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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ip757

사수동맛집 꼬지사께 딸기꿀막걸리 여심저격할까 사수동맛집 꼬지사께 딸기꿀막걸리 여심저격할까 딱 네 명, 한 테이블을 차지할 소소한 인원의 친친들과 함께 속닥하게 술 한잔 하고 싶은 날. 동네 작은 술집을 찾았습니다. 동네 있어 작은 술집이긴 하지만 전국 체인으로 퍼져있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꼬지사께인데요. 대구 사수동맛집으로 혹은 사수동술집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소개하는 맛있는 한 잔. 술을 잘 못 먹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달달한 술을 만나고 왔지 뭐예요. 칵테일 소주가 한참 유행할 때는 아마도 응답하라 시리즈를 굳이 언급해야 할 그때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후로도 각 술집에는 꾸준하게 칵테일 소주, 칵테일 막걸리 등 다양한 여심 저격 주류를 출시한 것 같습니다. 이에 꼬지사께도 빠질 수 없다는 듯. 아무래도 꼬지사께의 인테리어는 모두가 상상.. 2020. 6. 15.
수성구 이천동 맛집 열 고기 필요없는 건강밥상 대구 봉화나물밥 수성구 이천동 맛집 열 고기 필요 없는 건강밥상 대구 봉화나물밥 이런 밥집 만나는 건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제목에도 언급했지만 열 고기 필요 없는 건강밥상의 정석을 보여주는 대구 봉화나물밥 식당. 대구 수성구 이천동 맛집으로 소개해드립니다. 대구 사람들에게도 약간은 -최소한 제게도- 낯선 동네 이름일지도 모르는 수성구 이천동. 대구 달구벌대로를 타고 범어동 남부정류장 담티고개를 넘어오면 범안로와 마주하는 연호네거리가 나오지요. 연호네거리를 조금 못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동네가 수성구 이천동. 바로 식당 주변으로는 작은 사찰이 두 개. 그 외에는 크게 동네 랜드마크라고 할만한 게 없어요. 그렇지만 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때가 되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으로 꽉.. 2020. 6. 12.
울산 신상카페 정자 오션뷰 히든베이 계속 머물고 싶은 곳 떴다! 울산 신상 카페 정자 오션뷰 히든베이 계속 머물고 싶은 곳 이번에 울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울산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추천받은 울산 신상 카페를 다녀왔어요. 정자항 오션뷰가 시원한 카페 히든베이가 바로 그곳. 신상카페가 생기면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가는지 벌써부터 인산인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륙에서 오랜만에 바닷가 울산으로 떠난 여행이라 조금의 휴식도 바다 뷰와 함께였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거든요. 이미 울산에서는 떴다 하는 신상 카페 히든베이.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좋은 자리는 모두 차지하고 있어서 아쉬움 없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있어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색깔도 고운 음료도 함께 소개드릴게요. 주차장부터 남다른 사이즈. 그도 그럴 것이 바로 옆에 있는 건물, 히든베이 리조트와 함께 운영을.. 2020. 6. 10.
울산 바다뷰 맛집 해동반점 줄서야 먹을 수 있는 바다 반찬 울산 바다뷰 맛집 해동반점 줄 서야 먹을 수 있는 바다 반찬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 울산 다녀왔답니다. 한참을 못 봤는데도 다시 보면 엊그제 만났던 것 같은 오랜 친구들. 친구들과 모이면 현지 맛집 찾아가 보지 않을 수 없잖아요? 사진 한 장으로 SNS를 뜨겁게 달구는 식당들이 꽤 있죠. -핫플로 뜬다고 해서 100% 모두 맛집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저도 이번에 울산에 오래 거주한 현지인 친구의 추천으로 울산 바다뷰 맛집 하나 찍고 왔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제주에서나 흔히 볼 수 있을까 바닷가를 인접한 지역이 아니면 이런 식당 잘 없다고 하더라고요. 울산 동구 일산지 바닷가 쪽에 위치한 울산 바다뷰 맛집 해동반점 혹은 해동중화요리 식당이라고 불리는 그곳. 친구의 말.. 2020. 6. 8.
침산동 맛집 교동돼지1971 삼겹살에 두툼 돼껍 침산동 맛집 교동돼지1971 삼겹살에 두툼 돼껍 오늘은 고기다. 친친 모임에서 먹기 좋은 음식으로 삼겹살만 한 게 없다는 건 우리들 사이의 정설인 것 같아요. 동네 삼겹살 맛집 한두 곳 모르면 그 또한 이상할 일. 오늘은 대구 침산동 맛집 교동돼지1971 식당을 처음 가봤어요. 동네 지나다니면서 꽤 많이 봤던 간판이었는데 들어가 본 적은 이번이 처음. 문득, 교동돼지1971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오고 고기 맛이 궁금해지더라고요. 약간 늦은 시간이긴 했는데 영업시간이 새벽 1시까지라는 점도 한몫을 한 것 같아요. 삼겹살엔 소주 한 잔인데 시간에 쫓기다 보면 음식 먹는 시간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걸 아니까. 제가 쓰는 아이폰11 프로맥스로 촬영을 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필터 적용이 되어 있었네요. 조금 .. 2020. 6. 5.
대구 범어동 맛집 신열떡볶이 컵밥에 떡볶이 환상이야 대구 범어동 맛집 신열떡볶이 컵밥에 떡볶이 환상이야 밥을 대신해서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환상이야'라고 까지 감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말인 것 같아요. 맞아요, 저는 떡볶이 너무 좋아하는 사람. 덕후라고까지 하기에는 천국 팔도 찾아다니면서까지 먹는 건 아니라 -그럴 상황도 못 되고- 겸손하게 그저 좋아하는 사람. 삼시 세끼를 떡볶이만 먹어도 괜찮다 싶을 정도면 인정해줄만하겠죠? 대구는 또한 떡볶이의 정지라고까지 합니다. 아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구 북구에는 대구에 본점을 두고 전국 인기 떡볶이 체인점이 된 신전떡볶이가 세운 떡볶이 박물관도 있을 정도니까요. -개관 시기 등은 추후 확인을 해봐야 할 듯 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좋아하는 떡볶이를 끼니로 먹는다는.. 2020. 6. 4.
대구 율하동밥집 백반에 찌개 율하 토담 식당에서 직장인 런치 대구 율하동밥집 백반에 찌개 율하 토담 식당에서 직장인 런치 찌개백반집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소위 엄마가 해주는 집밥 그립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엄마가 해주는 밥도 좋긴 하지만 바쁜 일상 직장인들이 간단하게 하지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이 생각보다는 없다는 것이죠. 대체로 어떤 음식 하나로 특화된 전문점이 꽤 많은 시대니까. 그래서 동네 밥집 찾기에 나선 저는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원하던 찌개백반으로 정식 잘하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 콩으로 만든 두부. 국산콩으로 만든 순두부정식을 가장 기본으로 내세우고 김치찌개, 된장찌개, 미역국, 불고기뚝배기 등 정식밥상을 다양하게 준비하는 대구 율하동밥집 맛집 율하 토담 식당에서 직장인 런치 밥상 한 번 보고 가실게요. 대구 동구 율하동 .. 2020. 6. 2.
도심 속 무릉도원 대구 옻닭백숙 맛집 서변동 느티나무집 식당 도심 속 무릉도원 대구 옻닭백숙 맛집 서변동 느티나무집 식당 대구 도심 속에 무릉도원이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식당이 있어 소개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대프리카의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내 몸을 보양시켜 줄 여름 보양식을 자주 찾게 될 텐데요.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또한 삼복더위에 찾아 먹으면 좋은 백숙이랍니다. 더욱이 몸을 보하는 옻닭백숙 맛집으로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좋은 대구 서변동 맛집 느티나무집 식당입니다. 위에 보여드린 사진으로 뜯어보았을 때, 무릉도원이라고 하면 지상에는 없을 것만 같은 천국의 모습이라야 하겠지만 냉정하게 뜯어보면 과한 수식어가 아닌가도 싶습니다. 하지만 어디를 봐도 대구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식당의 그것이 아님은 확실하지요. 5월의 녹음이 더욱.. 2020. 5. 30.
오늘부터 단골 1일 대구 혁신도시 맛집 반야월벌교꼬막 오늘부터 단골 1일 대구 혁신도시 맛집 반야월벌교꼬막 오늘 유독 대프리카의 무더위가 난리법석입니다. 오후 5시를 향해가고 있는 시간인데도 왜 이렇게 후덥지근한지요. 이것이 바로 내륙 대구의 무더위. 내륙지방에 살다 보니 해산물이나 바다가 고향인 음식들을 유독 좋아하게 된 것 같은데 요 요즘은 워낙 유통이 잘 되긴 하지만 예전엔 쉽게 접하지 못해서 그런 마음이 더 생기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바다에서 나는 음식 중 전라도 벌교 하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 벌교 꼬막. 철이들고부터는 꼬막의 맛을 알게 되고 맛집을 찾아다니고부터는 대구에서 꼬막정식 잘하는 식당을 일부러 찾아 나서기도 하는 저. 얼마 전 포스팅에서 흘렸던 정보가 될지 모르겠지만 자주 가던 꼬막정식집이 문을 닫아버렸어요. 너무 속상한 일. 슬픔도 잠..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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