 비벼먹어도 아주 훌륭한 비빔밥이 되는데 그곳에가고싶다 식당, 정말 나물반찬을 푸짐하게 내주어서 좋았어요.




​곤드레솥밥과 비빔할 수 있는 큰 그릇이 나왔습니다.




​곤드레도 푸짐하네요.  곤드레뿐만 아니라 버섯까지 올려져 진정한 건강밥상이 차려졌습니다.




밥에 곁들이는 국물은 시레지된장국입니다.  밥에 국은 필수지요.




​밥을 덜어낸 솥에는 누릉지를 만들어먹을 수 있도록 숭늉을 부어둡니다.  따끈한 식사의 마무리로 누룽지는 정말 최고입니다.




​누릉지에 욕심을 내다보니 정작 솥밥에서 덜어낸 밥은 양이 소박해졌네요.  식사 양이 좀 되는 장정들은 추가로 공깃밥을 주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추가밥은 백미로 제공되는군요.



​건강을 한그릇 비벼, 맛있게 잘 먹습니다. 그곳에가고싶다 식당.  한식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푸짐하게 제공하는 것 같아서 이쪽으로 부킹을 잡는 지인들에겐 항상 추천하고 있답니다.




대구에서도 멀지 않은 곳, 나들이를 갈 일이 있거나 세븐밸리 혹은 파미힐스로 라운딩을 가신다면 꼭한번은 들러 식사해보길 추천해요.  곤드레솥밥의 따끈함이 지금도 전해지는 것 같네요.




그곳에가고싶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봉계로 190

054-971-7979 / 010-3071-7979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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