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맛집 착한 가격 소갈비 칠성소갈비 대구 칠성동 맛집

대구역 인근 칠성동 맛집 칠성소갈비 식당 생 소갈비 3인분

 

오늘은 착한 가격 소고기 앞으로

 

오늘 저기압인 사람 고기 앞으로!!

저는 돼지보다 소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어쨌거나 고기는 항상 옳은 것 같아요.

품질 좋은 한우 먹고 싶은 날이었지만 늘 그럴 수 없으니

가격적 부담 적으면서도 맛있게 소고기 먹을 수 있는

대구역맛집 대구 칠성동 맛집인 칠성소갈비 다녀왔어요.

단체 모임 저녁 했다고 알려주길래 나도 가보겠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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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소갈비 식당의 전경입니다. 

칠성동 맛집이다 보니 상호도 칠성 소갈비인가~ 빨간색으로 강조를 해두었네요. 지리적으로 보자면 대구역과 옛날 시민운동장 현재 대구은행 파크 중간 지점 즈음에 위치하고 있어요. 은근히 이 골목에 맛집이 많아서 저녁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 많답니다. 

 

날씨가 좋아서 문을 활짝 열고 장사를 하는 칠성소갈비 식당 역시 이날 몇 개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고기 굽는 사람들 일색. 고기 냄새 폴폴 나더라고요. 

 

기본 차림을 제공하고는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도록 했어요. 그릇이 모드 스테인 리스 사용으로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칠성소갈비 차림표.

차림표라는 문구에서 벌써 푸근한 느낌이 드네요. 가격 참 착하죠. 소고기 생갈비를 100g 12,000원 정도 되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착한 소고기 맛집이랄까요. 부담이 좀 적은 금액으로 소고기 즐기고 싶을 때 들러보면 좋은 대구역맛집입니다. 

 

한우 갈빗살보다는 약 반값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생갈비, 양념갈비와 안창살 그리고 육회가 있네요. 안창과 육회는 일찍 소진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유리 주스병을 재활용해서 물을 담아냈어요. 우린 둘이 방문했기 때문에 작은 물병을 주네요. 사람들 많은 쪽에는 여느 식당처럼 플라스틱 물병을 쓰고 있더라는.  아직 종이컵을 쓰는 것도 조금은 개선되면 좋겠단 생각.

 

주방 앞에 턱허니 자리 잡고 있는 게 고기 숙성고인것 같아요. 다양한 고기 팩이 많이 들어 있어요. 주문을 하는 즉시 사장님이 여기에서 고기를 꺼내 손질해서 접시에 담아 주시더라고요. 

 

기본 소스는 간장 양파. 양파를 가늘고 부드럽게 썰어주니까 먹기가 더 편해서 좋았어요. 

 

우왕!!! 기본 차림 음식이 통통한 떡볶이도 나옵니다. 떡볶이 좋아하는 사람 손손손!! 나나나나나!  떡볶이 주는 집 너무 좋더라고요. 그런데 대구 칠성동 맛집 칠성소갈비 식당 기본 찬 떡볶이 양념은 좀 식었지만 떡의 부드럽기가 남다르고 맛있어요. 이거 한 접시 더 달라고 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었어요. 짱

 

소갈비 중에 생갈비를 주문했는데 김을 줍니다. 소고기를 김에 싸 먹는 집은 칠성소갈비 식당이 처음인 것 같아요. 뭐든 새로운 시도는 좋으니까. 

 

고기 구울 때는 떡, 고구마, 버섯도 함께. 구워 먹을 거리를 챙겨주는데요 이건 추가할 때 돈을 받아요. 고기 불판 좀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거. ^^

 

기본 차림으로 챙겨 나온 어묵탕입니다. 맑고 시원해요. 어묵도 맛있고요. 고기 구울 때 뜨끈한 국물 들어가 주면 좋은데 맛있어서 이것도 금방 그릇을 비우고야 말았어요. 

 

떡볶이 순삭!  불판도 안 나왔는데 달랑 하나 남았죠. 좋았어요. 이건 내내 이렇게 만들어주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대구역 근처 소고기 맛집은 아무래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손님들도 많을 거라 예상되는데 떡볶이 이거 하나면 아이들 좋아하겠죠?

 

숯불도 참 좋습니다. 불이 예뻐야 고기가 맛있는 법!

 

주문한 소 생갈비 3인분이 나왔어요. 가격이 아무리 착해도 적당한 양으로 먹어보고 다른 거 먹을지 고민하는 게 좋겠죠?  생고기 마블링 참 착해 보여요. 마치 이건 갈빗살인지 안창을 보는지 싶더라고요. 

 

차가운 스테인 리스 그릇에 담아 두고 굽기도 좋았어요. 영롱한 빛깔. 마블링 이미 합격이라 기대하면서 고기 구워 봅니다. 

 

소갈비 생각날 땐 대구 칠성동 맛집 칠성소갈비 식당으로 걸음해 보세요. 한우는 아니지만 주머니 털릴 걱정 덜하면서 맛있는 소고기 먹방 가능해요. 늘 손님도 많은 것 같고요.

 

불판 가득 푸짐하게 올려 구우면 좋지만 소고기는 그런 거 아니죠. 그래서 약간 빈 해 보여도 한 점씩 샤삭 구워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많이 올려 구워 타거나 익는 정도가 과하면 질겨질 수 있다는 점. 

 

다 먹은 떡볶이 그릇은 저쪽으로 안녕. ^^ 추가 달라고 했으면 흔쾌히 주셨겠지만 우린 고기에 집중하기로 하고 욕심을 덜 부렸어요. 

 

고기도 올리고 떡이랑 고구마 버섯도 하나씩 올려줍니다. 뭉근한 불에 조금씩 익혀 먹는 게 좋아요. 센 불은 타니까 조심. 고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소고기는 오래 굽는 거 비추.

 

에이.. 왜 그랬어 소중한 갈빗살 태웠네.

육포를 만들어 먹을 건 아니잖아~ 서로 핀잔도 주면서 고기 구웠어요. 칙칙 탁. 한쪽 한쪽 그리고 야미야미. 

 

고기 싸 먹으라고 나온 김이라 실험정신으로 한 번 들어봅니다. 평소 소고기도 좋아하고 김도 좋아하지만 이 조합은 그렇게 특별한 감흥이 없었다는 점. ^^ 김은 그냥 김으로 먹거나 밥을 써먹는 것으로. 

 

된장국수 이거 일 내겠네 싶네요. 고기 3인분이면 저녁으로 딱 좋아서 바로 밥을 주문했어요. 된장찌개에 밥과 제가 즐기는 된장국수를 시켜봤습니다. 

 

고소한 냄새 진동하는 깨로 칠갑을 한 된장국수!  가격이 5천 원이라 금액이 좀 하네?? 싶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큰 대접에 가득 삶아 낸 된장국수. 된장에는 두부도 많고 (좋아!) 고기도 꽤 많이 넣어 만들었어요. 

 

숨어 있는 국수 양은 이 정도!! 오와 착한 가격 소갈비 전문 대구역맛집 소개할랬더니 이거야 말로 된장국수 인심 대박이군요. 이 정도 양이었으면 둘 중 하나만 시켰을지도 몰라요. 

 

양이 아주 넉넉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주문하세요. ^^ 된장이 기본적으로 맛있더라고요. 

 

된장찌개와 밥은 이렇게 나옵니다. 찌개는 뚝배기가 정석. 진한 국물에 두부도 숑숑. 된장찌개 맛있는 고깃집은 항상 뒷 마무리가 깔끔해지는 것 같아요. 

 

된장찌개 뚝배기와 된장국수 담긴 그릇의 비교~~  이 정도 차이나네요.

 

소고기는 아무래도 먹을수록 살짝 느끼해지니까 된장으로 마무리 좋았어요. 된장국수 너무 넉넉해 외려 저는 밥을 만 된장밥에 숟가락이 더 가더라는 건 안 비밀. 

 

탄산 하나로 깔끔하게 마무리. ^^ 가볍게 고기밥 먹으러 와도 좋은 대구역맛집 칠성소갈비 식당. 대구 칠성동 맛집 칠성소갈비 식당은 떡볶이도 나오고 된장찌개도 맛있어요. 넉넉한 인심 제대로 느껴본 된장국수도 인기. 안 먹으면 손해~. 넉넉하니까 함께 나눠 먹어도 좋아요. 

 

칠성소갈비 명함 참고하시고 들러보세요. ^^ 편안한 분위기에서 착한 가격의 소갈비 한 상 만날 수 있고요, 식당 안쪽에는 단체 모임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칠성소갈비

대구 북구 칠성로5길 2

010-8225-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