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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꽃놀이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로 돌담길 데이트 가요

by 사용자 jinnyhwang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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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꽃놀이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로 돌담길 데이트 가요

 

 

요즘 한창 봄 시즌을 맞아 꽃놀이 여행 명소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래서 여기저기 봄꽃 명소, 대구 벚꽃 명소 찾으며 개화 시기도 체크하고 있는 게 사실이랍니다. 

 

일부 양지바른 곳에 있는 벚꽃은 만개한 경우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대구 벚꽃은 이번 주말에서 3월 말까지 시원하게 피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대구 꽃놀이 명소이면서 단아한 우리 전통마을의 돌담길을 걸으며 데이트 하기 좋은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을 조금 이르게 다녀온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봄꽃 명소 돌면서 포함해도 좋을 코스로 데이트하기에도 너무 좋은 옻골마을입니다. 

옻골마을은 조선 후기 대구의 명문가였던 경주최씨 광정공파 집성촌이기도 합니다. 

 

 

옻골마을 입구를 지키는 마을 보호수.

400년 수령이 넘은 회화나무로 이를 최동집 나무라고도 합니다.  아직은 이른 봄이라 가지가 앙상하지만 한 여름에는 400년 수령이 무색할 만큼 풍성하고 싱그러운 초록잎들로 가득해진다는 사실.

 

 

최동집은,

제가 직전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성주 회연서원을 대표하던 한강 정구 선생에게 학문을 배운 사람으로 광해군 8년 이곳 둔산동 옻골마을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마당에 큰 목련 나무와 홍매화가 자리한 화전고택은 전통한옥 숙소로 운영이 되는 곳이기도 해요.  코 시국에 운영 여부는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가족단위 방문으로 전통한옥 체험하기 좋은 곳입니다. 

 

경주 최씨 최인영 선생의 호를 따서 화전고택이라 합니다. 

 

대구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최흥원정려각,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0호

최흥원 정려각은 조선시대 효행으로 유명한 백불암 최흥원을 기리기 위해 1789년 조정의 명으로 세운 비각입니다. 사각형의 토석 담장 안에 세워진 것으로 홍살문이 설치된 한 칸짜리 비각으로 단순한 형태를 보이고 있어요. 

 

 

대구 봄나들이 명소로 추천하는 옻골마을에 가면 여러 모습을 한 봄꽃과 사방으로 보이는 전통 가옥의 조화를 빼놓을 수 없어요.   마을 가운데 있는 산수유나무 한 그루와 그림을 이룬 모습. 

 

 

해 질 녘이라 더욱 감성 가득하네요. 

 

 

단 한그루였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올 수 있어 좋았던 옻골마을의 봄꽃 산수유꽃입니다. 

 

 

옻골마을 수구당,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1호

수구당은 백불암 최흥원 선생이 제자들과 강학하던 곳이라고 해요. 

대구의 전통 한옥마을로 대표되는 옻골마을이니만큼 고즈넉한 한옥 사이, 돌담길을 거닐고 봄꽃을 음미하면서도 각 고택의 모습을 알고 보면 더 알찬 여정이 될 것 같아 항상 유심히 챙겨보고 있답니다. 

 

 

곳곳으로 쭉 이어진 돌담길은 예쁜 사진 남기기도 좋아요.  좋은 사람과 손을 맞잡고 사진을 찍어봐도 좋겠습니다. 

 

 

조선시대 가옥 중 가장 오래된 백불암 고택으로 들어가 봅니다. 

 

역사가 숨 쉬는 고택 여행으로 옻골마을을 왔다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가 바로 백불암고택입니다.  이는 국가 민속문화재 제261호이며 경주최씨 종가와 사당 등의 건축물이 현존하고 있어요. 

 

 

옻골마을 보본당 정면

옻골마을 보본당은 1770년, 백불암 선생이 영조의 명으로 반계록의 교정본을 완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마루에 앉아볼 수도 있고, 마루 뒤 창으로 보이는 고택의 모습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도 좋은 포인트기도 합니다. 또한 보본당 앞에 배롱나무꽃은 한 여름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죠. 

 

 

고택 돌담길 곳곳에 이르게 핀 봄꽃. 

이번 주말쯤이면 더 많은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어요. 

 

 

돌담길 낭만.

담장 너무 보이는 봄꽃 나들이 좋아요.

 

 

옻골마을 동계정,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5호

낮은 담장 너머 담아본 동계정의 모습. 

작은 정자의 규모에 비해 넓은 마당이 너무 인상적이더라고요. 

 

 

이는 동계 최주진의 학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라고 합니다. 

 

 

곱게 피어난 대구 동구 가볼만한 곳 옻골마을의 홍매화.

 

사람들을 유혹하는 봄꽃 홍매화의 매력,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꽃을 찾아 지금부터 3월 내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까 봐요. ^^  봄은 우리를 오래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대구 꽃놀이 명소 찾아 멀리 가지 말고, 대구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로의 전통한옥 나들이, 돌담길 따라 데이트 하기, 아기자기하게 핀 봄꽃을 보며 봄나들이 계획 어떨까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듯한 조선시대로의 여정, 봄나들이 좋을 것 같아요. 

 

 

옻골마을

경주최씨 집성촌

대구 동구 옻골로 167 (둔산동)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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