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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

아주로마레 새로 오픈한 울산 강동 신상 카페 정자 대형카페

by jinnyhwang_지니황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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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을 담은 듯

 

안녕하세요 지니예요.

오늘은 입 벌어지는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 신상 카페 나들이 후기 전할까 합니다.

친구들이랑 만나서 강동 정자해변 등지에서

맛있는 거 먹고 필수 코스로 카페 다녀왔어요.

(말하자면 울산 여행 2탄 먹방)

먼발치에서 보니 언덕 위 파란 집 느낌으로

엄청 큰 건물의 못 보던?? 게 있다는 거예요.

저긴 뭐지 하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들렀더니 글쎄

역시나 새로 오픈한 신상 울산 대형 카페 강동 정자해변 근처

아주로마레 카페였다는 겁니다.

가오픈 기간 중이라 저처럼 호기심 갖고 방문한 사람들 많았는데

강동 카페 나들이 함께 해보세요.


주차장서 바라본 아주로마레 전경.

해변 도로쪽에서 멀리 보이는 멋들어진 건축물이 시선에 확 들어왔었던 곳. 입구는 목적지를 중심으로 크게 돌아 뒤로 간다고 생각하고 찾으면 쉽더라고요. 다만 도보로는 정면에서 계단으로 진입할 수 있었어요.

 

차로 동네 호텔 뒤 오름길을 살짝 가니 1,2 주차장이 펼쳐집니다. 너른 만큼 방문 차량도 디게 많죠. 뒤쪽에서 보는 카페도 멋스러웠던 울산 신상 카페 아주로마레.

 

이름답게, 블루 컬러 시그니처.

 

울산 하면 바다! 바다 생각하면 시원한 푸른빛이 떠오르는데요. 그 느낌 그대로를 담은 컬러가 외부 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보여요. 야외 테라스 파라솔조차 보랏빛 도는 파랑이었다는 거.

 

귀요미 조카님도 신이 나서 깡충깡충. 더불어 보냈던 달달한 시간 계속 고고씽.

 

사랑스런 조카님 하이! 

입구에 비치된 의자와 거울이 포토존인데 바로 알고 착석. 사진 한 컷 남기지 않을 수 없죠.

 

Blue color는 제가 유독 좋아하는지라 더 좋았던 정자동 카페. 

1층에선 주문이 이루어지고 2층과 3층 홀 테이블이 바다뷰 맛집으로 자리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보통은 새롭게 문 연 신상카페에 방문자들 많을 때 주문하는 줄이 늘어서있기 마련인데 여긴 전혀 복잡하지 않더라고요. 

 

그 이유인 즉슨.

잠시 후 2층 올라가서 설명할게요.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한 가오픈 기간의 울산대형카페 강동 정자해변 맛집. 진열되어 있는 빵이랑 케이크 구경을 좀 해봤어요. 들렀을 때 미리 어떤 모습인지 스캔 후 자리에 올라가는 것도 괜찮아요.

 

계단을 따로 2층 홀.  엘리베이터 있음!

입구엔 큰 피아노. 와우~ 라이브 공연도 가능한 공간인 것일까요? 

 

각 테이블마다 약간 다른 느낌의 자리. ㄱ자 형식이라 양쪽 모두 창가 자리에 앉으면  강동 앞바다가 다 보이더군요. 냐하하 이런 바다뷰 카페를 원했지.

출입문을 열고 햇살 쨍한 테라스로 나가봤더니.

 

푸른 하늘에 곧은 수평선이 짠~~~~  다니기 편하도록 잔디 매트를 깔고 파라솔 테이블 간격도 좋더군요. 산책을 겸하여 한 층 아래로 걸어가면 (전 사실 더워서 안 갔...) 사진 속 줄 지어 펼쳐 놓은 파라솔이 가득하죠. 울산 대형 카페인만큼 수용할 수 있는 인원도 엄청나겠더군요.

 

무더위 한풀 꺾이면 야외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음료 한 잔에 디저트. 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방문했던 날은 약간 더위가 있었기에 사람들은 모두 실내, 창가 테이블에 몰린 형국이었답니다. 

 

이쁜이 조카~ 멋진 포즈로 한 컷.

바다색 너무 멋지죠. 동쪽 여행 오면 바다뷰 맛집 하나 정도는 들러가야 하는데 더욱이 신상 카페 나들이로 신났어요.

 

보이는 3층도 사람들이 가득함. 바다 찾아 놀러 온 관광객도 많았겠지만 아이를 동반한 부부나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인근 거주민들도 꽤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Azzurro Mare

이쯤 되면 카페 이름 무슨 뜻?? 생각해 봐야겠죠. 언어를 좀 아는 분들이야 바로 느낌 팍 왔겠지만 말입니다. 

 

아주로 마레는 이탈리어로 푸른 + 바다 (작은)

더도 덜도 말고 딱 보이는 그 필 그대로를 표현한 카페 이름이더라고요. 큰 바다를 Oceano라고 하고 작은 바다 느낌을 담아 Mare. 곳곳에 도배된 듯 보였던 푸른 기운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한층 더 올라가도 외부 테라스 자리가 있어요. 가게 위치가 동네보단 약간 높은 지대로 바다뷰가 좋긴 하지만 건물 중에서도 역시 3층이 좀 더 시원하게 보이니까 참고해서 자리 확보 해보길요.

 

 

주문하는 1층 데스크가 조용했던 이유. 각 테이블에서 키오스크로 주문과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뭔가 인간미는 덜한 것 같지만 이미지도 있고 결제도 편해서 손님, 가게 주인 모두 편해졌죠. 

 

일부는 준비 중, 대체로 메뉴가 이미지와 금액 함께 나오니까 주문하기 넘 편합니다. 자리에서 카드를 꽂고 결제까지 마치면 음식 만들어지는 시간을 기다리고요 알림이 오면 내려가서 음료나 피자 등 디저트 픽업해 오면 돼요. 

 

 

우리가 주문한 건 시원한 음료.

블루베리스무디와 자몽에이드. 아아와 조카를 위한 유기농 오렌지망고 하나였어요. 우유한잔이라고 표기된 건 버터모닝 빵이랍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됐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친구들이 가져왔는데 색감 좋고 빵은 비닐 포장까지 된 채로 나왔어요. 벗기는 게 좋다? 그대로 나오는 게 맞다?? 이동 중 먼지 안 묻고 전 괜찮더라고요. 

 

말린 자몽 데코까지. 자몽에이드 상큼하죠. 우린 음료와 간단한 빵이었는데 피자도 잘하는가 봅니다. 여러 테이블에서 도톰 피자 시켜서 먹더라고요. 

 

음료 프로필 타임.^^

 

우유한잔 빵.

제주의 유명한 빵집의 그것과 흡사했는데.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위에 올려진 건 소금 아닌 설탕. 귀요미 조카님은 이거 달달해서 입에 맞는지 한 톨 한톨 떼어먹더라니.

 

푸른 바다의 전설이 떠오르는 곳.

울산 신상 대형카페 아주로마레. 푸른 바다라는 의미를 품은 곳으로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다채로운 메뉴(값은 좀 있는 편). 창가 자리 잡고 멍 때리면서 힐링하기 딱 좋은 울산 카페였어요. 때 마침 오픈하자마자 우리 눈에 딱 띄어서 들러보게 되었는데요 강동 정자해변 나들이와 카페 이곳에 머물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아주로마레

울산 북구 동해안로 1517-1 지상 1~3층

(컴온비치호텔 오르막 입구를 지나쳐 가면 입구 보임)

052-292-2288

영업시간 10:00~22:00

예약, 단체석, 주차, 포장, 바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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