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대구 디저트 맛집 크레페봉봉 어때?

크리스마스에는 예쁜 것만.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좋은 계획 있으신가요??
저는 오늘도 맛있는 것으로 찾아왔어요.
겨울에 딱 어울리는 대구 디저트 맛집으로
딸기를 활용한 게 대번 떠오르네요.
대구의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예쁜 디저트를 만날 시간.
오늘은 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내
청년몰에 입점해 있는 작은 가게 크레페봉봉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현풍 맛집이라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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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 있는 현풍도깨비시장은 그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는 걸 아시나요? 지금도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 있는 현풍 시장은 전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몰을 장려하여 청춘난장 청년 사장을 지원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맛집으로 소개하는 대구 디저트 맛집 중 하나인 크레페봉봉 식당은 바로 그 청년난장 청년몰에 있어요. 컨테이너를 컬러풀하게 꾸며 맛집, 식재료, 과일가게, 공방 등 여러 가게가 들어서 있답니다.

달달한 향내 풍기는 크레페봉봉은 빨간 건물에 들어서 있네요. 오픈은 오전 11시 마감은 저녁 8시예요.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지만 5일장이 겹친다면 화요일 휴무. 목요일도 조기 마감하니 방문 전 참고하세요.

빨간 딸기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예쁜 크레페를 생각하면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디저트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가게 내부를 보니 분위기도 성탄절 바로 그 느낌이었어요.
벌써부터 예뻐요!.

벽에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트리가 심플하면서도 고와요. 나도 집에 하나 해 놓고 싶어라~

의자까지 준비된 가렌드 앞엔 포토존까지 짜잔. 간단한 소품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크레페를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전혀 지겹지 않을 것 같아요.

달달하거나 짠짠하거나.
내 맘대로 고른 재료들의 조합으로 맛볼 수 있는 크레페를 먹을 수 있는 현풍맛집 크레페봉봉. 상세한 안내가 적혀 있어 처음 가더라도 그리 어렵지 않아요.

크레페 베이스 선택 - 토핑 추가 선택!
다만, 비닐포장이나 크레페 커팅이 필요할 땐 사전에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답니다.

맛있는 거랑 맛있는 게 모이면?? 맛없을 수가 없다!
이게 바로 예뻐서 막 먹기 힘든 디저트, 크리스마스와 꼭 어울리는 크레페 봉봉이에요.

1인 청년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라서 크레페는 주문 후 만드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는데 손님으로서 기다림의 지혜가 필요해요.

찬 겨울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고 달달하고 먹고 싶어 크레페 바라는 크림은 생크림으로 선택해 봤어요.

첫 방문이었던 저는 토핑 고르기가 힘들어 이미 만들어 사진으로 보여주는 종류 중 하나를 찍어 골라도 쉬운 주문이 될 수 있답니다.

모두 예쁘고 맛있게 보여서 샘플 중에서도 고르는 게 힘들었다는 건 안 비밀~ 헤헤.

앞서 주문한 손님의 크레페를 만드는 모습도 포착.

모든 재료를 바로 쫑쫑 썰고 토핑 올리고 꾸미고. 한 땀 한땀 사자님의 솜씨와 정성이 들어가 있는 맛이라구요.

금방 구워낸 크레페 위에 주문했던 생크림을 바르고, 사진으로 골라본 귀염뽀짝 저의 크레페를 만들고 있어요.

짜잔~
그렇게 완성된 크레페. 사실 전 첫눈에 반해버렸답니다.

봐도 봐도 예쁜 거예요.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커요!!  그래서 식후 디저트로 먹을 땐 양이 많다 싶을 수도 있다는 것. 미리 커팅 요청해서 함께 먹는 것도 슬기로운 지혜.

대구 디저트 맛집 중 이 겨울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걸 골라봤는데요. 전통시장과 신세대 청년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공존하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맛집 크레페봉봉.

딸기가 들어간 메뉴다 보니 더 이 시즌과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맛있는 크레페가 있는 현풍 맛집 크레페봉봉 올 겨울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사랑스러운 크레페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크레페봉봉
대구 달성군 현풍로6길 5 105호
053-616-102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장날이면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11:00~20:00
카카오페이,제로페이,온누리모바일상품권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