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Food trip789 중국인이 운영하는 동변동 맛집 하얼빈양꼬치 북적북적 양꼬치 먹으러 오는 손님 참 많네 안녕하세요 요술램프 지니입니다, 우리가 맛집 찾을 때 꽤 영향력을 미치는 것 중 하나는 역시 '현지인 맛집'이 아닐까 싶어요. 양꼬치는 중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데요 우리는 양꼬치 전문점을 가야 먹을 수 있는 나름의 특별식이죠.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양꼬치. 중국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만큼 중국인이 운영하는 동변동 맛집 하얼빈 양꼬치 식당 다녀왔어요. 현지인이 운영해서 그런지, 그 맛을 다들 애정 하는 것인지 식당은 참 북적북적 이더라고요. 그 현장 같이 가서 맛있는 거 먹어 볼까요? 양꼬치 말고 우린 양갈비. 빛깔 좋고 잡내도 없었던 하얼빈양꼬치 식당의 고급 양갈비 옹골차게 먹고 왔어요. 꽤 여럿이 오랜만에 조우한 자리였기에 양갈비 외에도 다양한.. 2022. 4. 21. 깔끔했던 시골밥상 청도 맛집 이서면 행림손칼국수 정식 7천 원 착한 가격에 정갈함까지 오늘도 반가워요 요술램프 지니입니다, 차고 넘치는 도심 속 맛집 속에서 찐 먹거리 찾아내는 것도 만만치 않지만 도심을 떠난 시 외곽에서 내 맘에 드는 밥상 만나는 것도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오늘 함께할 음식은 평범한 찌개백반 밥상인데요 청도 맛집 이서면에 있는 행림손칼국수 식당이랍니다. 이서면까지 갔다면 시골이란 표현도 어색하지는 않을 정도일 텐데요, 깔끔했던 시골밥상 정감있게 잘 먹었던 기억입니다. 식당 외부는 약간 허름한 느낌이 있었다면, 정식 한 그릇 7천 원 착한 가격에 정갈함까지 차림 한 오늘의 내논내산 맛집 나들이 가보실까요? 대구에서 청도 넘어가는 길은 가창 지나 국도로. 이런 일정은 보통 청도그레이스 필드 라운딩 가는 길인 적이 많았던 것 .. 2022. 4. 20. 봉덕신시장 원조보리밥 단돈 6천 원에 배터진 사연 이게 바로 아낌없는 시장 인심이지 오늘도 반가워요 요술램프 지니예요, 휴일 맛있는 식사 하셨나요?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날이었어요. 이런 간질간질한 햇살 좋은 날은 엉덩이 무게에 의존하지 말고 무조건 무브 무브! 하시면 좋겠어요. 봄나들이에는 역시 든든한 식사 한 끼 빠질 수 없는데, 오늘은 믿고 먹는 대구 봉덕신시장 먹거리 들고 왔습니다. 지난 4월 초 대구 봉덕신시장에 화재 소식이 있었어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상가에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요. 하루하루 장사해서 생활 영위하시는 분들이 시장 상인 대부분일 수 있는데 참 속상한 소식이 아닐 수 없었지요. 전통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주전부리가 가득한데요, 봉덕시장에도 좁은 골목 사이 맛집들이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 .. 2022. 4. 17. 대구 하면 생각나는 연잎밥 정대감능이백숙 가봤어요 최다 연 생산지 대구의 연잎밥 오늘도 반가워요 요술램프 지니입니다, (저도 이제 중앙 정렬!ㅋ) 여러분 대구가 전국 최다 연 생산지라는 거 아시나요? 청초한 연꽃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잎이며 뿌리며 연은 그야말로 버릴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대구 하면 생각나는 연잎밥. 대구 특산물 연근, 연잎 등을 활용한 음식과 청, 차 등의 가공품이 발달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굳이 특산물에 대한 자랑이 아니라도 연잎밥은 가끔 생각나서 찾아 먹는 지니인데요. 연잎의 은은한 향기가 좋기도 하고 오곡에 다양한 견과류를 넣어 건강 챙길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대구 용산동 맛집으로 소개되는 정대감능이백숙 식당에서 연잎밥 한다고 해서 들러봤어요. 단출한 듯 하지만 밥에 온갖 영양 가득. 곡물의 영.. 2022. 4. 15. 돼지고기 특수부위 뒷덜미살로 적시자 사수동맛집 첫방 뒷고기, 부드럽고 쫀득한 돼지 뒷덜미살 박돈숯불돼지갈비 흔한 (?) 삼겹살 말고 오늘은 돼지고기 특수부위 뒷덜미살로 적시자~ 제안해볼까요. 사수동맛집 중에는 고깃집이 꽤 많은데요 그중에 첫방 해서 고기 맛을 보았던 식당, 박돈숯불돼지갈비 식당입니다. 언뜻 보면 돼지갈비 전문점 같은데 고기 굽는 사람들을 보니 가성비 좋은 뒷덜미살 많이 구워 먹더라고요. 도 절대 빠질 수 없지 하며 야심 차게 간 식당. 그런데 말입니다. 띠로리~~ 저녁 8시가 좀 덜 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둘이 식당에 들어서려니 사장님이 거부를 합니다. ㅠㅠ 이기 머선 일?? 그날 팔 고기가 다 떨어졌다고 더 이상 손님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어요. 진짜 이렇게 장사 잘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 뭐예요. 나는 한 번도 안 가본 식당인데 말.. 2022. 4. 14. 달서구 맛집에서 조우한 1kg 대왕조개칼국수 홍이네 대왕해물칼국수 조개도 좋지만 국물 끝내줘요 오늘도 반가워요 요술램프 지니입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좀 큰 요즘인데요, 낮엔 살짝 덥다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녁엔 낮에 입었던 반팔 위에 겉옷 하나는 걸쳐야 할 온도. 이런 애매한 날씨에 챙겨 먹으면 좋을 음식 오늘 들고 왔어요. 팔팔 끓여낸 음식이지만 먹으면서 '시원하다' 말할 수 있는 음식. 해물이나 조개가 들어간 국물이 바로 그러한데요. 특히 국수의 고장 대구에 사는 1인으로서 너무나 좋아하는 칼국수 맛집, 그중에서도 국물이 끝내주는 1kg 대왕조개칼국수를 맛보고 왔습니다. 특별히 이번엔 누군가의 추천이 아니라 '내비'의 추천으로 찾아보게 된 대구 칼국수 맛집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아요. 큰 그릇에 담긴 조개칼국수를 보니 벌써부터 시원한 .. 2022. 4. 11. 비 오는 날엔 전집 가야지 동변동 맛집 찌짐쟁이 찌짐 맛있게 잘하는 대구 동변동 맛집 한 간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 이어지더니 오늘 급기야 봄비 내립니다. 대구에는 벚꽃 한창이었는데 이번 비로 다 떨어질 것 같아요. 이제 봄꽃 소식 이 나라의 조금 위쪽 지방으로 올려 드려야 할 시기 같아요. 비 와서 꽃잎 떨어진 건 좀 섭섭하고 그런데 맛있는 거 좋아하는 우리는 다른 쪽으로 마음을 돌려 위로해야겠죠? 비 오는 날엔 전집 가야지 하는 생각 대번 든다고요. 동동주에 파전 생각나는 혹은 막걸리에 부추전도 좋지요. 아무튼 이래 저래 명절에만 먹는 전집 찾아갈 일 만들기 좋은 오늘입니다. 동변동 맛집 찌짐쟁이 다녀왔는데요, 동변동 번화가 작은 술집인데 오늘 같은 날 딱 좋은 아지트 같은 느낌이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전이 맛있다는 것. 작은 가게라 1.. 2022. 4. 7. 대구 비산동 맛집 신가낙지 볶음밥이 진리였어 매콤 쫄깃 낙지볶음 오늘은 너로 정했어 오늘도 반가워요 요술램프 지니예요. 늘 기분 좋게 생활하면 좋겠지만 일하고 사람들 만나다 보면 스트레스받기도 하죠. 저는 워낙 매운 음식 좋아해서 블루데이 혹은 컨디션 다운될 땐 매콤한 음식으로 기분 전환하기도 한답니다. 하핫, 누가 대구 여자 아니랄까 봐요. 대구엔 특히 매운 음식 다양해서 너무 좋아요. 대구 10미 음식 중에서도 매콤한 거 찾을 수 있지만 오늘은 타우린 가득한 낙지로 바다음식 향연 들이대 봅니다. 쭈꾸미볶음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이번엔 사이즈 좀 키워서 낙지예요. 대구 비산동 맛집 신가낙지, 같이 가는 지기가 그 동네 있어서 추천하면서 함께 갔어요. 살짝 매콤한 양념에 즉석에서 잘 볶아낸 낙지. 캬하 보기만 해도 너무 군침 돌아.. 2022. 4. 6. 짬뽕 달인 대구 북구청 맛집 이비가짬뽕 극강의 부드러움 면발이 이렇게 부드러워도 되나 싶은 침산동맛집 오늘도 반가워요 요술램프 지니입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달인 중에 오늘은 짬뽕 달인의 음식을 먹으러 대구 북구청 맛집 이비가짬뽕 다녀왔어요. 전날 술 한 잔 마신 것도 아니었지만 워낙 짬뽕에 국물 요리 좋아하니까. 점심에 짬뽕 한 그릇?? 대번에 콜~ 외쳤지요. 짬뽕이 아주 맛있는 집이 있다며 저를 이끈 곳이 바로 이비가. 손이 가요 손이 가, 이거 아니고 자꾸만 입이 가요 입이 가~ 그래서 이비가 짬뽕일까?? 이런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대구 북구청 사거리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 대로변에 위치해서 찾기는 너무 쉽고 주차장도 구비 완료! 짬뽕 한 그릇 제안받긴 했지만 밥 먹으러 가기 전에 내 맘 속엔 이미 탕수육 한 그릇 정도는 괜찮잖아~ 하면서 꼭 먹어야지 .. 2022. 4. 5.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8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